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마무리하며 프로그램 결과를 정리한 성과집을 발간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민간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경상북도 내 청년센터 중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일에 열린 지역특화 청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아 특별상도 수상했다. 의성군 청년센터는 본 사업을 활용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인 “잇는살롱”을 기획하여 총 9개 프로그램 운영 및 1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잇는살롱” 프로그램은 관내 청년창업가가 프로그램 진행자로 참여하여 지역청년과 지역에 새롭게 정착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유리공예 △요리 △꽃다발 만들기 △전통주 만들기 △세차교육 △캠핑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활동으로 마련했으며 총 259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신청해 청년층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각 프로그램별 내용을 확인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여행전문가, 청년사업가 등과 협업하여 기존 농촌관광자원을 트렌드에 맞는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로 개발·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천 5백만원 등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총 8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반드시 느리게 걷기, 의성 온새미路’로 △Doggy travel with us(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유생복을 입고 서당체험) △We are rural junior ranger(농촌생태체험부터 숲놀이까지 경험하는 소규모 가족영어캠프) △US geo school(지질탐방로를 걸으며 지질학적 지식과 환경보존의 필요성 교육) △Travel with us, 반드시 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동절기를 맞아 14개 시군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질병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읍‧면‧동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책임 전담제를 도입하여 1:1 전화 상담과 방문 독려, 찾아가는 이동검진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취약계층 건강검진 대상자 19,383명 중 6,664명이 검진을 완료하여 수검률 34.38%를 기록했다. 특히,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수검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검진 홍보와 독려가 절실한 상태다. 2024년 취약계층 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성인 20~64세(짝수년도 출생자) 세대주 및 세대원과 0~5세 영유아로,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은 주요 암 및 심·뇌혈관 질환을 포함하며,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치료와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암 검진 항목으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국가지질공원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지역 생태환경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경제적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차 지질공원 종합육성계획(2025~2028)을 수립하고 내달부터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국내 국가지질공원은 총 16개소가 인증·운영 중이며, 우리지역은 △전북 서해안(고창·부안) △진안·무주 △고군산군도 등 3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제1차 지질공원 종합육성계획(2021~2024)을 통해 지난해 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고군산군도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을 이끌어냈다. 또 탐방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 293억원도 확보했다. 육성계획 초기인 지난 2021년 150만명 수준이던 전북권 지질공원 탐방객은 2023년 347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2차 계획은 도내 지질공원의 생태환경적 활용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뒷받침할 지질공원 운영·관리계획과 지질공원 브랜드의 효율적 활용 방안,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11일 전주 라한 호텔에서 ‘제10회 전북 SW융합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재)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도내 IT/SW기업과 유관기관, 지역 대학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페어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 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해 농생명 특화산업에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하여 지역 SW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721명, 전문 인력 양성 339명, 사업화 매출 47억 원, 해외 매출 27만 8천 달러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북 스마트팜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팜 관련 데이터의 수집 및 가공, 분석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 간 데이터 공유와 거래를 촉진해 데이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방의료원 경영혁신지원금으로 총 79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지방의료원의 경영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지원은 보건복지부의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및 의료 개혁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운영 등 공공의료에 기여한 지방의료원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이번 하반기 평가에서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이 모두 ‘우수등급’을 받으며 총 9억7,500만원(각 3억2,500만원)의 국비를 추가확보했다. 이 평가는 ▲추진 의지 ▲이행 과정의 적정성 ▲성과 달성도 ▲지원 효과성 등 4가지 항목으로 이행 실적을 평가하여, 높은 성과를 낸 지방의료원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상반기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하반기 실적 평가에서 개선된 성과를 보여 우수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내 지방의료원 3곳에 국비 3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포함해 올해 확보한 총 국비는 39억7,500만원이며, 지방비와 매칭해 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도내 친환경 농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전북 친환경 농업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유희빈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농업인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 농업인 표창과 정책 세미나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전북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시상하며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정읍시 김재훈, 군산시 오기수 △도의회의장상: 익산시 전세철 △교육감상: 장수군 서병인 수상자들은 각 지역에서 친환경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저탄소 인증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친환경 농업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정책 방향과 지원 내용을 알렸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자조금 활용 방안과 친환경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유희빈 전북특별자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기술감사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퇴직 공무원의 증가로 인해 8~9급 신규 공무원의 비율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들이 담당하는 건설공사 및 인・허가 