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파주 평화경제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31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열렸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파주시장 및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과 시민 25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특구 지정에 대한 파주시민의 열의를 실감케했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 제정 이후 시민들에게 평화경제특구의 최적지로서 파주의 가치와 당위성을 알리며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해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남북 관계와 국제정세의 전문가 정세현 전(前) 통일부 장관과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함께해 ▲남북 정세와 경제 상황 ▲평화경제특구의 실효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이어 토크콘서트에 앞서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받은 질문들을 함께 나누며,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중가요와 한국무용이 함께한 축하공연과 바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하고 금촌2배수펌프장에서 가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배수펌프장을 선제 점검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동점검은 집중호우 대응체계를 기르기 위해 금촌 시내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김경일 시장은 운영 지침에 따라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하고 배수펌프장 시설 장비의 기능과 사용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했다. 배수펌프장이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수펌프장은 하천변 저지대 지역의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수하는 시설로, 현재 파주시는 대형펌프장 14곳, 간이펌프장 22곳에 대해 일제 점검과 보수․보강을 완료한 상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수펌프장은 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시설”이라며, “집중호우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점검과 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검산초등학교 4학년 송민호 학생 작품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생활안전포스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주소방서 자체 공모전에서는 총 85점이 접수됐으며 이중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하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모전에 출전하게 됐다. '나의 ‘안전네컷’을 소개합니다'라는 작품명으로 자전거 사고, 물놀이 사고 등 4가지 주제를 하나의 그림으로 담아 표현해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으며 경기도 내 각 소방서별로 선정된 최우수작 34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송민호 어린이의 작품에 우수상을 안겨주었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파주를 대표하여 출전한 송민호 어린이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6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4 지혜학교 ‘문학과 영화의 교차로: 미국소설과 영화로 인문학 사고 넓히기’ 강연을 실시한다. ‘2024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도서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인문 주제와 관련한 강연 등을 제공한다.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2024 지혜학교’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학 교양수업 수준의 인문학 심화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총 12회차로 권미숙 동서울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며, 미국 소설을 읽고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다룰 작품은 ▲데이지 밀러(헨리 제임스) ▲주홍 글씨(너대니얼 호손) ▲노인과 바다(어니스트 헤밍웨이) ▲위대한 개츠비(피츠제럴드) ▲앵무새 죽이기(하퍼 리) ▲순수의 시대(이디스 워튼)로 6편이다. 한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으로 고전 읽기에 흥미와 관심을 자극하고, 작품에서 드러나는 인물 간의 갈등 구조와 삶을 대하는 가치관을 깊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관내 사립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자료 검색 시스템 연결로 시민들의 자료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선도이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클라우드 기반 도서관리시스템 도입을 추진했고, 현재 18개 사립작은도서관이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스 시스템 도입으로 인터넷과 모바일의 도서검색 및 예약과 연기 기능, 도서관별 누리집이 제공되어 작은도서관 운영 환경이 개선됐다. 그동안 클라우드 기반 도서관리시스템은 사립작은도서관 내에서만 활용했지만, 파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과도 연결해 약 14만 7,298권의 자료 검색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은 예약자가 많거나 장기연체 등으로 도서 이용이 어려운 경우 사립작은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 및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현황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파주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검토해 클라우드 시스템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주민주도형 걷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주로 편성된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참여자는 특정주간 걷기 전문 지도강사의 인솔하에 교하 권역 공원을 위주로 걷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까지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되며, 지난 5월 23일에는 양지말 공원에서 참여자 20여 명이 함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프로그램 전후의 체성분 측정을 통한 건강 관련 상담과 걷기지도자의 ‘바르게 걷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하반기 걷기 행사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소는 추후 운정 권역 공원에서도 주민주도형 걷기동아리를 운영해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며, 현재 보건소 내 직장인 걷기 모임도 추진 중에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자율 걷기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아 야당역과 금릉역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권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난 4~5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흡연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 대한 시민 투표도 진행됐다. 투표는 시민들로 하여금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민들은 접수된 141개의 작품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했으며, 작품성과 창의성, 시민공감대를 이끌어낸 작품 6개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민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클리닉 정보무늬(QR코드) 등록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전자담배도 담배다’, ‘세상에 안전한 담배는 없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전자담배의 위험성에 대해 알렸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파주시민들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5일 파주 공릉천 다목적광장(칠간다리 밑)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 5.)