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까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도와 시군,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버스·항만터미널(2개소), 철도역(3개소), 대형마트(4개소), 영화관(3개소) 등 총 12개 다중이용시설에서 운행 중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94대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매월 1회 자체 점검실시 및 국가승강기정보시스템 결과 등록 여부 ▲엘리베이터 안전센서 및 비상호출장치와 에스컬레이터 역주행방지장치 등의 안전장치 작동여부 ▲승하차장 1m이내 설치된 적치물 ▲출입구에 안전주의표지 부착 여부 등으로 현장에서 발견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하며, 이후에는 매년 정기검사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용객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수칙과 이용 방법, 사고사례 및 사고·고장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승강기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특히 명절 기간에는 다중이용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4일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5 전북여성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지일관(初志一貫): 도전과 혁신을 향한 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북자치도의 더 특별한 100년을 향한 포부에 전북여성의 힘을 더해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 교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초지일관(初志一貫) 정신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해 처음의 각오를 끝까지 이어가겠다”며, “전북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데 우리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성의 힘이 더해질 때 전북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건설교통국장실에서 ‘공동주택 상생모범단지 표창장 및 동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관리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인권 증진을 통해 상생 협력과 주거문화 개선을 목표로 한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범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 단지에 수여된다. 전주 서신신일아파트, 군산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 익산 부송하나리움아파트 등 3개 단지가 상생모범단지로 선정됐다. 이들 단지는 주민과 관리종사자 간의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신신일아파트는 관리비 절감으로 종사자 복지와 주민 만족도를 동시에 향상시켰고, 나운보람더하임아파트는 근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익시설 확충으로 안정적 공동체 활성화를 이뤘다. 부송하나리움아파트는 태양광 설치와 휴게시설 정비로 지속 가능한 상생 문화를 구축한 점이 돋보였다. 전북자치도는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2021년 9월 근무환경 개선 TF를 구성하고,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금연지원센터는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수경기의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한 민생경제 살리기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논의한 사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소비자와 자영업자 간의 신뢰와 ▲어려운 민생경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한데 모으자고 취지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내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게 핵심이다. 전북자치도는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 경제 근간이자 원동력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직원 송별회·환영회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관영 도지사가 자신의 SNS에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목표로 ‘GBCH 챌린지’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릴레이형 챌린지로, 김관영 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주요 기관 단체장, 기업대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 올림픽 유치 기원 인증샷 또는 영상을 기관 홈페이지나 개인 SNS 계정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는 자유 참여형 챌린지다. 도내 체육계와 문화예술계, 대학생, 청소년 등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36하계올림픽 #전북유치기원 등의 해시태그와 응원 문구를 인증샷과 함께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자유 참여형은 이미 SNS 이벤트 공유와 유튜브 응원 댓글을 통해 약 1,300명이 동참했으며, 참여 열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북학부모회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 및 임원진,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새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학부모 네트워크의 성장을 꼽았다. 2025년도 운영 계획으로는 △학부모회의 실질적 역할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 협력 확대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시행규정 개정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했다. 정유미 회장은 “올해도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어 학교와 학부모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 학부모회,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및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간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의 IB 프로그램 도입 과정과 운영 전반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을 방문했다. 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와 IB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과 정책지원관, 전문위원실 주무관 등이 전북의 IB 프로그램 도입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질의를 통해 IB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IB 프로그램의 도입 배경과 시기 △도입 과정과 절차 △추진에 따른 타 시도 협력 및 협의체 운영 △에듀테크 환경 구축 △예산 편성 △학교 공모 및 내실 있는 지원 등에 대한 과정과 사례를 공유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위원회의 도의원께서 열정적으로 정책을 검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므로 IB 프로그램의 성공적 도입과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IB 프로그램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력적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학년도 전북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실시 결과 아동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전년도 조기입학, 외국국적 아동 등을 포함해 총 1만159명이다. 이는 전년(1만1,523명) 대비 1,364명(11.8%) 감소한 것이다. 취학대상 아동 중 9,655명(95.0%)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504명(5.0%)이 불참했다.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504명 중 취학 유예·면제, 부모와 해외출국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익산 2명으로 해당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 의뢰한 상태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유선 연락· 관계기관 협조 등을 통해 취학 대상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이들이 정상적으로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북자치도가 대상(주)와 김치 산업의 거점화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선도를 위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북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과의 협약이 체결되면서 실질적인 지방분권 보장과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글로벌생명경제도시 구현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대상(주), 고창군과 함께 ‘고창 사시사철 김치특화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이정성 대상주시회사 종가RPD부문장(상무), 심덕섭 고창군수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비전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농생명산업지구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농가를 위한 추가 특례를 발굴하고, 김치 원료 공급 거점화 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생산기반 및 기업유치 환경조성 등을 지원한다. 대상 주식회사는 김치 생산, 수확, 보관 등 전 과정에 관한 기술을 이전하고, 농가 조직화와 품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청(15일)을 시작으로, 전주시청(16일), 전북도청(17일), 정읍시청(20일), 김제시청(21일), 익산시청(22일), 부안군청(23일), 완주군청(24일) 순으로 전북도청을 비롯해 7개 시군청 로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떡, 김, 누룽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방향제,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 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양수미 전북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판매행사는 장애인분들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소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도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A등급(전국 2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된 전국 9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전북,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충남, 경남 양산·창원·김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이행 충실성, 목표 달성률, 참여자 만족도 등 7개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실시됐다. 전북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전주 상공회의소 건물 6층에 개소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전문(법률, 노무, 행정 등) 상담 △한국어·직무 역량 강화 교육 △통역 지원 △생활필수품을 담은 전북사랑 키트 제공 △우리 지역 역사배우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국어·직무 교육을 실시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2025년에도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비트시대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놀이 속으로 들어가는 문화를 알아야 하고, 문화정책에 있어서 모방자에서 창안자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북백년포럼 제23강 특강을 통해 “문화정책에서도 스토리텔링, 디자인, 표현, 공감, 감성, 배려, 이해, 놀이 등의 방법론이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북연구원이 마련한 이번 포럼은 ‘문화 없이 발전 없다’를 주제로,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가 사회와 개인의 가치관에 주는 변화를 살펴보고 놀이와 일의 경계가 허물어진 사회에서 문화정책을 통한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대영 원장은 “일과 놀이가 하나되는 비트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놀이 속으로 들어가는 문화를 알아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생활문화공동체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시원(始原)이 있어야 변형도 가능한 시대”라면서 “문화정책은 모방자에서 창안자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감성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포럼을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포용적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선도사업이 시작됐던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인 돌봄통합지원법이 지난 2024년 3월 26일 다양한 논의 끝에 제정되어 2026년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이에 대한 준비과정이 미흡한 실정인데다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통합돌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