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4회 연풍초등학교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모교 체육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동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지난 학창시절로 되돌아가는 열정과 화합·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풍초등학교 동문인 첨단중공업 류규선 대표가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김영환 동문인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이화령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연풍초등학교 김주익 총동문회장은 “우리 동문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룬다는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내 고향 괴산이 다시금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연풍초등학교 동문회가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연풍초등학교 동문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연풍면과 나아가 괴산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초등학교 동문회는 지난해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으며, 매년 끊임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송림사거리 부터 월운정사거리 6차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5차로를 우선 포장하여 임시개통 한다. 단구동 늘품 사거리에서 반곡동 국과수사거리 구간 중 송림사거리~월운정사거리 구간만 4차선으로 되어 있어 병목현상 등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하고 있으나, 도로 노면이 고르지 못한 불편함과 출·퇴근 교통혼잡이 지속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5차로를 우선 포장하여 일부 개통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활한 차량 흐름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정을 단축하여 일부 구간을 임시개통하게 됐다.”며, “6차로는 토양 오염정화작업 후 6월 중 포장을 완료할 예정이며, 교통 신호 체계 개편 등 교통난 완전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시 공사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아스콘포장 작업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은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군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솜사탕, 컵과일, 콜팝, 팝콘 등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5.5.) 및 어린이 주간(5.1. 부터 5.7.)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시, 시교육청, 부산일보사,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고, 부산일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호우예비특보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더욱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초록달록 어린이마켓' ▲'이비에스(EBS)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해적 키즈 이디엠(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물건 선정부터 판매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 ‘딥다(DIPDA) 라인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다(DIPDA) 라인 운동’은 딥다 기구를 사용하여 쓰지 않는 근육군을 자극하는 운동으로 음악에 맞추어 하체는 횡 운동, 상체는 율동을 여러 번 반복하는 반복운동을 말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시작으로 주 2회(매주 화·목요일), 12주간 체질량지수 25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동서대학교 미래커리어대학 시니어운동처방학과에 재학 중인 딥다라인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며, 영양교육과 운동 교육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신체 활동량을 증진해 건강 체중을 유지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신나는 음악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5월 19일 오후 5시에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2024 패밀리콘서트 in 금정'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콘서트 ‘감사와 사랑’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교수진과 음악 학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매개로 하여 스승과 제자 간의 문화적 연결고리를 형성하고, 음악대학 학생들이 신진 음악가로서의 성장과 사회 진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본 공연은 부산지역의 음악대학 연합 오케스트라인 ▲부산드림오케스트라와 금정구 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부산지역 음악대학 교수진 ▲소프라노 박은주(부산대학교) ▲소프라노 박하나(부산대학교) ▲테너 김충희(부산대학교) ▲바리톤 이광근(부산대학교) ▲바리톤 문정현(동아대학교) 등 총 8명의 교수진과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하여 100여 명의 지역 음악인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 아헨극장에서 수석 지휘자를 맡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정찬민 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더욱 수준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정찬민 지휘자는 독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예천한일신협‧예성신협‧풍양신협‧호명신협으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신협 4개소는 2023년 200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예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예천 지역신협은 평소에도 각종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예천군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꾸준한 저소득층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예천 미래교육지구 사업 △군민장학회 장학사업 △고등학생 맞춤형 진학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뜬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은 유교 문화자원을 활용해 충청권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대표 문화 관광권 도약을 위해 문체부에서 수립했다. 음성군은 금왕읍 삼봉리의 조선시대 청빈한 삶을 살아 모은 재산을 어려운 사람을 위해 베푼 조륵선생의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2년까지 생극면 방축리 권근 삼대 묘소와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다 사업의 취지가 맞지 않으며 조륵 선생과 권근 선생의 시대적 배경 및 유교 성격이 상이함에 따라 부득이 지난해 사업대상지를 금왕읍 삼봉리로 옮기는 고초를 겪었다. 군은 지연된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토지매입, 기본계획 재수립, 사업계획 변경 신청,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4월 29일 토목·조경 공사를 착수했다. 금왕읍 삼봉리에 조성되는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청빈영상문화체험
