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단양군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단양군 청소년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청소년들과 가감 없이 대화하며 소통하고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질의·답변을 하는 등 공감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위즈덤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과의 자유로운 대화 △청소년 정책 질의 및 답변 △친밀감 형성 게임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은 자유로운 대화 시간에 ▲단양군수님의 어린시절 꿈과 목표 ▲군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단양의 장소 ▲군수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 ▲퇴근 후에는 어떻게 여가 시간을 보내시는지 ▲군수님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등 다양하고 때론 엉뚱한 질문들을 쏟아냈다. 또 쓰레기통 설치 요청, 청소년 페스티벌 추진, 청소년 교통비 지원 등 청소년 정책도 건의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군수님과 함께 가위바위보도 해보고 평소 생각했던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청련암 일원에서 제2회 역동 우탁문학제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우탁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고 국민문학인 시조에 대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역사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제는 전국 시조백일장과 시조창 초청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시조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었으며 부문별로 장원 1명, 차상 2명, 차하 3명, 참방 4명이 정해졌다. 특히 단양청소년한마음예술제 수상자의 시조창 공연과 푸드트럭은 참여자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사)한국예총 단양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문학제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시조 애호가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문학제로 우리 민족이 만든 독특한 정형시인 시조가 더 이상 어려운 문학의 분야가 아닌 우리 민족 고유의 멋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핵심으로 전하며 가장 소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로 간 소통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인별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에 힐링을 받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단양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강연 내용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의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6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소노문 단양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춘면 의풍2리 경로회원의 백업봉 체조, 여가문화강사 노래공연 등 식전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품바 공연, 경품 추첨 등 한마음 축제가 열리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날 표창은 이웃에 헌신한 모범노인 8명, 건강한 어르신 6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31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제2회 건강한어르신 상을 유봉식 옹(95세) 등 6명이 수상하며 건강 비결을 공유해 참석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이덕홍 지회장은 “오늘 기념식은 노인들 간 원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여가 문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노인의 날 기념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곡면체육회가 주최하고 가곡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고운골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고운골 아평쉼뜰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축제는 패러글라이딩 축하 비행, 고운골 난타 공연팀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멋진 볼거리와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대회는 마을별로 구성된 4개 팀(갈대팀, 강변팀, 새밭팀, 용소팀)이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오전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와 대형 제기차기 등의 사전경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돼지몰이 경기, 고무신 양궁,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낚시게임 등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행사가 됐다. 체육대회 외에도 가곡면민이 참여하는 화합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북도청, 단양군보건의료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합동캠페인’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단양군 별곡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1,000여 명의 단양군민과 행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을 교육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법에 관한 교육과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했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및 비만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한 행사 참여자는 “혈압과 혈당을 직접 측정해 보고 심폐소생술 체험도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조기 증상 인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성장 도시조성을 위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합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의 건물 탄소중립 경험 공유, 탄소중립 주요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등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이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2050 단양군 탄소중립 녹생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협력 △주요 사업에 스마트·탄소중립 이행 협력 △탄소중립 주요 연구상버 공동 참여 및 지원 협력 △단양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주요 시책 발굴 및 협력 등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극한 호우,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적 협력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탄소중림 모범사례를 군의 여건에 맞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삶이 보다 나아지게 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1일 별곡생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농촌의 미래! 우리 힘으로’라는 주제로 2,0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어상천면 전중구 씨(58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업인 대상을 받았다. 매포읍 조장희 씨(72세)와 대강면 안영수 씨(67세)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문근 군수는 가곡면 이석만(63세), 적성면 엄순노(65세) 농업인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단양군 농업인대회가 영농 활동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단양군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기획하는 등 단양 농업의 발전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제1회(2023년), 제2회(2024년)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치매 예방 힐링 나들이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선암 치유의 숲을 즐겁게 거닌 어르신들에게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했다. 