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13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아름다운가정 시상식 및 회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아름다운 가정을 선정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조진상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가정 시상, 유공회원 표창 수여 등이 이뤄졌다. 특히 노래자랑,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화 군수는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올 한 해 동안 봉사에 힘써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5년 산청방문의 해에도 더 큰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농업e지’ 플랫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업e지는 농업인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언제 어디서든 농업경영체를 등록·변경할 수 있고 농식품사업도 신청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공무원 중심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대체하기 위해 이달 초 농업e지 원패스를 개통하고 2026년까지 단계별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농업e지 플랫폼에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각종 농업인 집합교육과 읍면 이장회의와 연계해 총 7회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농식품사업 관련 맞춤형 안내, 농업경영체 정보 확인 및 등록·변경, 지도상 농지 확인, 농작물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다룬다. 산청군은 농업e지 개발로 농업인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공무원에게는 수기업무 최소화 등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코로나19와 전산기술 발달로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12회 생활안전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승화 생활안전보장위원장(산청군수)을 비롯해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이나 실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한 보장 결정, 2025년 자활근로사업 추진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산청군 생활보장위원회는 부양의무자의 기준 초과로 복지급여 선정 제외 및 보장 중지되는 등 어려움에 처한 기초생활수급자 41세대 47명의 보호를 결정하는 등 매월 심의회를 통해 기초생활보장을 강화하고 있다. 또 614세대의 의료급여 일수를 연장승인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갑작스런 위기상황 발생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29세대 48명의 보호를 결정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앞으로도 어려운 군민의 최저생계 보호 등 다양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산청읍 일원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산청초등학교에서 산청중·고등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산청경찰서, 전문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와 합동점검으로 문제점과 현안을 분석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했다. 1970년대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으로 전파된 셉테드(CPTED)는 도시환경을 바꿔 범죄 예방,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현재도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범과 치안에 취약한 주거지역과 학생들의 등하굣길에 차선도색, 미끄럼방지 포장, 도막포장, 도로표지병, 고보조명(빛끌), 가로등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했다. 산청중학교 관계자는 “학교 앞이 깔끔하게 정돈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지난해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 도입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민 안전과 환경개선 등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홍보마케팅 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엔청쇼핑몰 입점 업체(신규, 입점 희망자 포함)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3회(52시간) 이뤄졌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점자에 맞춰 야간에 진행한 교육에는 모두 57명(수료 19명, 이수 38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홍보, 모바일 명함 및 숏폼 제작, 홍보 글쓰기, 챗GPT 활용, 제품 디자인 브랜딩, 사진찍기(플레이팅), 농업세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설문에서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95%로 나타나며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경야독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11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성과공유회·동아리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엔청건강누리센터 개소 후 진행한 사업과 산청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 평생학습, 농촌협약지원센터 프로그램 등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 6월 행정기능과 문화기능을 갖춘 행정문화복합센터인 산엔청건강누리센터를 준공하고 행정서비스와 평생학습, 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산엔청건강누리협동조합과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 등이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회원과 지역주민,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회단체장, 읍면 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 주민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성과 보고 △동아리 학습프로그램 발표 △화합의 장 등이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스스로 달성한 다양한 성과를 전시와 공연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전시에서는 서예, 천연염색, 천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고 공연에서는 라인댄스, 합창, 시낭송, 댄스스포츠, 노래교실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농촌의 정체성을 살리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농촌형 관광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전문가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자원과 축제, 농촌자원 등을 연계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농촌관광조직(농촌체험휴양마을 등)과 전문여행사 등으로 구성한 ‘산청한방愛 농촌크리에이투어 협의체’를 발족해 총 2억 5000만원(국비 1억 2500만원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의 중심 산청군의 핵심 키워드인‘한방’을 활용한 “대한민국 힐링여행‘산청한방愛’”라는 브랜드로 △한방(K-Medical)여행(K-Medical in 산청) △한방있는(Kick)여행(스트레스 제로! kick in 산청, 트레킹디톡스 in 산청, 페스티벌 in 산청) △한방에(All-Inclusive)여행(마음충전 in 산청) 등 3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산청군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2024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보고 등이 이뤄졌다. 위험성평가 결과 4055건의 위험 요소 중 594건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512건(86.2%)은 개선을 완료했다. 11개 부서 23개 작업장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업환경측정에서는 모든 부서가 노출 기준 미만으로 조사됐다. 이승화 군수는 “위험요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작업환경측정으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안적대책 강화로 안전 산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가 전국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10일 산청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가 전국 우수특구(장려)로 지정됐다. 전국 176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9개의 우수특구가 선정됐다.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 육성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중심지인 산청 한방약초특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청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지정된 산청 한방약초산업특구는 한방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한방약초의 생산·체험·관광·휴양·의료·산업 등 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전국 우수특구(장려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로 선정된 산청 고종시로 만든 ‘지리산 명품 산청곶감’이 본격 출하한다. 산청군은 10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곶감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매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생산자, 중매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산청곶감 풍년을 기원했다. 산청곶감은 내년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경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다. 경매에서는 미건조 곶감, 곰팡이 곶감, 포장 속박이, 기타 불량곶감 출하 금지 등 저품질 곶감 반입을 금지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겨울철 감염 질환 예방,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경매물량을 분산출하 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올해는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 영향에도 불구하고 원료감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증가해 더 많은 산청곶감이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곶감은 지리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축적된 재배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곶감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PG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애틀랜타 수출길에 올랐다. 9일 산청군은 금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애틀랜타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수출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적에 오른 품목은 오부친환경쌀, 나물류 5종, 동결건조과일칩, 각종 차 등 11개 업체의 28개 농특산물로 수출 규모는 5200만원이다. 산청군은 이번 선적에 따라 내년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애틀랜타 한인마켓 울타리몰에서 첫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미국 LA 꽃피는 아침마을(JANBAGUNI)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비롯해 LA 한인축제, 버지니아 및 캘리포니아 등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캐나다 H-마트 홍보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화 군수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 수출업체와 소통하면서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도 59호선 밤머리재 정상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점검에 나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현장을 찾아 견실 시공을 강조했다. 특히 지리산 천왕봉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인 웅석봉과 지리산의 마루금을 다시 연결해 야생 동식물 서식지 단절이나 훼손을 방지하고 동식물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완성도 높은 생태터널 조성을 주문했다. 또 안전 시설물 관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잊지 않았다. 이승화 군수는 “밤머리재는 웅석지맥의 마지막 줄기로 지리산과 연결되면 지리산을 넘어 백두대간 한반도의 정기가 산청 깊이 흐르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완전하게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9일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군청을 찾아 사랑의 쌀(10㎏, 70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조창호 조합장의 어머니 고(故) 장두선씨의 장례식에서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다. 조창호 조합장은 “모친상에 깊은 위로와 조의를 보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근조 화환 대신 들어 온 쌀을 이웃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줘 감사하다”며 “고인과 유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6일 산청시장에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난방용품 취급 시 유의사항, 화재 시 행동요령 등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 안전에 대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는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활동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산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화과정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한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은 정원식물 이해 및 조성, 정원식물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시민정원사 미니정원’을 선보이고 정원도구 꾸미기, 디쉬가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주도형 축제의 주축이 되기도 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도 시민정원사를 배출해 뿌듯하다”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