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17일 오전 일찍부터 서태원 군수 주재로 ‘호우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0분 가평지역 호우경보 발표로 비상2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경각심을 갖고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긴급회의에서 서태원 군수는 산사태 취약지역, 대규모 건설사업장, 개발행위 허가지 등의 재해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예찰활동 및 사전통제로 호우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농업정책과와 관광과에 농경지 피해 발생 시 관련 매뉴얼에 따른 피해 조사 및 긴급 지원과 자라섬 침수에 대비해 유사시 혼란 없이 대처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7~18일 북상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남서풍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군은 비상2단계 발령으로 가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6개부서 20명과 외청 대응 근무자를 포함한 총 81명이 근무하며 호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청렴한 가평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실시한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을 만들다’란 주제의 민관 간담회가 최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군청의 36개 전 부서(읍면 포함)와 관련 기관‧단체 및 이해관계자 등 5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군청 36개 소관부서별로 업무를 분류하고, 각각 업무 관련성이 높은 부서와 기관‧단체 등을 매칭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의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인 등이 기관에 대해 갖고 있는 부정적인 인식이 기관 전체의 청렴도를 낮춰 이에 대한 공직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가평군의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 인‧허가 업무, 계약, 보조금 업무 등에 대해 다양한 외부 이해관계인과 자유토론을 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간담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따라 부패 취약분야에 선제적 예방 대책을 수립해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가평군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면담을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지원특별법에서 정한 제정목적과 취지, 지정기준에 이미 부합됐는데도 수십년간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교부세 등 매년 250억원 이상의 재정혜택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또 올해 4월 기재부에서 발표한 세컨드 홈 특례인 비인구감소지역 1주택자가 가평군에 있는 주택 1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1세대 1주택자로 인정돼 양도소득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의 세제혜택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 가평군이 최근 마감한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에서도 군 전체인구의 72%인 45,370명이 서명에 참여해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 또한 간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평군은 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50kg(121만원 상당)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일 군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평로타리클럽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은 물론,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진태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취임식이 되었다”며 “꾸준히 나눔 및 봉사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가평로타리클럽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들의 귀한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 지역의 특색 및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을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인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관내 통일·생태·문화 유산 이해교육 뿐 아니라, 통일 토의토론, 파주 및 연천지역 DMZ 방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현장 중심의 통일교육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성을 중심에 둔 역사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실은 평화감수성과 바른 역사 인식으로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주제통합, 무학년제 교실 운영은 학생 간 존중과 배려, 공감 등의 인성의 가치를 새기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운영되었다. 또한 국립 통일 교육원 강사, 희망 교사 등 11명의 평화통일 강사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역사와 통일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4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인 인성뿌리 역사통일 체험교육은 지난 5월 초등학교 9개교의 3~6학년 학생들의 희망 프로그램을 받아 운영되되었다.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4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가평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김경수 의장과 교육 관련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가평 지역의 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순 교육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교육지원청과 군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교육 관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번 차담회는 가평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 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사업도 협의했다. 특히 최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가 춘천·홍천 지역이 연계하여 지정된 것은 행정협의회 지자체 간 첨단산업벨트화에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밖에 북부내륙권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3일 ‘교육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해 대내외적 여건 조성과 자료‧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하는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태원 군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의 선정은 지역주민의 복지환경과 학생들의 교육 인프라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7월 3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 청평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평군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하는 최초의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방안 마련 협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청평초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어울림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업이 선정될 경우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은 민선8기 후반기 첫출발을 기념행사 대신 주요 전략사업 점검과 현장소통 등 내실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9시부터 가평의 현안‧역점사업 위주로 선정한 50대 주요 전략사업 보고회를 주재했다. 보고회에는 서 군수를 비롯해 박노극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과 6개 읍·면장이 참석해 지난 2주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주요 전략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민선8기 후반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한 주요 전략사업은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개정 건의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신청 △광역도로망 확충 추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가평군노인복지회관 신축 △가평 통합 취·정수장 증설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증진 등이다. 서 군수는 “주요 전략사업 가운데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과 대안을 모색해 민선8기 이내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대 출범 2주년을 맞은 가평군의회는 기념행사 대신 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것으로 후반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경수 의장을 비롯한 가평군의회 의원 전원은 7월 1일 11시부터 13시까지 가평군수와 함께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군의원들은 이날 노인분들에게 정성껏 음식을 배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가져다드리는 등 책임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와 함께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 또한, “배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반기에는 군민 옆에서 늘 함께하는 가평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26일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한 유관기관 협조 및 대응체계 강화를 주제로 ‘2024년 2분기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서태원 군수가 의장으로,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매분기 1회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 군수와 김성구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여인웅 제66보병사단장 등을 비롯해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소재 군부대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에서 개최해 ▲최근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한 지역 대응체계 점검 ▲지역 통합방위 발전을 위한 안건 검토 등 지역 안보와 관련된 다양한 사안에 대해 토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으로 국가 및 지역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군부대, 경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이 그동안의 구태를 과감하게 벗고 ‘힐링과 행복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장애물인 각종 규제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미래 성장동력원 마련으로 생활인구 10만 자족도시 만들기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가평군의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미래 비전을 조명해 본다. 각종 성과로 ‘가능성’ 보여준 2년 ◆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자라섬 꽃축제 등 성공 민선 8기 대표적인 성과로 ‘2025 경기도 체육대회’와 ‘2026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가평군 유치 성공이 손꼽힌다.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가평군에서 열렸던 역대 스포츠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코칭스태프 등 2만여명이 가평을 찾게 된다. 또 올해 ‘국도 75호선 청평~가평간 도로개량’ 1,000억원 사업의 설계용역비가 올해 국토교통부 예산에 반영돼 청평면 고성리 가평대교부터 가평읍 달전리 상하수도사업소 입구까지 11.9km 2차로 선형 개선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특히 경제성 부족으로 장기보류되고 있던 ‘지방도 364호선 가평-현리 도로개설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의회는 6월 25일 15시에 본회의장에서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먼저 실시된 후반기 의장에는 김경수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고, 곧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는 김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가평군의회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는 의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운영위원장에는 이진옥 국민의 힘 의원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가평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2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경수 의장 당선인은 “저를 제9대 후반기 가평군의회 의장으로 당선시켜 주신 최정용 의장님 이하 동료 의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 협력하여 6만 3천여 가평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은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6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마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평군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관계개선 전문가를 육성한다. 이번 연수는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와 함께 진행하여 회복적 정의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성과 학생 관계회복에 필요한 역량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갈등조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32명은 84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에 가평교육지원청 무지개 대화모임(화해중재단)으로 위촉되어 가평지역의 학생, 그룹, 학급단위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지역기반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평 및 인근지역의 연수대상자가 학교 내 갈등해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스템의 초석이 되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