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가 본편보다 재밌는 속편으로 새로운 흥행공식을 썼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24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 중앙극장’이 27일~28일 이틀간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화제작 ‘봄:중앙동화’의 흥행기록 2만여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본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는 속설을 뒤집는 역대급 후속작의 탄생이다. 날씨마저 돕는 듯 더없이 화창했던 주말, 조용하던 원도심을 사람들의 발길로 넘실대게 만든 ‘봄:중앙극장’은, 팝콘처럼 터진 중앙동의 이팝나무와 옛 중앙극장을 연결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중앙동에 새롭게 등장한 크고 작은 소공연장과 갤러리들을 조명하며 아련한 추억과 변화를 동시에 느끼게 만든 축제였다. 이팝나무 길을 따라 이어진 푸르른 잔디카펫과 하얀 지붕 천, 곳곳의 포토존까지 중앙동 원도심을 마치 영화 세트장처럼 바꿔놓은 섬세한 연출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고, ‘극장’콘셉트에 충실하게 부합된 ‘볼:거리’, ‘놀:거리’, ‘함께 할:거리는 몰입감을 더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27일 서원구 현도면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청주시새마을회 단체장 및 43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한마음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낭성면 고정순 부녀지도자 등 41명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청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곽한균 산남동협의회장 등 3명이 30년 지도자 근속 기념장을 받았다. 그 밖에도 충청북도지사 표창(8명), 청주시의회의장 표창(4명), 청주시새마을회장 표창(31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에 이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짐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나눔과 봉사에 열정을 쏟아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새로운 활력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역자율방재단 조직강화 및 역량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재난담당자와 29개 읍면동자율방재단 대표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직을 일원화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을 선출했다. 자율방재단과 읍면동자율방재단의 이원화된 운영이 비효율적이라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직을 일원화하고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을 중심으로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 체계와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 사전 대비와 사전 주민대피 및 초동대응이 더욱 신속해지고 위험지역에 대한 맞춤형 대응이 가능해져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인명피해를 막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율방재단의 현장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극한 강우와 태풍 등 재난에 대한 관리체계의 개선 방향과 해외 자율방재단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방재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포항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9
[20240428131705-83601]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2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2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 및 포항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6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선린대학교를 포함한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부를 비롯해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눠 치러졌으며, 송도해변, 영일대해수욕장, 환호해맞이공원을 돌아오는 포항의 대표적인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코스 공인을 받아 스포츠중심 도시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올해 대회에도 타지역에서 4천여 명에 이르는 참가자들이 대회에 함께 하며 눈길을 끌었다. 하프코스 남자 1위는 박현준(1시간13분10초), 여자 1위는 이영아(1시간30분30초) 선수가 차지했다. 10km 남자 1위는 임성진(35분32초), 여자 1위는 박혜림(41분26초), 5km 남자 1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50만 해병인의 고향이자, 해병대의 본 고장인 포항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오천 해병의거리(서문사거리 일원) 및 해병대 제1사단 내에서 열린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가 이틀간 5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료했다. 올해는 ‘정의와 자유를 위해 걸어온 75년 자랑스러운 그대, 무적해병!’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인 해병대의 75년 발자취를 담아 해병대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병대문화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서문 입구에 설치됐던 특설무대가 1사단 부대 내 종합전투연병장으로 이동한 점이다. 연병장의 넓이는 축구장 7개를 합친 것보다 큰 정도로, 무대가 넓은 장소로 이동한 만큼 무대도 좌석 수도 업그레이드 됐다. 올해 역시 별도 사전절차 없이 부대 안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어 시민들이 부대 내 다양한 군수장비 및 물자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 첫날인 27일에는 부대개방을 통한 해병대 입장 및 상시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되며, 인기 프로그램인 장비 전시 탑승 체험, 페인트탄 체험 등 각종 해병대 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장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가운데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청보 의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의원역량강화에도 전력을 다해왔다. 또한 집행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원활한 군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인근 시·군과의 의정 협력에도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타의 모범이 되는 등 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심청보 의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26일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명사랑 교량지킴이,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칠곡평화분수, 왜관시장, 왜관역 일대에서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사랑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칠곡 평화분수에서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사랑 엽서쓰기 등 자살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봄철(3~5월)에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을‘스프링 피크’라고 하며, 우리나라 및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일조량 증가·미세먼지·꽃가루와 같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입학·구직 등 환경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상대적 박탈감과 불면증,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이 자살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사랑 사회분위기가 확산 되길 바란다”며 “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지원하여 