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형 삼방 태양광 발전소 구축 등 3건의 사업이 ‘2024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민참여형 발전소 등 다양한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3월 1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6개 시군에서 9개 사업계획을 응모했다. 이 중 3개 시군의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파주시는 신청한 3개의 사업이 모두 선정돼 도비 1억 8,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삼방1리마을회의 ‘파주형 삼방 태양광발전소 구축’ ▲송촌동마을회의 ‘파주형 송촌동 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파주해시민발전협동조합의 ‘파주형 눌노리 평화마을 태양광발전소 구축’ 등 3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알이100(RE100) 선도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시는 이번 도비 확보로 각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단체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하반기 추가경정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사단법인 국제청년환경연합회, 환경부 등의 주최로 진행된 ‘2024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에서 국제SDGs·ESG 의정부문에 선정돼 지난 15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환경문화예술대상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사)환경연합방송, ㈜환경방송MCN이 공동 제정한 환경문화예술 부문 사회 대상으로써, 환경오염과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환경을 지속가능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헌한 주요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의원은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자발적인 환경정화 생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창식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18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나를 찾다: 사색을 담은 그림에세이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0번째로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로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도서관 인근 공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내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여 한 권의 그림에세이 책자를 만드는 과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무명의 감정들’의 저자인 쑥 작가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쓴 글을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눈다. 또한, 김지하 사진작가와 함께 산책하며 사진을 찍고, 단상을 나누는 글감 찾기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에 대한 관찰·탐방과 더불어 개발로 인해 변화하는 도시에 대한 사색과 이를 어떻게 기록하고 기억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최성용(‘동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1일과 13~14일 월롱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3~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메타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 초등교과서가 아닌 행정안전부·케이티(KT)·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 개발한 ‘지니버스’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가상현실(메타버스) 속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했다. 가상현실(메타버스) 안에서 학생들은 ‘대로·로·길’ 등 도로의 이해부터, 도로명주소의 의미와 번호체계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으나 이해가 부족했던 주소 체계에 대해 경험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상현실(메타버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직접 조작하며 도로와 건물, 도로명판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감 나고 재미있는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교육은 도로명주소 교육 콘텐츠 다양화의 일환”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와 더 친숙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했다.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군․경합동상황실 포함)을 운영해 행정안전부에서 부여한 메시지에 대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고, 3일차에는 경기도 대표로 ‘2024년 충무훈련 연계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실제훈련은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해 탈북단체가 대북 전단 풍선을 날리는 것을 이유로 경의중앙선 파주역에 드론을 이용한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파주시를 비롯해 1군단, 1사단,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한국철도공사 파주역, 나래드론교육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시간 관계기관 협조하에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아울러 북한의 도발 발생 시 실제 임무 수행을 해야 하는 훈련 참가 7개 기관의 대테러 관계자와 파주시 충무계획 담당자, 민방위 대원 등 100여 명을 참관인원으로 구성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2024년 충무훈련 연계 대테러 실제훈련을 통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건에 대해 재검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말까지 접수된 91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를 통한 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상향요구 70필지, 하향요구 21필지 총 91필지다. 시는 토지 특성,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지가 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공정하고 정확한 검증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원하고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주관한 ‘제4회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25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등 내빈도 함께 경기를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단체전에는 총 36개 팀이 출전해 예선전과 결승전을 치렀고, 월롱면 실버경찰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읍면동별 최대 2명씩, 총 39명이 출전했으며 치열한 경기 끝에 금촌3동 이만수 씨가 우승자로 결정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는 것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서양의 전통놀이인 다트와 양궁이 조화를 이룬 종목으로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고, 간단한 동작을 통해 신체활동 증가에 도움이 되어 100세 시대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지난 13일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안전문화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담당자와 시 관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미소건축사사무소의 용역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계부서 간 의견을 공유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체험 학습장이다. 