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5일 아동정책 강화와 보호대상아동 조치 강화를 위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한 심의 기능을 수행하며, 아동 분야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이다 지난 1년간 총 43건의 보호대상아동 조치 안건을 심의하며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달서구는 유니세프 인증을 받은 대구 최초의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달서 I(아이) for you” 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긍정양육 교육을 제공하는 “달서 I(아이) meet you” 사업과 경찰과 함께 아동학대에 대응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 대상을 수상하며 아동보호 선도 지자체로 인정받은 것은 아동복지심의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달서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하며,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달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자동차 운전면허시험을 제외한 어학, 한국사, 국가자격증(국가기술‧국가전문) 시험 응시자들이 해당된다. 지난해 첫 시행으로 큰 호응을 얻은 이 사업은 예산을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869명의 지원자 중 어학시험(77%)이 가장 많았고, 국가자격증(15%)과 한국사 시험(8%)이 뒤를 이었다. 신청은 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응시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관심 분야의 실력을 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맞춤형 복지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 과정을 안내하는‘알림톡 서비스’를 확대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달서구는 신청서류 확인 후 신청인에게 알림톡을 통해 담당자, 조사 기간과 절차를 안내하고, 추가 문의를 위해 담당자 연락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복지급여 신청 후 소득·재산 및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 수급 여부가 결정되었으나, 평균 30일부터 60일의 조사 기간 동안 절차나 진행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많아 불편이 있었다. 서비스 도입 후 연간 약 4,286건의 알림톡을 발송하며, 민원 문의를 선제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주민의 알 권리 충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년에도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장기동 먹거리상가’와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를 달서구 최초의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포함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에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대책이다. 달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장기동 먹거리상가는 8,708㎡ 면적에 88개 점포가 밀집한 맛집 거리이며, 성서계대 로데오거리는 12,913㎡ 면적에 147개 점포가 형성된 상권으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문 맞은편에 위치해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다. 지정 요건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받아야 지정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정부·지자체 공모사업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치솟는 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2025년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간부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는 공직생활 실천 ▲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근절 ▲ 청탁금지법 철저 준수 및 직무 성실 수행 ▲ 갑질 문화 근절 등 반부패 및 청렴실천 다짐을 공유했다. 한편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기록했다. 올해도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강화하고, 민원 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 청렴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들의 신뢰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 덕분”이라며,“간부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부패 방지를 위한 의지를 실천해 청렴 일등 달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춘 남녀를 위해‘2025 솔로탈출 결혼원정대’회원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공감 토크, 셀프 웨딩 아카데미, 커플매니저 양성과정,‘두근두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결혼친화사업이다. 회원 자격은 달서구에 주소지나 직장이 있는 미혼 남녀 또는 협약 기관 소속자이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등록 회원은‘고고(만나고go, 결혼하go)미팅’등 소그룹 만남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결혼 관련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결혼 공감대 확산을 위한‘결혼 공감토크’,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남을 주선하는‘커플매니저 양성과정’등을 한층 확대 운영해 만남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7주년을 맞는‘두근두근 페스티벌’은 특화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청춘 남녀에게 만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행정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행정인턴 40명 선발 공개모집에는 566명이 지원하며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추첨을 통해 취약계층 우선선발 10명과 일반선발 30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에 참여했던 기 선발자를 제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다음달 7일까지 구청과 보건소 등 19개 부서에서 27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사회 경험을 쌓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근무 요령 등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턴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달서구의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구정홍보영상 제작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성호 신임 회장(달서구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이 취임하고,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황구수 전임 회장(중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이임했다. 이·취임식에는 달서구청장, 중구청장, 대구시 행정국장, 시의회 부의장, 달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연합회 임원, 각 구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구수 전임 회장은“지난 2년간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호 신임 회장은“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신 황구수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로 취임하신 김성호 회장님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되는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했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월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검도부와 장애인 수영팀이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검도부는 신규 단원을 영입했으며, 지난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활약을 다짐했다. 지난 3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단원을 포함한 선수단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새해의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는 1990년 창단된 35년 전통의 검도부와 2023년 대구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 수영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검도부는 7개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상위권 입상을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장애인 수영팀은 6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를 포함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특히, 강정은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이어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흘린 구슬땀이 훌륭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 선수단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올해에도 달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일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순연 용산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010년부터 270만원을 후원해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탄~탄 제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아전자(주)의 전액 후원(500만원상당)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에게 탄소매트를 지원했다. 기후위기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달서구는 취약계층에게 고효율 에너지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에너지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고효율 에너지 제품은 가구당 연간 15.2kW의 소비전력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 6.5kg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된 탄소매트는 전자파 차단과 우수한 에너지 효율로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기업체와 연계한 고효율 에너지 전자제품(밥솥 등)도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제로 실천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조아전자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제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달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10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시무식은 구정의 비전을 모든 직원이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아, 구청장과 전 직원이 눈높이를 맞추어 서서 진행하는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엄숙함을 더했다. 또한, 달서구는 구정 슬로건인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와 직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달서구의 새로운 미래와 직원 개개인의 소망이 실현되길 기원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2025년 새해 화두로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뜻을 강조하며, 을사년에는 구민 모두가 행복한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5년 연속(최우수 3회, 우수 2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외수입 징수실적과 운영 시책을 분석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현황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눈 후, 징수율 등 정량평가(80점)와 체납액 감소를 위한 자구노력 등 정성평가(20점)를 종합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높은 징수율뿐 아니라, 차세대 세외수입 프로그램 매뉴얼 제공, 압류대장 및 멸실 인정 차량의 일제 정비를 통한 대체 압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등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징수 방안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자치재원인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