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조성된 ‘환경한마당’과 목관, 색소폰, 어쿠스틱 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 ‘환경의 날 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환경한마당’에서는 20여 개의 체험관을 운영해 환경보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엘지(LG)디스플레이와의 친환경·녹색경영 실천 업무협약식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미생물(EM) 흙공’을 공릉천변에 던지는 행사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활동이 이어진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시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군부대 2곳을 방문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현장 자문을 실시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파주시를 포함한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22~’23년도 역학조사 결과 현역, 제대군인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차단을 위해 방역 강화가 중요한 것으로 보고, 전문가 현장 자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장 자문은 부대 내 취약지역 관리, 방역 장비 운용 방법 안내, 약품의 제형별 적용 사례 설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잔류기간이 긴 잔효성 살충제 입자를 모기 성충이 휴식하는 장소(풀숲, 초소 벽면 등)에 뿌려 모기가 접촉할 때마다 치사시키는 ‘잔류분무 방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며, 예방법으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 경계근무 시 해충기피제를 필수로 사용하고, 휴식 및 외부 활동을 할 때 긴팔·긴바지를 착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기물림 예방에 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파주시도서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시민이 도서관을 추억하고 응원할 수 있는 행사를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파주시도서관은 1994년 9월 금촌·문산도서관 개관 이후 지역 공동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중앙도서관은 이를 기념해 파주시도서관이 지난 30년간 걸어온 길을 기록하고 미래 이정표를 제시하는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도서관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후,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6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파주시도서관의 30주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도서관에 축하의 마음을 선물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 관광객, 초중고생 누구나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보훈회관·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12월 7일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해 파주시 내 보훈시설·현충시설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장소를 살펴보면 보훈회관, 현충탑을 필수 코스로 영국군 설마리 전투비, 석인 정태진 기념관, 장준하 공원, 6·25전쟁 참전기념비, 고당 조만식 선생 동상 등 23곳이다. 참여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검색창에서 ‘파주 전자지도’를 접속한 후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위치 확인 시스템(GPS) 인식으로 도장이 자동으로 찍히게 되며, 8곳 이상 방문 시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완주인증서를 얻은 관외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파주 보훈·현충 기념품이 지급된다. 단, 파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기념품이 지급되지 않는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보훈시설 투어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월 30일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이동시장실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실·국·소·본부 단위의 국장급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그동안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내용에 대한 처리 상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이동시장실 운영 방향을 잡기 위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 2022년 9월부터 개최된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1천여 건의 시민 의견 중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된 우수사례들을 되돌아보는 한편, 법률적, 재정적 문제 등으로 추진이 어려운 부분은 어떻게 하면 풀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리로, 이동시장실 운영 시 다양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 이동시장실 진행 후 의견 검토에 대한 답변이 소홀한 부분을 지적하고, 소통이 강조되는 이동시장실의 본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신속한 답변 안내를 당부했다. 이동시장실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최창호 의원이 추천한 정슬아 주무관(운정5동)을 선정했다. 운정5동 생활민원팀에서 가족관계, 선거전산, 이륜차 업무를 담당하는 정 주무관은 항상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업무 처리로 운정5동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또한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안 운정5동 선거인명부 담당자로서 법정 선거 사무를 철저하게 추진해 사건·사고 없이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창호 의원은 “운정5동은 다른 청사 건물에 비하여 작지만, 민원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바쁜 업무 중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와 함께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정 주무관을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에서‘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모둠 토의토론 과학 수업’이 운영된다. 천체 망원경을 제작하여 달을 관측하고, 과학자의 과학적 자세를 일상에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토의·토론 수업을 공개한다. 또한 ▲문산제일고등학교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한중 문화 탐구 수업을 통해 챗 GPT와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며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하여 탐구하는 수업이 운영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른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같은 날 ▲심학고등학교에서는 How to Spot Greenwashing을 주제로 수업나눔이 이어진다. Greenwashing(친환경 위장술)에 관한 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제9기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전문자원봉사단 양성 교육은 정신질환이 있는 대상자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를 길러내는 과정으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교육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사업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시연 ▲자원봉사의 이해 ▲조현병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자원봉사자들은 다양한 정신건강복지사업에 투입되어 정신질환자 및 정신건강고위험군, 자살시도자 및 자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의 보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직업 재활훈련장 ‘카페 마음’, 마음안심버스 운영 지원 등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정신질환이 단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관심 가져야 하는 분야임을 깨달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