지난해 11월 파주시는 전국 공모를 통해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건립 예정지 현황조사 및 분석, 제반 법률 및 지침 검토 등 국민안전체험관의 건립 타당성을 검토하고 체험관 내 교육 프로그램 구성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해 세부 계획이 확정되면 제반 인허가 이행, 부지 및 예산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체험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된다. 김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자전거도로 구상을 위해 경인 아라뱃길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아라자전거길 현장 답사에 나섰다. 아라자전거길은 아라서해갑문부터 한강갑문까지 약 21㎞ 구간에 조성되어 있는 자전거도로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의 출발점임은 물론 운하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이야기 길이 펼쳐져 있어 많은 자전거 이용자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이번 현장 답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사업 추진 사항을 설명 듣고 아라자전거길 일대를 둘러봤다. 특히, 직접 자전거를 타며 시민들이 느끼는 정주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파주시에는 약 230㎞의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특히, ‘평화누리 자전거길(교하~적성자유로↔국도37호선)’과 ‘공릉천 자전거길’에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정책구상인 ‘공릉천과 문산천 등 주요 하천을 자전거와 보행로로 연결’과 관련해 지난해 기본구상을 마쳤다. 시는 올해 준공되는 금촌천 산책로 정비 공사와 설계 착수한 문산 권역 하천 동선체계 구축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3일 학교운동부 민‧관 청렴사회 협약식 및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운동부 청렴사회 협약식에는 파주시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 및 파주시체육회 김종훈 체육회장을 비롯하여 파주시 관내 14개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교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학부모 대표,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서 개최된 2024 파주 학교체육진흥위원회에서는 청렴사회 협약식과 관련하여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 선수의 학습권 보호 및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최저학력보장 지원, 안정적인 운동부 운영을 위한 지원 노력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내‧외의 다양한 체육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및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했다. 무엇보다 민‧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운동부 및 학교체육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최은미 교육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강조했으며,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민주시민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관 간 CS(Customer Satisfaction) 교차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관리주체의 시각에서 벗어나 타 기관의 객관적인 시선에서 운영시설 및 고객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3개 기관이 합동하여 파주도시관광공사 운정행복센터, 김포도시관리공사 양곡문화체육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킨텍스 캠핑장을 방문했고, 각 사업장에서 서비스제공자의 고객응대 태도, 시설 운영환경 등 서비스 제공 실태를 점검했다. CS우수사례는 발굴하여 기관 간 공유하고 지적사항은 소관부서에 전달하여 시설운영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차점검을 진행한 공사 CS담당자는 “타 기관과 합동 교차점검 실시로 객관적 시선에서 공사 시설물을 보게 됐고 보완사항을 알게 됐다.”라며 “지적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전시키며 공사의 전반적인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진로독서 프로그램 ‘구해줘잡스(JOBS)’ 강연을 실시한다. ‘구해줘잡스(JOBS)’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된 특강을 하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 총 3회차로 구성됐다. 지난 8일에는 『청년도배사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도배사가 강사로 나서 명문대 사회복지사에서 도배사가 되기까지 내용을 나눴다. 6월 15일에는 『기초부터 탄탄하게 처음듣는 의대강의』의 저자 안승철 단국대 생리학 교수의 강연이, 6월 22일에는 『우리는 모두 장거리 비행중이야』의 저자 조은정안젤라 기장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해당 직업을 가지기 위해 거쳐온 경험들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시각이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민회관(3층) 다목적실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법상으로 1회 급식 제공 인원 50명 미만인 시설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급식시설을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위생교육 이수의 의무가 없어 급식시설의 위생 안전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행동 요령 등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및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재료 위생관리 ▲조리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실천 사항 위주로 이뤄졌으며, 특히, 손 씻기 체험을 통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의 급식환경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1일 국가암검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암검진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보건소 사업담당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관내 검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암검진사업의 현황 및 추진계획 ▲수검률 향상을 위한 방안 ▲검진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사업담당자는 협조 사항으로 이중수검 방지를 안내해 줄 것을 요청하고, 대장암검진 채변지 겸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현재의 암 검진 체계에 대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파주보건소 담당자는 “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가암검진 사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암 검진 혜택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1.5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농협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지원한다. 파주시는 귀농인 선발하고, 농신보에서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한다.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들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귀농인,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나뉘며, 사업 대상마다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다르다. 자세한 조건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시행 지침'을 보면 된다. 사업신청자는 교육 이수 실적 등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추진 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심층 면접 심사 점수의 합계가 60점이 넘으면 선정된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경우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자금은 최대 7,500만 원을 연 1.5%의 금리(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로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주시는 5년 이내 귀농한 귀농인과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귀농인 커뮤니티’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