업무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기존의 종합・기술감사 기간 중 실시되던 교육만으로는 업무 미숙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단계별 주요 업무 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 업무, 건설 분야 부패 사례 및 청렴 문화 정착, 감사지적 및 사전컨설팅 감사 사례 등을 다루며, 신규 공무원들이 직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전컨설팅 감사와 건설기술분야 감사사례집’을 배포하여 공무원들이 실무 과정에서 자주 겪는 문제점과 행정 절차를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14개 시군에서 총 494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 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해당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에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복지사업을 총 11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남구는 올해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적정 관리에 나서고,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점검 및 환수에 온 힘을 쏟아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민 세금이 눈먼 돈으로 빠져나가는 일이 없도록 공무원 39명으로 구성한 관리 전담반 4개조를 편성, 복지 재원이 증발하지 않도록 실태 점검을 꾸준히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관내 사회복지시설 218곳과 17개동 자생단체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 및 제3자 부정수급 신고 제도 홍보를 실시해 사회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특별상 수상,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등의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공중위생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의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를 각각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식품접객업소에 위생 관리, 식중독 발생 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 맛․깔․친 우수음식점 지정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 관리, 공중위생업소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식품과 공중분야 평가에서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김천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환경 조성과 질적 수준 향상을 이루기 위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를 실시할 것이며, 영업주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30분에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플레이! 애니메이션-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디즈니와 지브리 등의 애니메이션 OST를 재편곡해 디즈니의 밝고 희망찬 선율과 지브리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현의 세레나데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사이시조의‘또다시’,‘어느 여름날’그리고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OST를 선보여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전통 클래식 위주의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리듬이 매력적인 베토벤 교향곡 제7번도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클래식이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익숙한 음악으로 주요 악장이 일본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영화‘카핑 베토벤’등에 삽입돼 더욱 유명하다. 공연 시간은 약 60분 정도로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사전예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공연 당일 한 시간 전부터(18:30부터 ) 시립율곡도서관 2층 율곡홀에서 선착순으로 지정 좌석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공연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밝은사회 서울산클럽으로부터 김장김치 30박스(150kg)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산클럽은 2020년 중부종합사회복지관과 선순환적인 자원봉사체계를 확산시키고자 협약을 체결한 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겨울철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울주군 중부권에 거주하고 있는 한 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안부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산클럽 김지훈 회장은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뜻을 밝혔다. 한편, 중부종합사회복지관 이기희 관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든든한 월동준비를 위해 매년 연말 김장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밝은사회 서울산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김장 김치를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주동 부주장학회는 지난 10일 부주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5명에게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고등학생에게 각 50만원, 대학생에게 각 100만원이 지급됐다. 부주장학회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68명에게 약 4,15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특히 부주동 내 샘터교회는 2016년부터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며 장학회 활동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학업과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서오천 부주장학회 회장은 “학생들이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발전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부주장학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며, 특히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부주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음악회로,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주는 클래식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는 앙상블 ‘소리담다’가 맡았으며, 현악 3중주로 우리에게 익숙한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신청은 지난 2일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에 이뤄졌으나 당일 현장 접수도 4층 시청각실 입구에서 진행된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목포시는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인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 0.17㎢(865필지)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5년 12월 9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공고했다.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 0.17㎢는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개발에 따른 기대 심리가 작용하면서 부동산 투기 우려가 존재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 더 재지정했다. 현재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의 재정비는 낙후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개발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재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토지면적이 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상업지역 150㎡ 등을 초과해 거래하면 계약 전 목포시의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하고,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년에서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만일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