카페산의 장대한 대표도 빵과 차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렇게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들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솔선수범해 선행에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분들이 있기에 사랑이 가득한 단양이 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어르신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단양군의 대표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개천절 연휴와 함께 열렸던 이번 축제는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축제는 가을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단양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4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취타대 공연,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평원왕 역할을 맡은 김문근 단양군수가 열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웃음꽃을 자아냈다. 둘째 날인 4일에는 풍류앙상블 ‘바람’,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저녁, 수변특설무대에서 열린 축하공연의 드론라이트쇼는 단양강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의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이 대장정을 마쳤다. 군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부군수, 국장급 공무원 총 5명의 간부 공무원이 이번 캠페인으로 청렴 실천 다짐을 전 직원과 나눌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첫 번째 주자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4일 ‘부정한 청탁은 패쓰~ 방만한 마인드도 지나가실게요~’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에게 청렴 실천과 반부패 의지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매주 고위 간부 공무원들도 앞으로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메시지를 공유하고 선배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힘쓴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부서별 청렵시책 추진 △추석명절 청렴서한문·청렴다짐문 발송 △청렴 실천 결의대회 △매월 청렴의날 운영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실천의 모범이 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민·관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군은 지방행정 여건에 적극 대응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단양군 정책자문단 정례회의’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군수와 최복수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단양군 주요 사업 홍보를 청취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자문단은 단양군 주요 정책 및 시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해 군이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는 민선8기 2주년 기념 영상과 드론라이트쇼 영상 시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의 통과에 관한 홍보와 군정 발전 방향을 위한 논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문화·관광·체육, 지역경제·지역개발·균형발전, 농업·임업·축수산, 복지·환경·보건·위생 분과별로 나눠 군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 회의는 좋은 정책 제언이나 희망 사항 등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군정 방향과 시책에 대해 자문단과 공유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내륙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의 가을 대표축제인 ‘제26회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3일 개막했다. 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수변특설무대 일원에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고구려, 그 찬란하고 아름다운 역사의 재림’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축제는 다양한 소공연, 버스킹, 단위 행사, 체험 부스, 드론라이트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첫날인 3일은 온달관광지 삼족오광장에서 취타대 공연과 고구려장군 태권도, 무용 ‘버꾸춤’, 쌍사자 퍼포먼스, 연극 ‘온달과 평강 공주’, 군량미 확보하라 등 다양한 관람, 체험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은 고구려 시대 황궁에서의 행사를 현실감이 있게 재연해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리고 방문객에게 전통문화의 경험을 임팩트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가 축제 이벤트의 일환으로 개막식에서 평원왕 역할을 맡아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4시부터 열린 퍼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단양읍민 화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단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800여 명의 읍민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미래를 꿈꾸는 열정, 함께 이뤄가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단양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단양읍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 개막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인 고고장구, 힐링댄스, 색소폰 연주가 식전 행사로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참여자들은 단양천댐 건설 반대 결의대회를 하며 단양천댐 건설 반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개회사 이후 단양강팀, 소백산팀, 잔도팀, 대성산팀으로 나눠 풍선탑만들기, 고무신던지기, 돼지몰이 등 체육대회와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이 열리며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청년회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민히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산림치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천혜의 산림 환경을 자랑하는 선암계곡과 두악산 자락에 ‘소선암 치유의 숲’이 지난 2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문근 단양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선암 치유의 숲’은 자연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산림치유 공간이다. 주요 치유시설로는 치유센터 내부 건강측정실,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총 9개실이 있으며, 오감치유 숲 길, 데크로드, 하늘 길, 모험의 숲 등 야외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꼬리진달래길 등 총 4개소의 치유숲길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트레킹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자연임상으로 이뤄진 소나무 군락과 신갈나무 군락, 활엽수림 등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14종 27대의 체험 장비(수압마사지기,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이 구비돼 있어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을 때도 실내에서 산림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돼있다. 시설 이용 요금 문의나 예약은 치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