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12월 30일 오후 1시부터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화천읍 인근 4개교(원천초, 산양초, 상승초, 풍산초)를 방문하는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학교 어때요’ 프로그램은 새 학기 입학 전 사전연수 성격으로 진행되는 ‘어서 와요, 초등학교 오랜만이지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교 신입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자 운영된다. 학부모들이 인근 4개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톺아보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는 학교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2025학년도를 맞아 처음 운영된다. 한편, 1월 8일과 9일에는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라떼 맛이 다른 요즘 초등학교’를 주제로 2025학년도 예비 1학년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1학년 담당 현직 교사가 학부모와 자녀 세대 간 초등학교의 변화된 생활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등 학습 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이 거주 지역을 기준으로 편한 지역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행하는 자녀들을 위해 마을활동가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전세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교통약자 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순직 소방공무원 등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해 도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이지영 의원은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체감형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의회 역량강화와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좋은조례’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30일 오후 3시부터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도민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매일 0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들은 오후 3시에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공직자들은 추모 기간 동안 경건하고 차분한 자세로 추모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태백)은 『2024년 청소년 범죄예방 유공』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관현 위원장은 법무부 산하『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태백시협의회』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상담을 하는 등 멘토 역할을 통해 건강한 자아형성과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문관현 위원장은 앞으로도“청소년의 비행과 범죄 예방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춘공동체의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024년 하반기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 위원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과 영월의 육종농가에서 생산된 KPN1640과 KPN1649가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보증씨수소는 다양한 검정 절차를 통과한 씨수소 후보군 중 최종 선발된 개체로, 선발 과정에 약 5년이 소요된다. 보증씨수소는 6개월령부터 약 170일간 당대검정을 통해 12개월령 체중 및 근내지방도 유전 능력을 평가받은 후, 후대검정을 통해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 등의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위 15두가 최종 선발된다. 이번 선발 과정에서 추가로 선발된 KPN1665, KPN1668, KPN1647까지 포함하면, 강원도산 보증씨수소는 총 5두가 선발된 셈이다. 보증씨수소로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과 강원한우 유전적 개량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농가 대상 개량기술 교육과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통해 우수 개체 선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축농가가 우수한 유전자를 활용해 한우 품질 향상과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월부터 도내 유통 수산물 415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인공감미료를 중점적으로 검사한 결과, 중금속 항목은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했으나, 동물용 의약품 항목에서 조피볼락(우럭) 1건, 인공감미료 항목에서 마른 김 3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관계기관에 신속한 유통 차단을 요청했다. 조피볼락(우럭)에서 검출된 트리메토프림은 수산 양식장에서 세균감염 치료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항균제로,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또한, 마른 김에서 검출된 사카린나트륨은 단맛을 내기 위해 일부 가공식품에 사용이 허가된 식품첨가물(감미료)이지만, 수산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부적합 제품이 확인되면,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즉시 부적합 내용을 입력하여, 해당 내용을 시스템과 연계된 시도 및 시군구 위생부서에 통보한다. 또한, 수산물 관련 부서 등 시스템 미연계 기관에는 공문을 통해 부적합 내용을 전달한다. 부적합 통보를 받은 관할 시군구(위생부서 및 수산부서)는 판매금지, 회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470억 원 증가한 4,000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충족, 기업 경영 안정성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융자 한도 상향, 자격 기준 완화, 지원 업종 추가 등 지원 정책 변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약 1,000억 원이 증가한 3,200억 원 규모의 추천 금액을 달성했으며, 1996년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3,0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2025년에는 자금 지원 규모를 추가로 확대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는 2025년부터 강원국방벤처센터 협약 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 기업, 도 투자협약 기업 등 우대 기업 유형을 추가하여 도 역점 사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일·가정 균형 지원 강화를 위해 육아유연근무지원자금을 기존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하고, 가족친화기업지원자금 20억 원을 신설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총 226억 원(17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을 포함해 총 336억 원으로, 최근 5년 간 확보액 중 최대 규모이다. 