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소방서은 지난 26일 전국의용소방대 주관 민·관합동 산림화재 대응훈련이 단양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단양군 양백폭포 일원에서 산림화재 발생 시 지역 의용소방대 초기 대응 절차 숙달과 효과적인 소방 보조 역할 수행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충북소방본부, 충주소방서 의소대, 제천소방서 의소대, 단양군 산불지화대, 단양경찰서, 단양국유림관리사무소, 중앙119구조본부 등 75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전국의용소방대원 500여 명이 참관한 이날 훈련은 원인 미상 주택화재가 동서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연소 확대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산악용 산불진화차량, 순환구조정, 중앙구조본부 소방헬기 등 육해공 최신 장비 동원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불진화용수관 합동 전개 훈련 △군청 산불진화대 등 관계기관 합동 대응 초동 진압 및 공조 체계 강화 △산불 방어선 구축 및 등산객 대피로 확보 등이다. 채열식 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관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구축해 산불대응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6회 단양군 이장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군 이장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수자원공사 충북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노고를 풀고 이장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등 내빈과 8개 읍면 마을 이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환경부의 일방적인 댐 건설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시작했다. 이어 개회식과 체육대회, 기념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활기찬 분위기로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연합회가 준비한 ‘쓸어라 쓸어’ 행사에서는 모두가 웃음꽃이 가득한 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잊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연합회장은 “항상 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영춘면 사지원2리 마을회는 마을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로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마을의 80세 이상 어르신 6분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40명이 모여 케이크 커팅식과 중식을 함께하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자 마을주민들의 재능기부와 적은 금액이나마 정성껏 모인 찬조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 중식 메뉴로 장수를 상징하는 국수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색소폰 공연 등은 어르신들에게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최남선 이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지금의 살기 좋은 사지우너2리 마을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춘면 사지원2리는 귀농·귀촌 주민이 많음에도 갈등 없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4년도 단양군 마음이음사업 대상 마을로도 선정돼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에 성큼 다가섰다. 군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이 위험 요소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생활불편처리반과 공무원 주민불편신속처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문근 군수는 지난 20일 대강면 용부원리의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생활불편처리반과 함께 LED 전등 교체, 욕실 샤워 수전 교체, 화재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등을 도왔다. 올해 6월 28일 발대한 ‘생활불편처리반’은 생활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군에서 직접 신속하게 조치해 주고자 마련됐다. 처리반은 2개 반(온달반, 평강반), 2인 1조로 운영되고 있다. 약 2개월가량 운영해 358가구 접수, 204가구 처리, 39가구 취소, 15가구 처리 중이며 처리 건수는 753건(전기 344건, 수도 147건, 기타(방충만 수리, 화재감지기 설치 등) 262건)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고장난 것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다 이번 기회에 수리가 돼 너무 만족한다”며 “생활불편처리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0일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찾아 호국영웅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유해발굴 현장 지휘소를 방문하여 호국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읍 고수리 431고지 일대는 6·25전쟁 초기 단양전투가 벌어진 현장으로 1950년 7월 6일부터 12일까지 국군 제8사단과 북한군 제12사단이 격전을 치른 전투 현장이다. 단양전투는 국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성공적으로 지연시킴으로써 전열의 정비와 반격 작전의 여건을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7일간 밤낮없이 벌어진 단양전투는 국군이 158명 전사하고 308명이 실종된 반면 북한군은 1,872명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사요충지인 단양지역은 단양전투 외에도 경찰과 향토방위대, 청년방위대 등이 격전을 벌인 영춘 지역 남천·의풍·동대전투 등 6·25 전쟁의 상흔이 곳곳에 남아있다. 한편, 지난 2일 시작된 이번 유해발굴사업은 국방부, 37보병사단, 단양군 주관으로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가곡면 이명수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9일 이명수 씨 가문을 방문해 병무청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명수 가문은 3대에 걸쳐 남성 5명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했다. 이런 공로로 김문근 단양군수 표창장도 이날 함께 전수됐다. 부친인 이종민(90세) 옹은 6.25전쟁 참전용사로서 58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하사로 전역했다. 2대인 이명수 씨를 포함한 삼 형제도 하사·중사·중위로 군복무를 마쳤다. 아들 이주원 씨까지 모두 합친 복무 개월 수는 192개월에 달한다. 표창을 받은 이명수 씨는 “부친과 형제까지 네 명이 직업군인으로 군복무를 했다”며 “오늘 명문가 증서와 군수님 표창장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경관 충북청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사업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 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이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이미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양 지질공원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굴, 기후변화 양상 연구와 대멸종 증거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수려한 풍광, 천문, 선사유적 등 역사·문화 유산도 잘 보존되었다는 가치를 이사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한 세계지질공원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 현지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이사회 의결은 지난 7월초 현장평가단 방문시 함께 노력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추진단은 11일부터 개최되는 APGN(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총회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단양지질공원 소개와 함께 국내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현지 조사를 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업했다. 