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연동 119센터와 협력하여 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교육청 직원들이 실제와 유사한 응급 상황을 재현해 심장충격기 사용 등 자체 대응과 신속히 119에 연락하여 민원인의 생명을 안전하게 확보하는 등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업무 담당 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주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달라지는 특수교육 주요 사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특색 사업 등을 안내하고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내실화를 공고히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위한 단위학교 평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자 1학기 중학교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 컨설팅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2025학년도 1학기 중학교 평가계획 컨설팅은 학교별 1명씩 30명의 교사로 학생평가지원단을 구성하여 상호협력컨설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컨설턴트 및 참여 희망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컨설팅의 점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통하여 방향성을 공유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반영해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도 함께 안내했다. 이후 서면검토 및 집합컨설팅을 통하여 각 학교의 평가계획을 교차 검토하게 되며, 컨설팅 결과는 학교로 최종환류 하여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평가계획 컨설팅은 교과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에 맞는 평가계획의 타당성 및 수업과 연계한 학생의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평가 및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전체 30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교육현장의 학생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과 연계된 서논술형 평가의 안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원어민교사 외국어강좌 를 개강했다. 오는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외국어강좌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지역별 4개 외국문화학습관 (동부, 서부, 서귀포, 신제주)에서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보호자(주민)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대면 및 원격 총 85강좌가 진행된다. 외국어강좌는 원어민교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실시간 쌍방향 원격강좌를 통해 보다 실용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왔다. 2025년에도 제주국제교육원은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춘 수업을 운영하여 모든 학습자가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제주국제교육원은 수업 관찰,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연 2회), 원어민교사 수업 장학(연 1~2회), 원어민교사 대상 연수(연 2회)를 운영하여 원어민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제주국제교육원은 수강생들의 실용적인 언어 능력을 키우며, 세계 사회에서 필요한 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13일 서귀포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하브루타로 키우는 우리 아이 문해력’을 개강하여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유진(㈔한국하브루타협회 제주센터장) 강사의 지도로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능동적인 학습자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법으로 질문과 대화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방법이다. 첫 시간에는 하브루타와 문해력의 관계를 알아보고 하브루타의 기본 원리와 다양한 활용법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문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3일 4월 14일부터 10월까지 제주시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활동 ‘놀이숲-꿈꾸는 공작소’를 우리원 교육활동실에서 운영한다. 2023년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활동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3차시로 한 달에 10일씩 무료로 진행되며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놀이중심의 유아 인공지능 코딩, 로봇만들기, 흙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뤄지며 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는 체험중심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공예, 도예, 디지털아트 등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희망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이뤄지며 개인으로는 신청이 불가하고 반별로 최대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놀이숲,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아코딩 교육 등 유아의 공교육 기회를 확대하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사회성 향상,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일 본교 일맥관에서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적응할 수 있도록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학년별 사전 교육활동은 교내 규정, 진로 및 학습 지도, 학생 자치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 학생 안전교육과 생활지도 방안과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 및 규칙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이번 사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학년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업과 교내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본청 대강당에서‘효과적인 정책홍보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보업무 담당자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 강화 및 정책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수요자의 알권리 충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직 언론 종사자, 교수 등 전문 강사가 아닌 도교육청 국어책임관이자 공보업무를 담당하는 한문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보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직원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업 계획서로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기사 작성의 기본 원칙과 핵심 내용 전달 방법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주교육 분야에서의 올바른 공공언어 표기와 행정 용어 순화 등을 위해‘공공언어 바로 쓰기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언론 홍보업무가 어려웠던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역량과 제주교육 정책홍보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교육 정책을 도민들께 제대로 알려드리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도청 집무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박명순 신임 지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 여성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도내 여성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우리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복지 핵심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행정시와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제주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정책기획관실 지속가능미래팀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특강, 이완국 강사의 ‘내 안에서 행복 찾기’ 특강에 이어 도와 행정시의 사회복지 핵심정책 소개와 현안사항 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아동친화도시 조성 ▲노인일자리 특화사업 ▲장애인 일자리 유형 확대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제주시에서는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서귀포시는 장애인 병원 동행 서비스 사업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누며 정책 추진 과정의 현안을 논의하고 도-행정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도와 행정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제주형 복지정책을 구현하겠다”며 “사회복지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한 소통 행보를 강화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2일 오전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청년의 희망사다리, 청년보장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관광대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청년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한 민선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인 ‘제주 청년보장제’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년정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청년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희망사다리를 놓기 위해 청년에게 더 가깝게, 더 깊게, 더 넓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생애전환기를 안정적으로 거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분야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모든 단계에서 청년의 참여를 보장해 청년들을 단순한 정책수요자에서 정책의 주체로 세우는 것이 제주청년보장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는 청년이 정책을 직접 설계하고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자율방범대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자율방범대 활동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안전지수의 주요 평가 지표인 자율방범대 활동 강화를 위해 대원 확충과 예산 확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이와 함께 현장 자율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활동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25년에는 약 2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원들의 피복비, 교육‧훈련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대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2일 오전 6시 성산포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 현장을 살피고, 어획량 감소와 소비 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성산포수협은 지난해 730억 원의 위판고를 기록하며 도내 6개 수협 중 세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월 실적은 위판량 747톤, 금액 9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위판량은 23%, 위판액은 20% 증가했다. 특히 갈치(63%), 삼치(30%), 옥돔(7%) 등 주요 어종의 위판이 늘었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소비 부진, 2016년 한일 배타적경제수역(EEZ) 협정 결렬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실제 최근 3년 평균과 비교하면 위판량은 27.5%, 위판금액은 26.6%가 급감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고관범 성산포수협 조합장, 오종실 성산포어선주협회장, 이현종 도 중도매인연합회장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 온난화와 한일 배타적경제수역(EEZ) 협정 지연으로 어획량은 줄어들고 조업 비용은 증가하는 등 어업인의 부담이 늘어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개그맨 김병만 씨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2년 KBS 제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병만 씨는 KBS '출발 드림팀'과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인 ‘달인’,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012년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2013년과 2015년 S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정글의 법칙' 등 방송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가치를 전파해온 김병만 씨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이 매우 뜻깊다”며 제주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에 김병만 씨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