자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7일 동명면 가산산성 진남문 일대를 코스로 한 ‘제31회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가산산성 진남문을 시작으로 치키봉 등산로에 위치한 팔각정 반환점에서 다시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어 트래킹 명소로 유명한 가산산성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껏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걷기대회 행사를 즐긴 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가산산성 문화유산 야행’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산산성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민 건강걷기 대회의 읍면 순환개최를 통해 칠곡군 곳곳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들을 홍보하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상하이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의료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광저우 정합회의전시서비스유한공사(广州正和会展服务有限公司)가 주최한 제20회 상하이 국제의료관광 박람회는 매년 중국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상하이 박람회에는 15여개국 300여개 부스가 참여했다. 박람회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 류규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중구의 세계적 의료기술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며 많은 분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은 3일간 이어진 박람회장에서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시들과 상담을 가지고 관광 홍보물과 국내 병원 홍보자료를 활용해 중구의 의료 인프라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K-열풍과 함께, 한국의 성형외과, 안티에이징, 피부관리 등 뷰티분야 기술의 세계적 유명세로 3일간 이어진 박람회장에서 중구의 홍보관은 늘 방문객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내에서 서울, 부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대구의 인지도가 오히려 바이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5일 두류공원에서 치매극복을 기원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 촉구를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대구 서부노인전문병원 및 중구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가 함께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삼거리에 마련된 부스 중 한 곳에서 스탬프북을 배부받아 참여하고, 구간별 스탬프를 획득한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달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파트너플러스(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사람)와 함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치매파트너(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 모집,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 등 지역주민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개선을 도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 조기발견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법률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법률홈닥터를 활용해‘2024년 찾아가는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4년 5월부터 법률홈닥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1년 연속 법무부로부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돼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달서구 법률홈닥터는 최근 3년간 총 1,688건의 법률상담 및 구조알선을 지원했다. 현재 월평균 50건 이상 상담을 수행하며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발한 노력을 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임대차, 가사(이혼·친권·양육권),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소장·고소장·진정서 직접 작성은 불가하다. 한편 달서구는 취약계층의 법률상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달서구 드림스타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및 본동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보건복지부‘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시범 운영 지자체에 선정됐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 사업은 기존 행정 데이터 입수 중심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앱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앱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입력 정보를 최소화해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인지하면 간단한 위기 알림 정보입력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달서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洞 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의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앱 가입을 활성화해 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하는 인적 안전망의 쉽고 빠른 신고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지역 주민의 가입을 독려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본인, 이웃의 복지 위기 상황을 알려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시범 운영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사회관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신속·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 김동근씨로부터 최근 개업을 기념해 꽃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300만원 상당)을 이웃사랑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김동근 외식업 대구지회장은 "개업 축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김동근 지회장의 따뜻한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쌀은 구청 행복나눔과와 연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지역 체육기관인 연세i튼튼태권도&점프윙스스타줄넘기클럽과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 ‘쑥쑥튼튼 드림아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체육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올해 말까지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태권도와 줄넘기 수업을 주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최종원 대표는 “체육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의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새로운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군위군을 제외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실적을 11개 분야 57개 지표로 종합 평가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 실적 등 세수실적 분야 4개 분야, 제도개선 등 세정운영실적 7개 분야가 평가 항목에 포함돼 있다. 수성구는 특히 8개 구·군 중에 가장 높은 97.7%의 지방세 징수율을 보였다. 법령 개정 2건 등 제도개선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울러 우수사례 발굴에서도 ‘지방세 발전포럼’ 최우수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마련해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