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10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및 보이스피싱 교육을 포함하여 노인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 고창군청 사회복지과는 2025년 고창군 노인복지정책을 홍보하여 각종 정책에 대한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경로급식도우미 사업을 발굴해 신규 일자리 참여자 834명을 투입했고, 경로당 도우미, 지역사회안전지킴이 등 총 1,747명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집앞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타고 공항가요”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간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 운행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10일 고창군에 따르면 ㈜금호고속이 이날 오전 0시10분 첫차로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운행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국토교통부, 금호고속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설노선 인가를 얻어냈다. 고창에서 정읍, 김제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실현과 주민편익을 도모하게 됐다. 인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고창버스공용터미널을 이용해 승·하차 할 수 있으며 하루 2번 운행된다. 고창출발 시간은 자정 0시10분, 오전 9시50분이고, 인천공항에서의 출발시간은 제2터미널 아침 7시30분, 오후5시, 제1터미널 아침 7시50분, 오후 5시20분이다. 약 4시간10분이 소요되며 운행요금은 고창기준 4만2500원(심야 4만6800원)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숙원이었던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관내 3개 향교 대성전(고창·무장·흥덕)에서 지난 9일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유교적 제사 의식의 하나로, 성현의 가르침인 학문과 덕행, 사상을 존중하고 높이며 진리를 소중히 하기 위해 문묘에서 거행하는 의식이다. 석전대제는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는 분향례에 이어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와 분헌관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음복례·망예례로 마무리된다. 1986년 중요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지내는 제사 의식이다. 고창군 내 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4성, 송조 6현, 아국 18현 등 총 27현의 위패를 모시고 봉행하고 있다. 이날 흥덕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우리의 전통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3개 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옛 성현들의 가르침과 예를 실천하고 후대에 널리 알려 권학(勸學)과 유학의 기본가치인 ‘인(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개최 후보지 선정을 축하하며,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응원에 나섰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고창군은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최종 선정될 경우, 고창종합테마파크내 들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이 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현재 국내 유일의 국제규격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창종합테마파크에 들어설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은 올림픽 개최시 카누종목 경기는 물론, 다양한 수상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지역 주민들도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의 정책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 강화에 나섰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상하농원에서 고창군청 간부공무원 144명이 참여한 ‘행정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 군은 올해 군정슬로건인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과 디지털역량(AI 및 공공분야 데이터 활용방안) 강화에 중점을 뒀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담당한 김용성 교수(충남대 기술교육학과)는 “AI 기술의 활용 능력에 따라 공무원 개개인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달라지고, 이는 곧 지역간, 국가간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가 지역의 발전과 행복에 기여하는 '모두를 위한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김광호 강사(희망교육개발원), 육현수 부이사관(기획재정부) 등의 강연이 이어졌고, 오후에는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부 공무원 브레인스토밍도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르면 5월께 대선의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는 등 정치·경제적 격변기에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여기에는 군청 관계부서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14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9명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56명을 배치했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불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8294㏊)과 등산로 폐쇄구간(60㎞)을 지정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산불의 초기 대응을 위해 흥덕면 헬기계류장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 배치했다. 그 밖에도 고창군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중이다.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산불대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78개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된 1593명의 종사자로, 보장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 또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이다. 사회복지종사자 1인당 연간 보험료는 총 2만원이며 그중 1만원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만원은 고창군이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해보험료 지원은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민간 설계업체와 손잡고 (구)삼양염업사를 복합문화관광지로 변모시키는 국토부 민관상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신완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명기술공단은 국내최고의 건축설계업체로, 해리면 소재 (구)삼양염업사의 역사·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앞두고, 삼양염업사 재생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은 전문성을 통해 지역 상생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은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이다. (구)삼양염업사는 우리나라 근대 염전 산업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역사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장소이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현재는 유휴화되어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군은 삼양염업사의 근대 문화유산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현대적인 관광트렌드에 맞춘 예술이 있는 복합문화 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동명기술공단의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국회의원,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간담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고창출신(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는 ▲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와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등이다. 고창군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혁신과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실천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의 이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공약실천을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군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추진 방향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A(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7월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민선8기 공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5일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체류형농업창업 및 새내기농업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귀농귀촌협의회 및 지역 농업인 단체 임원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체류형농업창업교육은 2018년 제1기 시작으로 올해 제8기 교육생을 맞이하고 있다. 작년까지 185세대가 입교하여, 그 중 119세대가 고창군 정착에 성공했다. 새내기농업학교도 2008년 귀농귀촌학교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48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에는 총 60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업기술을 익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준비할 예정이다.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실습 농장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초 농업기술교육, 작물재배 실습, 농업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등 전북 서남권 3개 시·군(고창, 정읍, 부안)과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정읍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서남권-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이학수 정읍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두희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이 참석했다. 2025년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서남권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철도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읍역과 연계한 서남권 관광 상품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는 서남권 철도 관광 상품 온오프라인 홍보와 모객 및 예약관리를 협조한다.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는 2003년 10월 협약을 체결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2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3개 시군이 윤번제로 주관 시군이 되어 매년 초 관광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작년에는 베트남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서남권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3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집 안전공제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안전공제 보험료는 고창군이 매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단체가입 계약을 체결해 모든 어린이집이 자동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공제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보육활동 중 안전사고 치료비 ▲놀이시설 및 가스사고 배상책임 ▲돌연사 증후군 보장 ▲화재 피해 보상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전을 더욱 세밀하게 보장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달 28일 제4회 고창고인돌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를 열고, 올해 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야구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500여명이 출전해 새싹부, 연식꿈나무부, 꿈나무부, 유소년부 4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한야구위원회는 매년 고창에서 춘계, 추계로 두차례 전국대회를 치루며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군에 머물면서 다양한 소비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창군에선 올해 유소년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 등 앞으로 13개 전국대회가 군립체육관, 스포츠타운 등에서 치러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참가선수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하는 대회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고창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죽도항 주변 정주여건과 관광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지역 어촌관광발전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죽도항(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683일원)일원에서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을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어촌공단 서남해 지사,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죽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인프라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됐다. 안전하게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선착장과 어항안전시설 및 조명시설 설치됐다. 또한, 해안둘레길과 람사르생태학교, 갯벌전망대 리모델링, 갯벌건강공원 등을 조성해 고창갯벌 탐방객과 여러 방문객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빈집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진행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