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건물주와 토지주 40여 명에게 성매매 알선 등으로 처벌받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안내문에는 현재 집결지 내 건물이 1층에 유리문 등을 설치해 성매매 장소로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임에도 계속 건물을 임대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소유자도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한 수익은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몰수될 수 있다는 것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명도소송 및 임차인에게 계약갱신 해지 통보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집결지 내 건물주, 토지주에게 성매매처벌법에 따라 처벌받거나 행정조치 등으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할 것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는 당사자뿐 아니라 장소를 제공하거나 성매매에 제공되는 사실을 알면서 자금, 토지 또는 건물을 제공하는 행위 역시 처벌 대상이 된다는 걸 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월 24일부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다양한 김치 담그기’는 우리 농산물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경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조리실장이 강사로 나서 기본적인 김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여름 깍두기, 청경채김치 등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1, 2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1기 교육은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2기 교육은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기수별 교육 내용은 동일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과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제철 지역 농산물 소비 증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6월 21일 운정5동 노을빛마을2단지(파주시 숲속노을로 297)에서 ‘찾아가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연다. 누리터는 2022년 9월부터 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찾아가거나, 가맹점이 부족한 지역에 방문해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누리터 행사에는 문화상품 장터, 식물 심기, 분갈이 등 원예체험, 냄비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문화누리카드를 지참해 당일 누리터 현장에 방문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예술 가치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작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지원기준일 현재 파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 중에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기준 충족 시 연 15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부터 일반예술인뿐 아니라 청년 비율이 높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를 확대했다. 단,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 중인 예술활동준비금의 2024년도 수혜자는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이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8일과 19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대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를 초빙해 ‘영상 속 청렴이야기’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는 교육생들이 강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영상 속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갑질을 예방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파주시는 지난 2월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개개인의 청렴도가 조직의 청렴도라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청렴콘서트, 청렴캠페인,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7번 시내버스가 6월 30일 첫차부터 해오름마을을 경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은 운정3지구, 특히 해오름마을에 많은 시민이 입주했으나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10분 이상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67번은 다율동에서 출발해 운정신도시, 대화역, 백석역을 거쳐 화정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로, 버스 노선 조정과 함께 운행 대수도 6대에서 10대로 증차되어 각 마을을 촘촘히 연결하게 된다. 파주시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076번 마을버스를 기존 4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근 고양시로의 이동뿐만 아니라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운정3지구의 입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노선 조정, 공공관리제 전환을 통해 시내버스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도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강화로 광역버스 노선 또한 시민 편의에 맞춰 변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여름철 시민의 무더위를 해소하는 공릉천 물놀이장이 오는 25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릉천 물놀이장은 2022년 정식 운영을 시작해 매년 5,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는 빨라진 무더위에 따라 기존 운영 기간 대비 일주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야간 경관조명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 및 보수작업 등 휴무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올여름도 무더위를 피해 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18일 파주연천축협 가축 경매시장에서 관내 낙농가, 한우농가, 축산관련단체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우·젖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우·젖소 경진대회는 개량이 우수한 최고의 한우와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가축의 나이·개월령에 따라 한우 5개, 젖소 7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심사위원의 세부 심사 요령에 따라 각 부별 출품축 중 최고의 가축을 선발했다. 한우부문 출품축 27두 가운데 경산우 부문에서는 솔빈목장의 조영균 농가가, 미경산 부문에서는 장군농장의 장영재 농가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젖소부문 출품축 41두 가운데 최종 챔피언은 정진목장 사재남 농가가, 준그랜드 챔피언은 박필목장 박창필 농가가 차지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한우·젖소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가축 개량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파주시 축산농가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11개 관계부서장과 20개 읍면동장이 참여해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각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6월 말부터 시작될 장마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에 따른 세부 대책을 논의했으며, 각 부서별로 협력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재해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피조력자를 지정하고, 재난감시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와 자동음성경보장치 등을 활용해 위험 징후 감지 시 즉각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변 배수불량에 대비하여 빗물받이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며,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읍면동장이 직접 사전 점검하고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주민을 대피시켜 단 한 건의 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위수탁 협약 동의안이 6월 18일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시는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위수탁 협약 동의안을 제24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수탁 협약서에는 서해선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의 목적, 범위, 관계기관 간 역할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시행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수탁받아 추진하며 향후 운영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수행한다. 시는 7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연내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5년 착공과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서해선 전동열차 운정역 연장운행 사업’은 일산역에서 운정역까지 서해선 전동열차를 5.3km 연장하는 것으로, 서해선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충남 홍성까지 철도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광탄면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임원경제지 세 번째 프로그램인 이운지 학교(문화·예술)를 운영한다. 임원경제지 학교는 파주 장단 출신의 대학자 풍석 서유구 선생의 실용 백과사전인 임원경제지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그중 문화·예술백과인 이운지 학교는 정원의 운용, 생활 용구와 차, 예술품 감상, 명승유람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운지에 소개되어 있는 이동식 정자를 짓는 법, 연못을 조성하는 법 등을 읽다 보면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질 정도로 서술 과정이 자세하고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과 체험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제1강은 정명현 임원경제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이운지 서문 및 10개의 대 제목을 통해 ‘구름을 혼자 즐긴다’는 뜻의 이운(怡雲)의 유래와 내용을 다룬다. 제2강은 조헌철 풍석 차문화연구소 소장의 강연으로 소박하고 단아한 조선시대 차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전통차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7일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시민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의식 및 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한 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자세, 우수 활동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감사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감사관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감사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파주시를 위한 청렴윤리 해결책(솔루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 이어 임진각 디엠지(DMZ)평화곤돌라를 타고 민간인 통제구역인 캠프그리브스 주변 등에 조성된 파주시 평화관광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파주시 시민감사관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모를 통해 위촉된다. 지난해 3월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읍면동 종합감사 및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감사에 13번 참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사항 등 49건을 제보‧건의했으며, 이중 36건에 대한 조치를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을 공영주차장에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1,200만 화소, 360도 카메라로 최대 6면의 주차면을 촬영·감시하는 시스템이다. 모든 주차면이 실시간으로 촬영됨으로써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의 단점이었던 사각지대가 해소돼 사고 및 도난에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에게 빈 주차면을 안내하고, ‘내 차 찾기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전방위 영상 유도 주차관제 시스템’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설치되며,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확인된 미흡사항을 개선해 관내 공영주차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관리에 첨단기술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선진 주차 환경 조성과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 하반기 중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노상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주차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 내역을 관리하는 주차 시스템으로, 주차관리자 없이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하반기 중 가람상가 일원의 노상주차장(53면)에 ‘스마트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 후 만족도, 운영 현황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파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용 방법과 요금 정산 등을 돕는 인력이 일정 기간 배치된다. 시는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 차량으로 빚어졌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주차장에도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단계적으로 유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자가 주변 공영주차장의 주차권을 포인트로 구매할 경우, 구매한 금액의 10%를 추가지원 해주는 ‘웹 할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웹 할인 시스템’이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7일 파주시 보훈회관(문화로 42)에서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권인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회장, 김종철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 상무, 파주시 9개 보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색줄자르기,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6·25 참전유공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보훈단체 사무실로만 이용되어 오던 파주시 보훈회관을 활용해 ‘6·25 참전유공자 기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전쟁 당시 사진과 물건 등이 전시되어 당시 상황을 엿볼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보훈회관의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기억의 공간 조성을 위해 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에서는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65인치 티브이(TV)를 기탁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후원금을 연계하고, 제1군단(30기갑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에서는 전시 물품을 대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