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관내 가축매물지의 안전실태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실태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매몰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2년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럼피스킨(LSD)’으로 가축이 매몰처분된 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월 30일 점검한 결과, 가축매몰지 주변 토양 유실과 침출수 유출 등 환경오염에 영향을 끼칠 매몰지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집중호우 시 매몰지 주변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배수로 및 출입통로 인근의 예초작업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살처분 완료 후 3년간 주기적으로 가축매몰지를 관리하고 있다. 매몰 완료일로부터 2주간은 주 2~3회, 6개월간은 월 1회, 이후에는 분기별 1회 이상 사후관리를 실시하며, 사후관리 지침에 따라 점검 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보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매몰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막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3~’24년 겨울철 도로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철 도로 제설에 대한 사전 대비,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그간 파주시는 ▲2023년 4월부터 제설장비 점검 및 수리 ▲제설제 1만 1,000톤 확보 ▲결빙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추가 설치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필요 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해 왔다. 특히, 보도용 소형제설장비를 사용한 보도 제설작업을 시범운영하고, 제설 지연 노선에 대해 제설 장비를 증차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향후 파주시는 제설작업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를 한곳에 모은 ’제설전진기지‘를 국지도56호선 연풍교차로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책 기간이 도래하기 전까지 낙하나들목(IC)고개, 도내리고개, 방축교차로 등 3곳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제설차량 30대를 추가 증차해 제설작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잦은 강설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6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4곳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집중안전점검 기간(4.22.~6.21.) 운영에 따른 공공 물놀이장 전수점검으로,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안전관리 의무 준수 여부와 시설물 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공릉천, 문산천, 운정건강공원(체육공원 2호), 운정 가람마을 근린공원 11호 내에 위치한 물놀이장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86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요원 자격충족 여부 및 배치 계획 ▲놀이시설 설치·정기검사 합격증 게시 여부 ▲안전수칙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배수장치 출입문 등 잠금상태 ▲미끄럼,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이다. 점검 첫 날인 12일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이 공릉천 물놀이장에 방문해 안전 및 개장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이른 무더위로 많은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파주시는 물놀이 사고가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광탄면 창만4리 마을회관에서 ‘제9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시장과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창만4리 마을과 나아가 파주시 개선 사항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보도 설치, 광탄면과 월롱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 노선개선, 파주시 내 폐교활성화 방안 건의 등이 있었다. ‘이동시장실’은 지역주민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으로 이번 창만4리 방문으로 93회째를 맞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계신 곳으로 향하는 현장 행정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이동시장실이 오늘로 93회를 맞이했고, 횟수가 쌓일수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더욱 크게 느낀다”라며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창만4리 마을의 개선뿐만 아니라 파주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오는 22일 심학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파크골프 대회는 운정6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상반기에는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하반기에는 아파트 단지 대항전 파크골프 대회가 열린다. 대회에는 30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되며, 10등까지 상품이 수여된다. 파크골프 대회 외에도 초롱꽃마을과 물향기마을로 이뤄진 운정6동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초롱꽃물향기 나들이‘ 행사가 진행된다. ‘초롱꽃물향기 나들이‘에서는 풍선아트,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거품 놀이, 다육이 화분 심기, 거리공연, 경품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가족 파크골프 대회가 가족 간 화합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파크골프의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한울도서관은 오는 22일, ‘숲속 재봉사’ 시리즈를 저술한 최향랑 작가를 초청해 만남을 갖는다. 최향랑 작가는 ‘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와 털뭉치 괴물’, ‘숲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 ‘숲속 재봉사의 옷장’, ‘믿기 어렵겠지만, 엘비스 의상실’ 등을 집필했다. 특히 ‘숲속 재봉사’ 시리즈는 꽃잎, 나뭇잎, 씨앗 등을 사용해 붙여 만든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숲속 재봉사의 옷장(창비, 2024)’을 주제로 진행된다.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각 계절에 볼 수 있는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압화로 책에 등장하는 봄의 옷장을 만드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계절의 식물에 대해 배우고, 주제 도서를 더욱 깊이 있게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경기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유아(만 3~5세)를 대상으로 그리기,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 경험을 쌓게 하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이다. 사업 진행은 지난해와 같이 극단 숨과 협업해 추진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개인 참가자를 모집해, 8~9월에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단체의 경우 8월 중 모집을 거쳐 9~10월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운영자와 교사들이 교육에서 배운 것을 돌봄과 교육에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라며 “올해도 많은 유아가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접하고 표현하는 것을 배워 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영산수련원(조리읍)에서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생존 기술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민관협력 자원봉사기구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 다양한 생존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재난구호 전문기관의 대표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강사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방법론 ▲재난 물품 교육 ▲생존 매듭 방법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도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파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전문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 