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법률고문으로 이미령 변호사와 김원오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이 변호사(변호사시험 8회)는 법무법인 대언과 대륜을 거쳐 현재 법률사무소 ‘공감’ 구성원이다. 김 변호사(변호사시험 12회)의 경우 전주지방법원 국선변호인을 거쳐 법률사무소 ‘태&규’ 소속이다. 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며, ▲ 의정활동 관련 법적 현안 자문 ▲ 자치법규 해석 관련 자문 ▲ 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지원을 맡게 된다. 위촉된 변호사들은 “법률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도의회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복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에 지방의회법이 심사 중이므로 도의회 입법 기능 활성화를 위한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도의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법제 환경에서 명료한 법률 자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지도자인 박항서 축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항서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베트남은 2018년 아시안게임 4강 진출과 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룬 '쉼표 없는 도전'의 결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도정 가치인 ‘도전경성’의 정신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도는‘도전경성’가치를 바탕으로, 박항서 감독과 함께 전북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박항서 감독은 “전북특별자치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베트남과 한국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구급차를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구급차 병원성 세균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도내 124대의 구급차에 대해 구급차 운전석, 환자실 등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검체를 채취해 구급차 내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는 도내 115대의 구급차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 장알균, 폐렴간균, 바실러스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민생 안정과 도민 안전관리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설 명절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모든 도민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해 빈틈없이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의료서비스,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소비 심리 회복과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1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계획대로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주 많은 눈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선제적 대응에도 일부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있는 만큼 신속하게 복구를 지원하고 남은 동절기 기간에도 현재와 같이 사전 선제 조치를 통해 대설 및 한파에 따른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AI 확산 위험성이 높은 상황임을 언급하며, “AI 발생 농가와 인접 지역에 대해 신속하게 방역조치를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 위기학생 지원 계획’을 마련,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단위학교,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기관리 통합 안정망 지원체계를 구축해 심리·정서적 고위기 및 자해(살) 학생 예방 및 대응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자살(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연 6차시 이상 생명존중 교육(사회정서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 및 교원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마음건강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학생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대응하기 위한 교원 대상 연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학생 정신건강 관리 역량 증진을 위해 마음치유·생명지킴 운영 학교를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우울,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치료비를 최대 3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소속기관 및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현업업무종사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및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조리실무 723명, 시설관리 182명, 운전 59명, 통학버스안전지도사 35명, 미화 157명, 경비 61명 등이다. 정기 안전보건교육의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꼭 알아야 할 산업 안전 보건 △직무스트레스 관리 △올바른 작업 자세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학교 안전사고 사례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환기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이다. 특히 현업업무종사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으며, 교육 장소도 8권역으로 확대했다. 현장의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안전·보건 관리자가 내부 강사로 참여하며,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외부 전문 강사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공동 직무연수를 13~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 연수에는 전북을 포함한 7개 시·도(경남, 광주, 부산, 울산, 전남, 제주)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총 267명이 참여한다. 2016년 전북을 시작으로 7개 시·도가 차례로 개최한 후 7년 만에 다시 전북에서 이루어지는 연수다. 연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및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정책기획 및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정책을 추진해야 할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등 실질적 업무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군산의 여러 지역을 역사 전문가와 함께 탐방하고, 전북의 소리를 타 시·도에 알리고자 국가무형문화유산 전수자를 포함한 민속악단 ‘맴돌’이 펼치는 국악 공연도 연수에 포함했다. 민완성 원장은 “전국의 교육전문직원들이 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지역 방송통신중학교 75명, 방송통신고등학교 103명 등 총 178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덕일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신입생 지원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및 동등 학력 소지자로 의무교육을 면제받은 만 19세 이상인자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자 △외국 또는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서 초등학교 해당 학력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 등이다. 전형방법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전북지역 주민등록등본 등재자로 연장자 우선 선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원서접수는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전주덕일중학교 4층 교무실로 신분증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초등학교 졸업증명서 또는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명서 사본 1부, 여권용 사진 3매, 주민등록등본 1부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덕일중학교 교무실 또는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와 전주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는 오는 2월 14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세 농식품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은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기존의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대신 중요한 관리점(CCP)에 대한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 컨설팅도 병행하여 참여 기업의 식품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의무구매 비율’을 1.31%로 초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르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은 기관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생산 품목의 한정성 및 품질에 대한 고정관념 등으로 매년 이 비율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 우선구매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구매액의 1.31%를 기록하며 의무구매 비율 초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의무구매 비율이 1.1%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도-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구매 컨설팅과 교육 확대, 다양한 판매행사 개최 등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생산품 8개 품목(육포, 김 등)이 도청 내 CU 편의점에 신규 입점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육포와 눈꽃설화세트(떡)가 선정되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유통 및 홍보를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도내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인턴십 종료 후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기업으로의 구직을 독려하는 전북자치도의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1,226명의 다양한 연령대 청년들이 신청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210명이 최종 선발됐다. 평균 경쟁률은 5.8:1로, 특히 전북은행은 80명이 지원하여 1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직무인턴 210명은 작년 12월 27일 온라인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올해 1월 3일, 8일 양일간 진행된 취업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해 인턴십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13일부터 5주간 도내 37개 공공기관과 우수 중소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인턴십 외에도 고용노동부와 협력하여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약 1,0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2025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도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39세)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전북도청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 17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총 3,000명을 선발하며, 전주 1,329명, 군산 463명, 익산 478명, 정읍 141명, 남원 100명, 김제 109명, 완주 166명, 진안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을 확보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의 길을 열었다. 김 육상양식은 해양 오염원 차단과 질병 관리에 유리하며, 적은 면적으로도 고생산량을 자랑하는 기술이다. 단포자를 유엽으로 배양해 대형 수조에서 키우는 방식으로, 병해를 예방하며 연중 고품질 김 생산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풀무원과의 공동연구 MOU 체결을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학계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의 핵심 기술을 개발해왔다. 특히, 단포자 대량 방출 유도와 안정적 배양 기술을 연구해 기술적 난관을 해결하며, 생산 기간을 기존의 1/3로 단축하고 성장률을 10배 이상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4톤 규모의 수조 4개를 활용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대량생산 기술도 확보했다. 아울러 스마트배양기와 AI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배양 조건을 정밀 제어하고 자동화로 인력과 시간을 절감해 생산 단가를 낮췄다. 도는 김 가공품 개발과 대량 양식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5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부진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는 평소보다 2배 확대한 1,845억원(평균 936억원)의 발행규모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1월 31일까지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월 구매한도를 최대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할인율을 최대 10%에서 20%까지 상향 조정하여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일부 시군에서는 부정 유통에 취약하고 관리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지류형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최대 30만원으로 유지되며, 구매는 해당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충전한도, 특별할인기간, 가맹점 현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편성된 73억원을 시군에 신속집행할 예정이며, 추가경정예산에 50억원을 추가편성하여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회복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