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5월 27일부터 파주 초등 수석교사와 일반교사 7명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 나눔 주제’로 운영한다.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우수 수업 사례 발굴 및공유의 필요로 기획됐다. 첫 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생태 이야기’수업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신문읽기를 활용한 질문과 탐구가 있는 융합수업’의 주제로 릴레이 운영된다. 파주 관내 총 100여 명의 선생님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수업 참관 후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공유하는‘수업톡톡’도 함께 진행된다. 또 수업나눔한마당 마지막 날인 5월 31일(금)에는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미파솔 수업나눔 콘서트’를 운영한다. 수업공개에 참여한 교사와 수업에 관심 있는 교사가 질문과 탐구로 깊이 있는 수업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학생은 질문과 사유를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가람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지역 문화기반시설에서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람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특화 공공도서관으로,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있는 (사)한국동요문화협회와 함께 창작동요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童謠): 100년을 흘러 세대를 잇다'를 제목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동요를 직접 작사·작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창작 및 감상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가람도서관 관계자는 “동요를 통해 근대 역사와 문화를 비롯하여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동요를 주제로 한 음악과 문학, 역사의 융복합적 프로그램을 통해 동요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족 여러 세대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운정보건소가 2월부터 진행한 ‘추억똑똑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 현재 3기를 운영 중에 있다. ‘추억똑똑교실’은 경증 치매환자 10명 이내를 대상으로 주 2회, 3시간씩 인재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행을 지연시키고,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업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추억똑똑교실’ 4기는 6월 24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신청은 운정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운정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청 내 카페와 청사 주변 카페 등 7곳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순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회용컵 순환사업은 카페에서 음료 포장 판매 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함으로써 일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사업을 실시한다. 다회용컵은 참여 매장에서 음료를 포장할 경우 별도 보증금이 없이 이용 가능하며 사용한 다회용컵은 수거함에 반납하면 광역 자활센터에서 수거·세척·소독해 참여 업소에 재공급하는 과정을 통해 다회용컵을 재사용한다. 다회용컵 수거함은 청사 내 신관 2층(입구 복도), 복지동 1층(카페 옆), 환경동 1층(현관 복도), 민원동 2층(복도), 별관 1층(복도), 제2별관 3층(복도)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는 다회용컵을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수거 상자를 세척하도록 하는 등 위생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7곳 외에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디엠제트(DMZ) 일대와 엄마품 동산을 중심으로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체험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 여행은 미국 내 한국혼혈입양지원 비영리단체인 미앤코리아(ME&KOREA)와 함께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미국, 덴마크 등지에서 온 44명의 해외입양인들과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디엠제트(DMZ) 평화관광지를 둘러보았다. 이어, 약 17만 명의 해외입양인들을 위해 조성된 조리읍 캠프하우즈 내 ‘엄마품 동산’을 방문했다. 해외입양인 관계자는 “파주시와의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인들이 파주를 재방문하고 있다”라며 “한국의 정을 경험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어 파주에 또 오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춘 문화교육국장은 “엄마품 동산에서 어머니의 포근하고 따스한 사랑만을 느끼시길 바라며, 파주 방문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유관기관 통합지원체계의 구축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복지 심의위원 위촉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27일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총 14명이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심위위원회에는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1388 청소년 지원단, 파주경찰서, 보호관찰소 고양지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법률사무소, 청소년학과 교수, 파주고용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가족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이 참여한다. 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사업 운영 방향을 결정하며, 사업 운영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기관 간 활성화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결정을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파주시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안전망 사업 보고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위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위원들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이를 지원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시 로고를 담은 ‘지방세 알림문자’ 도입, 공공알림문자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 안심마크 활용 등 모바일 행정을 선도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방세 납부안내 공공알림문자 발송 시 ‘시 로고’를 발신자 정보에 표시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해 문자 송달률을 평상시 70%대에서 90%대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3대 통신사 미가입 및 다회선 사용자에 대해서 문자 발송이 불가능한 공공알림 문자 시스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개선된 모바일 송달 시스템을 통해 5월에는 자동차세 환급 공공알림문자 2,000여 건을 발송해 시민들이 지방세 환급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외에도,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안심마크를 안내 문자에 표시해 문자사기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민이 신뢰하고 받아 볼 수 있는 관공서 모바일 발송의 표준을 수립해 가고 있다. 시는 6월에는 자동차세,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투표할 수 있는 청년정책 해커톤 대회를 지난 2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 결과 26팀(총 40명)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6팀이 선정됐다. 이후 본선 진출팀은 청년 분야의 활동 이력이 있는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제안을 고도화했다. 본선에서는 팀별 발표를 통해 청년 분야 전문심사단과 청년 청중심사단이 함께 우수 제안팀을 선정했다. 