여주시를 방문해 ‘재난 대응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실시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각 학교마다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관내 16개 고등학교에 축제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주도형 학교축제는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완성하는 축제 지원으로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창의적이고 주도적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역량 강화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주도형 학교축제는 오는 9월 한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6개 고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교과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준비한 공연 등이 펼쳐지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등도 운영되어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장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 축제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율적 사고능력을 갖춘 지역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기획부터 진행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만들며 자율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제25대 일일명예시장에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청년창업가 유진선(31)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유진선 명예시장은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운정1동에서 공방을 운영 중이다.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첫 업무로 파주시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해 평생교육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초중고에서 모두 학생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교육 관련 분야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보고회에서도 담당 부서의 설명을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어서 금촌에 위치한 파주시 노인복지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어르신과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관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적성에 위치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2호점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둘러보았다. 유진선 명예시장은 “평소에도 시정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오늘처럼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고 파주시 정책에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조직 분위기를 저해하는 직원으로부터 다수의 성실한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제를 도입하여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직 내 업무 분위기를 해치고, 동료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부 직원을 대상으로 ‘채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고, 올 3월 파주시 공무원 노조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성적 최하위 ‘가’ 등급 부여 기준를 마련했다. 파주시는 지난 4월 ‘가’ 등급 평정 기준에 부합한 예비 대상자를 접수받아 상시평가 사전실무위원회, 상시평가 위원회 등 2차례 회의를 거쳐 근무평정 ‘가’ 등급 예비 대상자를 결정했고, 진행 과정에서 예비 대상자와 개별 면담·이의제기 절차 안내 등 소명의 기회를 부여했으며, 최종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 상정해 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근무성적 ‘가’ 등급 대상자는 성과급 미지급, 포상·해외연수 제한, 타 기관(장기교육) 파견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고, 대상자의 의견 및 성향 등을 반영해 3개월간 현장업무에 강제전보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가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면 본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2024 경기도체육대회 성과보고회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시민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영상 시청과 유공자 포상, 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준비부터 폐막까지의 과정과 성과가 소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 7,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파주시가 개최한 첫 광역 단위 체육대회였다. 두 대회를 합쳐 44개의 종목별 경기가 치러졌고, 57개 경기장이 운영됐으며, 운영지원을 위해 연인원 2,000여 명의 시민봉사자와 400여 명의 공무원이 투입됐다. 준비 과정의 최우선 순위는 안전이었다. 파주시는 스포츠안전재단과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각 종목 단체 등이 참여한 경기장별 현장 답사를 세 차례 이상 진행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사전에 지역응급의료지원협의체 회의를 열어 의료대응체계를 논의하고 대회 기간엔 응급의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1일에 심학고등학교에서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진학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는 아주대학교 라순주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는데,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모의 평가를 해당 학교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해 봄으로써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는 안목을 키워 주었다. 해당 연수에 참여한 파주의 대입 리더교사들은 학생들의 대입 진학 지도를 위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은미 교육장은 지역의 리더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와 깊이있는 학습을 함으로써 파주 관내 교사와 학생들에게 대입 진학지도 길잡이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롯데아울렛 파주점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 장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농산물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파주파머스, 파주연천축협, 운정양조장 등 11개 농가의 50여 개 품목이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게 판매됐다. 행사를 통해 농가들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직거래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은 파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고객들은 “무엇보다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가 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특색 있는 직거래 장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XR) 기반 예방의학 진로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신산업분야(감염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진로교육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가 서영대학교·고려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각 대학의 감염병 예방 관련 교육과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메타버스(XR) 체험 차량을 통한 일상 속 감염 사례 체험과 감염과 병원체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산업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XR)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많은 세균과 접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되어 놀라웠다”라며, “교수님과 세균배양 실험 등을 해보며, 임상병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4차 산업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