이번 하반기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방도 확포장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 지방도415호 여탄~고양(전우재)간 도로확포장공사(정선) 60억 원 - 지방도461호 구만~오음간 도로확포장공사(화천) 50억 원 - 농산물원종장 종자생산포장 성토공사(춘천) 10억 원 - 지방어항(동산항) 접안시설 확충사업(양양) 10억 원 - 국지도88호선 옥동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9억 원 - 지방도424호선 회동지구 보도설치사업(정선) 3억 원 - 국지도28호선 와석지구 보도설치사업(영월) 3억 원 등 총 7개 사업 145억 원을 확보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 등 재난안전 예방을 위해 - 북부지소 터널 방재시설 개선(양구) 15억 원 - 지방도408호선 면온지구 침수피해예방공사(평창) 10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 조사는 8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가구 및 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6개 부문 38개 항목을 조사했다. 먼저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도가 2년 전보다 상승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1점(10점기준)으로 2022년(6.45점) 대비 0.06점 상승했으며, 현재 얼마나 행복한지를 측정하기 위해 어제의 행복에 대해 질문하는 ‘어제 행복’은 6.53점으로, 2022년(6.44점) 대비 0.09점 올랐다. 가구 및 가족 부문에서는 일·가정 양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일과 가족 돌봄 균형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이 25.9%였으며, 여자(31.6%)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후반기 미래산업 안정적 추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성과 및 능력 위주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 또한, 미래산업, 지역소멸 대응, SOC확충 등 도정 핵심 분야에 젊고 유능한 국장급을 전진 배치하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기인사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도의회 동의를 거쳐 도지사가 임명하는 감사위원장에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을 내정했으며, 글로벌본부장에 손창환, 재난안전실장에 전길탁, 행정국장에 윤우영, 특별자치추진단장에 곽일규, 경제국장에 김만호, 산업국장에 박광용, 문화체육국장에 김광철, 복지보건국장에 정영미, 산림환경국장에 윤승기, 건설교통국장에 이종구, 미래산업국장에 심원섭, 관광국장에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에 이동희, 공무원교육원장에 이경희,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정연길, 국제협력관에 전희선, 정책기획관에 이미숙, 지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7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관외전입자 및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 1. 1.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속초양양교육을 위해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열정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강원 권역 중중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강원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을 돌아보고 2025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외지 관광객이 도내 해맞이 명소 등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관리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양양 낙산·하조대 등 4곳을 포함해 동해안 6개 시·군 10개소에서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해넘이·해맞이 행사에는 경포해수욕장 5만 명, 정동진 해수욕장 5만 명, 속초해변 1만 명 등 약 16만 명이 방문했다. 동해안 해넘이·해맞이 축제 및 주요 명소 현황(10개소) - 강릉시(2) : 경포대, 정동진(버스킹,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등) - 동해시(2) : 망상, 추암 - 속초시(1) : 속초해변 - 삼척시(1) : 삼척해변(공연, 드론 라이트쇼, 카운트다운 등) - 고성군(2) : 화진포, 아야진 - 양양군(2) : 낙산, 하조대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차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화천군은 화천군 사내면 LPG 공급사업소 일원에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접경지역 생활기반(LPG)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화천군 사내면 730세대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76억 원(국비 82억 원 포함)을 투입해 20km의 LPG 배관망을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게 LPG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LPG 배관망은 기존의 LPG 용기 개별 배송 방식과 달리,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활용한 집단 공급 방식이다. 이번 사업으로 LPG 공급시설(저장탱크), LPG 배관망(공급관), 세대 내 배관 및 사용시설 등 전주기 가스공급 체계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가스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LPG 유통 구조 단순화 및 대규모 공급을 통해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약 30~40%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일동이 27일 대법원에 강원랜드가 강원자치도를 상대로 제기한 폐광지역개발기금 부과 취소 소송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폐광지역개발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조성운 의원을 비롯하여 부위원장 윤길로 의원, 특위 위원인 김기철 의원, 최재석 의원은 대법원에 방문하여 탄원서를 전달했다. 도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공공기관인 강원랜드가 지자체를 상대로 5년째 쟁송을 이어오는 것의 부당함을 설명하면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본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한 판결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해당 소송은 강원도가 지난 2020년 5월, 6년(2014 부터 2019년)간 과소 징수된 폐광기금 2,250억 원을 더 내라는 행정처분을 내렸는데, 강원랜드가 이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이다. 조성운 위원장은 ‘강원랜드가 폐광기금으로 장기간 소송을 이어오는 것은 공기업으로서 설립 취지에 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강원랜드의 이익추구를 위해 폐광지역의 경제를 위협하는 행위’임을 지적했다. 대법원 판결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나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