- 산펠레그리노 (S.Pellegrino) 와 아쿠아 파나 (Acqua Panna)가 후원하는 The Best Restaurant in Asia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에 도쿄의 Sezanne (세잔)이 선정됐다. - 싱가포르가 9개의 레스토랑을 리스트에 올리며 순위권 내 가장 많은 레스토랑을 올린 도시가 됐다. Nongshim (농심)이 후원하는 Highest New Entry Award (올해의 최고 신규 진입상)에 선정되기도 한 Seroja (세로자)는 이번 Asia's 50 Best Restaurants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서 No.31을 기록하며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싱가포르의 Lolla (롤라) 또한 No.43을 기록하며 50 리스트 데뷔를 알렸다. - No.5에 오른 홍콩의 Wing (윙)은 전년 대비 32 계단을 오르며 Korean Air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Highest Climber Award (순위 상승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 방콕 Nusara (누사라)는 No.6에 오르며 올해 Gin Mare Art of Hospitality Award (진 마레 아트 오브 호스피탈리티 어워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마 100마리가 제주마방목지에 펼쳐진 푸른 초원을 힘차게 질주하는 장관에 관람객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가 27일 오전 제주 마방목지에서 막을 올렸다. 제주의 고유자원이자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를 중심에 두고, 사라져가는 목축문화를 재현·복원하면서 제주마의 빼어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이틀간 마련한 축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농협중앙회 및 축산농협, 제주마 및 농업인단체 관계자와 도민 및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마 입목행사로, 오영훈 지사의 신호와 함께 100여 마리의 제주마가 달리는 말몰이 재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축제기간에만 특별 개방하는 제주마방목지는 영주십경(瀛州十景) 중 하나인 ‘고수목마(古藪牧馬·드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는 말들)’의 배경으로 꼽힌다.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도민은 “화창한 날씨 속에 푸른 초원을 달리는 100마리의 제주마의 모습에서 자연의 웅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청년들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손잡고 ‘봉그깅’에 나섰다. 제주청년참여기구의 제안으로 마련된 ‘제주청년 모다들엉 봉그깅’ 행사가 27일 오전 9시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에서 열렸다. 봉그깅은 제주어 ‘봉그다(줍다)’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인 ‘플로깅’을 합친 단어로, 도민들이 함께 모다들엉(모여들어) 해양 정화활동에 참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청년주권회의와 청년원탁회의 등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들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도내 어촌계 주민들의 걱정을 덜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면서 청년과 행정이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제안하면서 이번 행사가 이뤄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청년참여기구 청년위원, 도내 4개 대학 학생회 및 도내 환경동아리 소속 청년들뿐만 아니라 오영훈 지사와 참여를 희망한 공무원, 지역 어촌계원, 해녀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고내리 어촌계 양식장 일대와 해안도로, 해안가를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남대표단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동남아시아 주요 지역인 태국 방콕시와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 해외출장은 경남의 글로벌 관광거점 개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 외국인 인력확보 등을 통해 민선 8기 도정 핵심과제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표단은 태국 방콕시 국제교류협력,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로개척, 수출․입 활성화 업무협약, 베트남 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국내복귀 예정기업 투자유치, 대학간 교류(유학생 유치),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등 광폭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29일은 태국 방문 첫 공식 일정으로 태국에 진출한 도내기업을 방문하여 현지공장을 시찰하고, 경남도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세계로 알리고 있는 현지기업에 대한 격려 및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0일은 역사적 유적과 현대 도시가 공존하는 태국 방콕시의 청사를 방문한다. 관광산업과 수출입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양 자치단체간 실리적 교류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 30여명이 뜻을 모아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함안 군민의 날을 맞아 향우 만남의 장 행사에서 도청 함안향우회 회원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면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도청 향우회 기부는 지난 3월 합천군에 이어 두 번째로 도청 공무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각 시군 도청 향우회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을 비롯한 향우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조근제 군수에게 전달하면서, “군민의 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도청 함안향우회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함안 건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도 차원의 전 시군 모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도청 간부공무원 기부 릴레이, 인구소멸위기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국산업단지 공단이 함께 개최한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가 4월 27일 창원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도민 참여행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도민 참여행사는 오전부터 창원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웹툰 체험관 등 문화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가족 단위의 도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과거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 전시관’과, 역대 최고 경영자·노동자 수상자들의 동판이 전시되어 있는 ‘기업 명예의 전당 전시관’도 운영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겼다. 특히 일부 수상자들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본인의 동판을 확인하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어진 축하 음악회에서는 5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근로자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 박정현, 장민호, 김연자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창원국가산단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한 도민들과 창원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음악회가 끝난 이후에는 500여 기의 드론이 창원시청 상공에 출현하여 ‘함께 이룬 도약 50년, 함께 여는 미래 50년’을 주제로 드론쇼가 펼쳐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BNK경남은행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해,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가족 단위 도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원기 로봇랜드 원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하여 행사 참여를 희망한 학생과 가족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제33회 가족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백일장, 회화, 디지털 회화 분야로 나누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신한 생각을 뽐내는 문예 경연행사가 펼쳐졌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이 비공개였던 경연 주제를 발표하는 버튼을 터치하며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도민 모두가 염원한 우주항공청이 개청해 미래 경남의 꿈이 시작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로봇랜드도 구경하시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우주로 나아갈 우리 아이들과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가 개최된 경남 로봇랜드는 지난 4월 6일 재개장식을 가져, 22개의 놀이시설과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