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0일 첫돌을 맞은 엄지오 아기 가족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지난해 8월에도 백일 기념으로 저소득 아동을 위해 성금 100만 원과 기저귀를 기탁했던 엄지오 아기의 엄마아빠는 “5월 18일 첫돌을 맞이한 자녀의 이름으로 저소득 장애아동을 위한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지오가 커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어른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 년 사이 훌쩍 자란 지오를 다시 만나니 반갑고, 아이 돌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후원을 해 주신 부모님이 존경스럽다”며 “성금은 장애가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기의 엄마아빠는 “9월에 태어날 지오의 동생과 함께 가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앞으로도 선행을 이어갈 의사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연제구의회는 5월 21일 관내 공유주방 2개소(△거제4동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공유주방 △연산9동 연제구생활문화센터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밑반찬 만들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의정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지역 봉사단체원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비된 밑반찬은 취약계층을 위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 중인 나눔냉장고에 기탁했다. 최홍찬 의장은“이번 봉사활동은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직접 만들면서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려고 마련됐다”라며,“연제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청년의 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2차에 걸쳐 ‘청년창업 캠프’를 운영한다. ‘부산창업가꿈 연제’에서 진행하는 청년창업 캠프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기초, 고객분석,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 온라인 창업 과정 등을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청년창업 캠프는 작년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만족도가 높고 개설 요청이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거나 이미 하고 계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차 캠프 교육생 모집은 마감됐으며, 7월 15일부터 시작하는 2차 캠프는 6월 17일부터 모집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동친화 도서관 및 실감형 체험공간과 미디어아트 전시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신개념 미래형 놀이터다. 지난해 4월 기존 해맞이작은도서관의 3층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했다.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서는 올해 △가정의 달 마술공연 △어린이날 키링만들기 △해맞이에서 맘껏~ 놀자! 등 동심 충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연계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랑 놀자’와 자체 프로그램 ‘꼬물꼬물 키즈아트 클래스’ 등 유아기 사회성 습득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모두 자라나는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14일 위대한탄생여성병원(대표원장 황태웅)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대한 탄생 여성병원은 출생아 1명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연제구에 지원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양육, 학습 지원, 가족 관계 개선, 아동 건강증진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립된 44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월부터 적립된 후원금은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동 단위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대한탄생여성병원 황태웅 대표원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의 감동을 기부로 보답하고자 병원 소재지인 연제구의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산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6월 8일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를 실시하여 ‘2024년 연제의 책’으로 일반분야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저), 어린이분야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김수현 저), 만화분야 ‘기후위기인간’(구희 저)를 각각 선정했다. 선포식 1부에서는 ‘연제의 책’ 선포와 함께 독서 릴레이 도서를 전달하고, 2부에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윤정은 작가와 ‘우리 반 목소리 작은 애’의 김수현 작가의 북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선포식에서 ‘2024년 연제의 책’ 선정도서 전달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독서 릴레이’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부터 연제도서관 및 연제구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밤골, 배산, 솔벗, 해맞이, 토곡어린이)로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독서진흥 캠페인 ‘연제의 책 독서릴레이’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독서를 생활화하고, 아울러 독서공동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11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31가족(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봄맞이 가족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다 함께 딱따구리 체조’로 일상의 지친 몸을 풀었고, 유아숲지도사들의 안내에 따라 숲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개최한 가족 숲 체험 행사 중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방울방울 불어요, 아빠와 달려요, 누에 너는 누구니?, 복 바구니 터뜨리기 등의 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요’는 새집을 만들어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연제구에 배산 편백 유아숲터가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만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와 같이 아이들에게 자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할 것”이라며 “연제구에 있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구민들이 다 함께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1일부터 총 11회에 걸친 ‘제2기 연제구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은 지난해 4월 부산경상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밀착형 정원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작년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부산경상대와 공동으로 제2기 마을정원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14부터 17시까지) 경상대학교 진리관에서 △정원의 이해 △식물의 관리 △공공정원 조성 등의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5월 14일부터 정원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 누구나 연제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마을정원사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지역 사회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부산광역시 연제구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하여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교통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지원 근거 및 지원대상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사항을 근거로 2025. 1. 1.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반납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금액은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고금액인 1인 30만 원으로, 부산시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인센티브(선불 교통카드 1인 1매 10만 원 지원)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고령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2일 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연제 희망잇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평소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열의를 가진 주민 56명으로 발굴단을 구성했다. 올 한 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권역별로 활동을 진행한다. 연제구 곳곳을 누비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부산의료원의 후원금을 연계하여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시작한 ‘연제 희망잇 발굴단’ 활동이 벌써 2년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5월 7일 부산시 지자체 최초로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제구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입주기업에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분야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돕는다. 시청 앞 행복주택 2단지(연제구 중앙대로1038번길 40)에 총 110㎡ 규모로 조성됐으며, 4개 기업의 입주 공간과 함께 회의 공간 등의 공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는 지난해 ‘사회적경제 공유오피스 설치 운영(무상임대)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분야 예비 창업자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4개 기업(한국환경자격기술원, 글로벌ESG인증원,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 앨라이비즈니스솔루션)이 선정되어 지난 4월에 입주를 마쳤다. 지역사회 공헌이 가능한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유치와 민관 네크워크 구축‧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연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