또 정리 수납 전문가를 18명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제11회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를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매포읍 단울림팀) △주민자치 전시·공연프로그램 발표 △읍면 노래자랑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개회식 전 단양천댐 건설 계획 반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도지사 표창과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민국주민자치협의회장, 충청북도주민자치회장, 단양군주민자치협의회장 표창 총 33점이 수여됐다. 주민자치 공연프로그램 발표는 단양읍 힐링댄스, 가곡면 난타, 대강면 색소폰, 매포읍 몸펴기운동, 어상천면 색소폰, 영춘면 난타, 단성면 밴드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이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공유하기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았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일 년 동안 주민과 위원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간이었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4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군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장, 한복녀 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엄태영 국회의원·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의 축전, 양성평등 헌장 낭독, 퍼포먼스, 단양천댐 건설 결사반대 구호제창, 김문근 군수 특강, 전문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명문 학교 육성을 위해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기탁 누적액은 1,080만 원이다. 이어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이경택, 안복남 부부, 단양여성의용소방대 오연옥 대장 등 양성평등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특히 김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인문학 :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적극행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단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이동훈 농촌활력과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단양군 만들기에 노력해 달라”며 “조직 구성원 간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연 6회 이상의 특별감찰과 3대 비위행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에 대한 집중 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2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개최하는 제4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시도지사협의회의 건의사항인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의 도입과 추진방향’에 대한 법무부 답변을 청취하고 행안부 주관 ‘2024년 생활인구 산정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의료취약지 간호사를 안정적으로 고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외국인 관련 정책 등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 개선 및 시책을 발굴해 생활인구 늘리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는 서로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등록외국인 중,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체류하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개념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올해 30회를 맞은 읍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매포읍체육회가 주최하고 매포읍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러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000여 명의 매포읍민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회는 식전 주민자치 풍물놀이 공연과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단합된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11시 서형국 청년회장의 개회사와 신상균 매포읍 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고무신양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중간중간에는 풍성하게 주닙된 경품 추첨이 이어지면서 주민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뷔페식으로 준비된 다채로운 음식은 참여한 주민 모두가 풍족히 즐기기에 충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땀흘려 고생한 매포읍청년회원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양군 적성면청년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관내 마을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과 적성문화복지회관에서 장수 사진을 촬영했다. 매년 적성지역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성면 청년회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주민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그동안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을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촬영장소까지 안전한 이동을 위해 청년회원들의 차량으로 직접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담아드리기 위해 적성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미용봉사자 양성반’수강생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머리손질과 메이크업을 해드려 참여하신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적성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적성면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현장안내를 도와주는 등 적성면 관내 지역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2024 단양 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수상레저의 메카로 자리잡은 단양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대한모토서프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총 상금 54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 등 7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특히, 국가대표 선발 2차전으로 진행된 이번 챔피언십의 결승전이 1일 열리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은 화려한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도 펼쳐져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대회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수상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단양군의 수상레저스포츠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