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제42기 졸업식을 20일 지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가족과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41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모범적 학습 활동을 인정받은 졸업생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오성태 학생장(71)과 김전순 총무(75)를 포함해 30여 명이 모범상, 면학상, 공로상을 수상하며 학습과 봉사에서 보여준 헌신을 인정받았다. 이상용 노인대학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이번 해 노인대학 학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배우신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는 노인지도자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명예로운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의 노력과 열정을 존경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노인대학은 교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19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방승필 민간위원장(목도중앙교회 담임목사)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이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2024년 협의체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달라”며,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복지공동체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 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체육회와 괴산군씨름협회가 주관해 전국 씨름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전국 22개 씨름협회에서 2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大장사 남·여 부문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매화급 △국화급 △무궁화급 △학생부 등 다양한 체급에서 경쟁이 펼쳐졌다. 경기 결과, 남자 부문에는 경기도 김포시의 김재영 씨가, 여자 부문에는 수원특례시의 박지유 씨가 大장사를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계자 500여 명이 괴산군에서 숙식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헌 군수는 "씨름대회 개최로 약 3억 원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를 거두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MBC플러스 방송을 통해 괴산군이 전국에 홍보되는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씨름은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씨름을 널리 알리고 우수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6일 칠성시장거리에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3년부터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시군역량강화사업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은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147개 단체를 지원하며 자생력 강화에 힘쓰는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두드림드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신이나밸리 △괴산태평소 △송동사물 △기적소리동아리 △칠성경기민요 △패밀리색소폰 △초록메아리 △가치쏘잉 패션쇼 △칠성풍물 △칠성어울림밴드 △행정마을댄스 △칠성한봉우리난타 △세븐스타모델교실 순으로 총 14개 동아리의 성과발표가 있었다. 또한, △홈파티서비스 △유기농칼국수 △느티울차나눔회 △도자기빚는괴산 △그리GO △장연켈리그라피 △아버지요리교실 등 7개 동아리의 성과품 전시 및 체험·시식회가 함께 진행됐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예총괴산지회는 15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괴산실버가요제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장, 경한호 노인회장, 김춘수 문화원장, 대한노인회 각 읍면 분회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무대는 괴산사랑밴드 정수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각 1명씩 추천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1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가수 강민의 특별 축하 공연을 끝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김명자 참가자(감물면), 금상은 이제인 참가자(괴산읍), 은상은 임광빈 참가자(연풍면), 동상은 이경숙 참가자(청천면), 주순금 참가자(읍면, 노래제목), 인기상은 김재관 참가자(청안면), 유성삼 참가자(칠성면)에게 돌아갔다. 이문희 회장은 “제2회 괴산실버가요제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4일 이른 아침 괴산고등학교 수험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총 115명의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으며, 시험장은 괴산고등학교에 마련됐다. 괴산군은 수능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축해 철저한 교통대책과 안전계획을 수립했다. 송인헌 군수는 “수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실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괴산군 모든 주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2일에는 경로당 운영 도우미 262명, 13일에는 9988행복지키미 288명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이 실시됐으며, 강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충청북도경찰청 금융범죄예방관 박승현 강사가 ‘금융범죄 예방 및 노인 교통사고’를 주제로, 2부에서는 김명수 일자리센터장이 ‘부정수급 방지와 일자리 기본교육’을 주제로 업무의 중요성과 안전 의식을 전달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가 기승을 부림에도 불구하고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추운 날씨 가운데 건강관리에 유의해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는 노인들에게 경제적 자립성을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괴산군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2일 ㈜유비파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활용 서비스의 상용화 지원 △드론 분야 창업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민 체험, 교육 및 행사 개최 △드론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지역 내 드론을 활용한 행사 참여 등이다. ㈜유비파이 대표는 “최신 드론 기술을 통해 괴산군의 드론 산업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특히 지역 축제에서 11,000대 규모의 드론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괴산군이 드론 산업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드론쇼가 지역 축제와 관광의 발전을 이끌어 괴산군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1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4년 1단계 4개 행복마을의 사업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를 통해 내년도 2단계 사업비의 지원 규모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단계 사업비는 1단계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추진 실적과 2단계 사업 계획을 기준으로 평가 점수를 산정해 지원된다. 이날 경연에 참여한 4개 마을은 마을안길 꽃길조성, 시화제작, 새집 만들기, 마을단체 티셔츠 제작, 물빛산책로 꽃길조성, 환경개선 등 1단계 행복마을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발표 후에는 노래, 풍물놀이 등 마을별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다. 경연대회의 발표 점수, 공연 점수, 현장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청천면 선평1리, 괴산읍 제월1리, 칠성면 갈론마을이 각각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감물면 상유창마을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형 행복마을사업 추진을 통해 발전 가능성을 갖춘 선진마을을 저귺 발굴할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가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심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21일 개회 예정인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박광호 한국지방자치원장과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효과적인 군정 질문 전략과 예산안 심의 기법 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낙영 의장은 “예산을 심의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 질문을 통해 우리 군의 발전 방향을 바르게 조정 해 나가는 것은 군의원의 핵심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의원과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중원대학교는 5일부터 6일까지 가을 축제를 열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5일, 송인헌 괴산군수가 참여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중원대학교 총학생회의 주도로 기획됐으며, 학생들과 군민이 함께 괴산군의 정책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축제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괴산군의 정책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궁금해했던 질문을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포스트잇 질문 형식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근황 토크와 질의응답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중원대학교 총학생회 학생은 “평소 지역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군수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우리 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학생과 청년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인재”라 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은 5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복지시설 및 교육기관 지원 분야 100명과 농촌형 노인 보건복지 서비스 지원 분야 42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월평장애인보호작업장 송익현 관장이 ‘노년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진행했다. 송 관장은 노년기의 계절별 신체 변화와 그에 따른 건강관리법, 계절에 맞는 건강한 음식 섭취, 그리고 긍정적 마음가짐이 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일자리 참여에 따른 개선 사항이나 어려운 점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지연 관장은 “항상 일자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임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어르신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4일 ‘청천면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식을 열고, 청천면 삼송3리 주민들과 함께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성과를 축하했다. 삼송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전기수 추진위원장, 한국농어촌공사 송서호 괴산증평지사장, 청천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과 더불어 마을비 제막식도 진행돼 주민들이 한데 모여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9.9억 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 여건을 중심으로 다각적 개선을 이뤘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집수리 및 지붕 개량 44호 △담장 정비 791m △가로등 설치 32개소 △CCTV 설치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농바우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해 안전, 위생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