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승강기 관리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승강기 관리주체란 승강기 소유자 또는 법령(계약)에 따라 승강기 관리할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은 자로서 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이 있으며, 승강기의 기능 및 안정성이 유지되도록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다. 4쪽 분량의 홍보물은 ▲관리주체 의무사항 및 위반 시 과태료 ▲승강기 사고(고장) 발생 시 관리주체 대응요령 ▲자주묻는 질문 등 관리주체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관리주체가 큐알(QR)코드를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총 6개의 교육 영상도 함께 수록됐다. 도는 9만2천 부의 홍보물 제작을 완료했으며 매년 실시하는 승강기 정기검사 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검사원)을 통해 승강기 관리주체에게 직접 배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승강기는 일상에서 필수적인 이동수단으로, 사고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승강기 관리 부실을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의무와 행동 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 31호의 방치된 빈집을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해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 등을 돕는다. 올해에는 방치 빈집 31호의 정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텃밭, 주차장, 주민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을 특화 조성하고, 장기간 공공활용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지난 4년간 총 294호의 빈집 정비를 지원했고,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빈집정비 사업에 민간 자원봉사단체라는 사회적 자본을 활용한 모델을 발굴해 포천시에서 활동하는 KMS봉사단과 함께 포천의 한 빈집을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건물 사이 자투리땅에 있는 공원)으로 조성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올해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지원 범위를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 검토·조정 단계까지 확대한다.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 관리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 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는 법무, 회계, 세무, 노무, 주택관리, 기술분야 민간전문가 80명이 ▲관리행정 ▲회계관리 ▲안전관리 ▲장기수선계획 ▲근로자관리 등 5개 분야의 공동주택 관리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자문단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119개 단지를 대상으로 153건의 자문을 했으며, 이 가운데 장기수선계획 분야가 85건을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장기수선계획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주요시설의 교체·보수를 위해 장기수선 대상과 수선 주기를 정하고 매월 일정 금액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 수선·교체 시 사용하는 제도다. 공동주택 사업 주체는 준공 후 사용승인 전에 장기수선계획을 제출해 시군으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기존에는 장기수선계획 수립 단계에서만 자문단이 활동했는데, 올해부터는 수립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3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한다.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해 민·관·산·학이 함께 디자인이 열악한 도내 비영리 영세기업(장애인, 노인, 자활기업 등) 디자인 개발 및 우수상품 실용화 제작 지원과 도립 공공, 복지시설 대상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적용의 맞춤형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참여 희망 기관(기업)은 경기도청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공디자인 분야 유경험자인 법인, 기관(단체), 사업자다. 선정되면 협약체결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및 나라장터, 디자인경기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청 건축정책과 공공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올해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을 통해 비영리 영세기업 10곳에 로고 및 패키지 등 디자인을 개선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컨설팅 및 개발을 지원한다. 도립 공공시설 1곳의 상담공간을 선정해 맞춤형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제사업은 3개 구역(가평군 승안리, 마일리, 백둔리) 예방나무주사 48ha와 감염목 1,105본 제거를 핵심으로 한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잣나무 등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립공원 내 주요 잣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고사 또는 감염의심목으로 확인된 1,105본의 잣나무 등은 전문 방제업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제거된 감염목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파쇄, 그물망 피복 등 철저한 방제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앞서 도는 연인산도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세워 11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연인산도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병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준공 후 최소 2년이 지나 입주까지 완료됐음에도 아직 매각되지 않은 공공시설용지 112곳의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준공 후 2년 경과된 도내 공공시설용지는 김포 한강 등 19개 택지개발지구 87곳, 화성 봉담2 등 11개 공공주택지구 25곳으로 총 112곳에 이른다. 이들 용지는 행정수요 부족, 예산 미확보 등의 이유로 매각이 되지 않아 대부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다.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들은 주변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경관 훼손, 공공시설 부족 등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점검 내용은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와 활용계획 ▲지정 매수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와 계획, 매입지연 사유 ▲매수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복합용도 활용계획 등이다. 