온오프라인으로 140여 명이 참여한 청중심사단은 직접 원하는 청년정책에 투표하고 현장에선 심사집계 동안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대상 100만 원 등 6팀에게 총 26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예는 ▲청년 스포츠 생활리그를 제안한 ‘술이홀로’팀이 안았다. 이외에도 ▲청년을 취업으로 이끌 멘토단 드림스터디(희망드림팀) ▲청년과 문화유산 일자리사업(파주전통청년) ▲청년생애주기 플랜(의뇽비) ▲청년정신건강을 위한 마음지우개통(김바름) ▲청년 유니버셜 코하우징(파장) 등 청년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문산행복센터 내 위치)을 찾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버스 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51번, 052번, 058번이며 6월 1일부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하게 된다. 특히 051번은 6월 1일부터 2대가 증차되며, 12월부터는 058번 버스 2대도 증차되어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학생들은 보다 편하게 청소년수련관을 다닐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운천리, 장산리, 마정리, 사목리, 봉서리 등 문산읍 외곽지역 주민들도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버스로 다닐 수 있게 되어 서류 발급과 같은 민원 처리, 문산행복센터 내 행사 참여 등이 용이하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체육활동, 문화체험, 방과 후 교육 등을 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일부 노선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수단이 적은 문산 외곽 주민들의 불편이 이번 노선 조정으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6월 7일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자원절약 및 육아가정의 또래 자조모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 ▲운정보건소 아토피·금연·치매사업 홍보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마음건강 선별검사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기부자에게 무료 음료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판매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의미까지 더한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2024 아이맘 행복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절약 및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정보건소를 친근하게 느끼고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우계문화제가 5월 25일 파주읍 향양리 우계사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계문화제는 조선시대 대학자이자 동방 18현에 올라 율곡선생과 더불어 파주를 대표하는 우계 성혼(1535~1598)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그 가르침을 이어가기 위한 문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기 파주부시장을 비롯해, 이성철 파주시의회의장, 박재홍 파주문화원장, 성유경 우계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추모제향 ▲우계휘호대회 ▲파주역사 겨루기 ▲전통문화 체험 등이 펼쳐졌다. 특히, 서예로도 이름이 높은 우계 성혼의 뜻을 이어받은 파주의 서예인들이 참여한 휘호대회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우계 선생의 면모를 알게 해줄 어록과 일화를 정리한 전시가 마련돼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례 체험행사, 한국무용,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우계 성혼의 학문 정신과 뜻이 시민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공경과 겸손을 강조했던 우계 선생의 뜻을 더 많이 알리고, 우계문화제에 많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2024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5월 5주에 중등 6개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질문으로 여는 파주의 솔깃한 수업나눔, 에듀테크에 질문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중등 6개교의 수업나눔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질문과 탐구를 통한 깊이 있는 수업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알맞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의 방향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5월 28일에 수업나눔 한마당의 시작을 여는 ▲다율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문학 수업에서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인가?’를 주제로‘소크라틱 세미나 질문으로 서클 대화하기 수업’을 공개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방향을 고민한다. 앞서 5월 22일 ▲운정중학교에서는 ‘감수성 프로젝트 융합수업’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성장시키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5월 29일에는 ▲산들중학교, 동화책으로 진행하는 깊이 있는 영어 수업, ▲ 심학중학교, 친환경 주택이 뭐야? 심학산 그린하우스 프로젝트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5월 30일에는 ▲봉일천중학교, 인공지능 기반 질문이 살아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25일, 월롱 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어린이날 기념 축제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지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의 특별한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등 내·외빈, 관내 2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오프닝 공연, 모범 아동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1부 행사(기념식)을 마쳤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명랑운동회)는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 능력과 협동심을 기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발양궁 ▲줄다리기 ▲지구나르기 ▲특급열차 ▲판뒤집기 등에 이어 ▲함께 나누는 오찬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힘써주신 파주시와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한 이날을 거름 삼아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웃음으로 바르게 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엘지(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현장에서 애쓰시는 센터 종사자분들과 파주시에 감사한 마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유기견 문제의 경각심을 높이고, 책임 있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안녕 댕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사)유기동물복지협회와 연계해 상반기에는 봉암2리, 두포1리 등의 경로당을 찾아가 ‘찾아가는 반려동물 인식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인식조사 및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25일에는 파주도시관광공사에서 주최한 ‘2024 파주디엠지(DMZ) 평화의 길 펫트레킹’에 홍보 공간을 마련해 반려인으로서 가져야 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깨닫게 됐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녕 댕댕’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 보호에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기견 문제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여러 사회문제 완화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영대학교와 율곡고등학교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27일부터 7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전달한다. 현재 센터에서는 서영대와 율곡고를 포함해서 14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치매파트너 활동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