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이후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관광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며, 2025년에도 겨울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눈 덮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어느 곳에서든 사진을 찍으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순천만습지에서는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와 큰고니를 50m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자연과의 특별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설 연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호수정원 잔디마당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족 윷놀이 등 ‘오징어게임 in 정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크릿 어드벤처에서는 우드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마더트리 앞에서 새해 소원을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복주머니와 비누를 만들며 웃고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순천만습지에서도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순천만 새+물결 탐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연향들 도시개발사업 보상 절차에 본격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2028년까지 연향동과 해룡면 대안리 일원 488,459㎡(약148천 평)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리조트와 호텔 등 대형 숙박시설을 유치하는 한편, 공동주택, 주민편익시설 등 순천의 미래 문화․관광특구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조건부 승인과 동시에 보상 절차 이행을 위한 감정평가 의뢰를 마쳤으며, 현재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보상 절차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보상 업무 관련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 토지소유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보상 관련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오는 2월, 감정평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손실보상 및 소유권 이전을 빠르게 추진하는 한편, 상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해 연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발 빠른 분양도 준비중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등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 생태철학이 국제두루미재단의 방문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 조명을 받았다. 지난 26일, 전 세계 두루미 종의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활동 중인 국제두루미재단 임원들이 순천만을 방문했다. 이들은 순천만이 두루미의 눈으로 설계된 공간임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생태철학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날 노관규 순천시장은 ‘인간과 자연이 동등한 생태계의 구성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20년간 추진해 온 순천만 보전 정책을 설명했다. 노 시장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해 전봇대를 철거하고 인위적 시설을 제거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취했으며, 이는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실현한 사례임을 강조했다. 국제두루미재단 임원들은 이러한 순천시의 생태 보전 노력과 정책 실행력에 깊이 공감하며, 순천만이 세계적 생태 거점으로 자리 잡은 이유를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단 임원들은 특히 도심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에코벨트로 정원을 조성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사례를 통해 순천시가 생태 보전과 경제 성장을 융합한 선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4일 순천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 자생단체, 읍면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가족들을 만나러 온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와 공연, 차 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순천시의 문화·우주·바이오산업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정을 홍보하며,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경제 침체로 모두가 힘들지만, 귀성객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향의 정을 듬뿍 받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따뜻한 순천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고향의 가족들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없도록 성가롤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노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실 6개소, 병・의원 158개소, 약국 118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분만 및 소아중환자실 운영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노 시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전남 동부권의 중심병원으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국제두루미재단 이사회 임원 37명이 순천만을 방문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사례를 견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73년에 설립된 국제두루미재단은 미국 위스콘신 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5종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50개국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국제 민간단체이다. 재단 이사회는 그동안 미국에서 개최되었으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흑두루미 월동지로 주목받는 순천만을 방문하는 것이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두루미 서식지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천만의 흑두루미 개체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순천만이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재단 이사회 참석자들은 흑두루미 새벽 잠자리 탐조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순천만 복원과 생태기반 도시 발전을 이끌어 온 노관규 시장의 브리핑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도심 - 국가정원 - 동천하구 - 순천만을 연결한 생태중심 도시 전략을 직접 확인하고 순천만의 사례를 전 세계에 확산할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은 지난 20여 년 동안 인간과 원시적인 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를 특별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을 방문하여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 및 근로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면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을키우는세상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재활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능력과 적성에 맞는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로사업장으로 점보롤, 두루마리 화장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장애인과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의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절에는 저소득 가구 5,397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 또는 상품권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81개소에는 과일, 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실시할 계획이었던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역대 최고 할인율로,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지류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총 13,500개이며, 관내 음식점, 마트, 전통시장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및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 특별할인으로 1월 1일부터 23일까지 총 320억 원의 판매로 지역 상권 활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총 85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연초에 지역 상권에 쓰여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소비를 늘리고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민생안정 대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5 순천시 콘텐츠 기업 유치 설명회’에 80개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과 애니․웹툰 협회 및 콘텐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순천시 문화산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콘텐츠 산업에 대한 계획 등 설명을 시작으로 순천시에 이전을 확정한 웹툰기업 케나즈(대표 이우재)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후에는 기업과 투자사 매칭 투자 상담회까지 실시해 기업들의 순천 문화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순천으로 내려올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이 지역에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순천시 이전을 확정한 ㈜케나즈 이 대표는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문화콘텐츠 산업을 꽃피울 작가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며, “여기에 신속하고 실질적인 기업지원 패키지를 구축한 것 또한 순천을 선택한 요인이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군부대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먼저 21일 조례종합복지관, 인선원 등 3개소 위문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성신원,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은빛마을, 95연대 제5대대 등 9개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형구 의장은 “사회가 혼란하고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순천시의회는 시설 종사자 및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2일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일선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환경미화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격려품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환경미화원은 단순히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결한 도시는 순천시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순천시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미화원은 “바쁘신 일정에도 격려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순천시 환경미화원 125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다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지역경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구석구석 현장복지를 강화해, 28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다함께 양육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순천시는 올해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으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초저출생 극복을 위해 58억원의 예산으로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 지급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 추가 설치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순천시 출생기본수당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매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현재 관내 4개소 운영되고 있는 장난감 및 출산 · 육아용품 대여소를 수요가 많은 신대지역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하여 외국인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 희망 첫걸음, 청년 자립을 지원하는 순천!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관규 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단체장 현안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을 비롯한 시정 현안을 각 기관·단체장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했으며, 시는 문화, 우주·방산, 바이오산업을 3대 경제축으로 한 경제 활성화 전략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정책 등을 설명했다. 노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와 더불어 정치적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역 생존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순천시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지역의 상황이 어떤지를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라면 지금쯤 중앙부처와 함께 내년 예산에 대한 논의로 분주해야 하지만 모든 게 멈췄다”며 “다행히도 순천은 중앙부처 공모에 매달리는 행정이 아닌 우리가 세운 계획으로 정부를 설득하는 방식으로 일을 해와 크게 걱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노 시장은 또한 “최근 순천을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가 ‘순천이 타 지자체와 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스스로의 힘으로 성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순천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710명이 위촉됐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의제 발굴, 자치사업 실행,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지역 현안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순천의 미래비전’시정 공유,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담은 샌드아트 공연, 선언문 낭독, ‘주민자치란 무엇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30대 젊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위원 실천 선언문’을 낭독해 참여의 의미를 한층 더했으며, (사)한국주민자치학회 전상직 회장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신광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3기 출범을 맞아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시민과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쉽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영상 콘텐츠인 ‘매순간(매주 순천 소식 간단히)’을 순천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매주 목요일 게시한다고 밝혔다. ‘매순간’은 ‘매주 순천 소식을 간단히’의 줄인 말로, 매순간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30초~3분 내외의 짧은 영상) 형식을 통해 공무원이 직접 시정 소식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카카오톡(순천시청), 페이스북(순천시), 네이버 밴드(순천시), 인스타그램(@suncheonsi), 유튜브(순천시), 네이버 블로그(순천SNS), 당근마켓(순천시청) 등 7개의 SNS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8만 명이 구독하고 있다. 시는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순천시 SNS를 구독하여 양질의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