도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을 바탕으로 준공 전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공급 여건을 파악하고, 사전 용도변경 등과 관련해 사업자 및 관할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인 용지 활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2025년 AI(인공지능) 챌린지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공공분야에서 효과성을 보이는 AI 기술을 발굴하고, AI 기업에 기술 실증과 사례 확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작년 10월, 올해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요 조사를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한 주제는 ▲행정서비스 ▲교통/안전 ▲의료/복지 ▲농업/환경 총 4개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AI 수요에 맞는 공공과 기업 간 매칭을 진행하고자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하고, 시군·공공기관-AI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25일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중점과제 분야별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 발표 영상을 제공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이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가에 앞서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민의 공중보건과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총 34편의 연구 성과를 담은 ‘2024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보는 미생물 오염도 조사, 경기도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성분 분석 등 도민의 실생활에 초점을 맞춘 보건 분야(식의약품, 감염병, 농수산물) 16편과 환경 분야(대기, 수질, 토양 등) 18편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도민 누구나 연구 내용을 열람할 수 있도록 공식 누리집에 게시하고, 보건·환경 분야 정책 기초자료에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보가 우리나라 보건․환경 정책의 길라잡이가 되고,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경기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도서관법에 따라 설치되는 경기도서관 운영위원회는 도서관 운영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경기도의원 1명을 포함한 13명으로, 지원자격은 ▲도서관 및 문화예술 ▲출판콘텐츠 ▲기후·환경 ▲교육 ▲도서관 운영 ▲AI(인공지능) ▲홍보 등 관련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지원은 27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단,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등에 따라 동일인이 3개 이상의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받거나, 법률상 위촉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 내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서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계엄, 대통령 탄핵소추 등 불안정한 상황에도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여준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시기 대사대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다양한 현안 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고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버지니아‧뉴욕‧캘리포니아 등 미국 10개 핵심지역 주지사와 수차례 만나며 활발히 교류해 온바 있다. 경기도는 이날 만남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2년 전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와의 면담에서 ‘혁신동맹’ 제안 후 2년간 경기도-미국 간 신규 우호협력을 2건 체결했으며 경기도 대표단을 꾸려 세 차례 미국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국과 깊은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임 골드버그 대사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18일 2025년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간척지 및 신항만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위원회 소관 집행부 관계부서와 현안사항 논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82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고군산군도 해상교량과 새만금 간척지 사업 및 신항만 건립 현장을 방문해,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이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청취 및 점검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설위는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등의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하고, 부서별 2025년 주요 사업 및 현안 보고 청취 후 논의를 통해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허원 위원장은 “2025년 첫번째 현장정책회의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 현장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각오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제2차 경제노동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비즈니스센터(Gyeonggi Business Center, 이하 GBC)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핵심 창구”라며, “수출 시장이 다변화되는 만큼 GBC 역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미주·유럽·중동 지역에는 GBC가 부재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신규 GBC 설치가 단순한 숫자 확충이 아니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025년 GBC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며, 모든 거점을 디지털 GBC로 개설한 후, 현지 수요와 운영 성과에 따라 허브 GBC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은정 위원장은 “단순한 거점 확대가 아니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전략을 정교하게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소관부서 업무보고에서 경기연구원의 연구 성과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는 프로세스 구축 여부와 AI혁신정책센터의 기능 강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해 경기연구원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제안한 정책이 도정에 반영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이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확립됐는지는 여전히 불분명하다”며, “연구 결과가 단순히 보고서로만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AI혁신정책센터의 역할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며 센터의 기능 강화를 거듭 요청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AI혁신정책센터가 경기도의 AI 정책을 선도할 핵심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직과 기능이 취약하다”며, “차기 경기연구원장이 선임되는 만큼, 연구원이 주도적으로 정책 연구와 도정 반영을 위한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박상현 의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