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달 28일 항주국제교육과학기술유한공사(대표 주리리)와 글로벌 런케이션(Learncation) 프로그램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의 가치 재인식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제주 가치, 공감 런케이션’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국내외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한강 작가의 소설 속에 드러난 제주4·3 관련 현장 교육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제주의 역사 및 문화 교육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및 관리에 관한 협력, △교육 자료 및 콘텐츠 공유, △양측의 강사 및 통역사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향후 제주의 생태·인문·역사 등을 주제로 한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제주 4·3 관련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양측의 교육·문화적 교류를 강화하고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3월 5일 오전 10시, 제주연구원 다랑쉬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의 정책자문단은 센터 운영 방안 및 연구과제에 대한 의견 수렴을 넘어 복지 현안이슈 발굴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3명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학계, 언론, 사회복지현장,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여 제주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5년 사회복지 정책자문단 위촉식 ▲′25년 센터 연구과제(사업)관련 자문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과제 전반에 대하여 과제 완료 이후 실효성 있는 보고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연구과정에 도 행정 실무자나 예산담당자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대상에 포함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국민을 상대로 한 개방·품질·활용 노력을 평가한다.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제주개발공사는 91.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 조직 체계화, 저활용 데이터 원인 분석 및 개선, 창업경진대회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국민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품질 데이터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품질관리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활용 기반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발공사는 지난 해 공공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 제주지역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제주형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도내 7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초단계 스마트공장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제품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자동화장비, 제어기, 센서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을 혁신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 다만 휴업・폐업 기업이나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지원을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주TP 기업지원단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5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단계에서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이 20년째 돈독한 상생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마을회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장 양춘식) 조합원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6,115㎡ 규모의 부지를 증여받아 2007년 생물종다양성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2022년에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와 화장품원료센터가 추가로 구축돼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2020년부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상생발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1사1촌 감귤수확 일손돕기,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 방사, 지역 환경 정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박지권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제주가 청정바이오 생물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학생 안전체험 학습비 지원,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 대책, 학교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2025학년도 학생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생 안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지원,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안전 체험 학습비 지원은 8510만 원을 들여 도내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9개 학교 학생들이 제주 안전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학습 보조 인솔자경비 6천만원의 예산으로 초등학교 1일형 현장 체험학습 운영 시 담임 교사와 함께 학생 인솔을 담당할 보조 인솔자경비를 총 1000학급에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학교 맞춤형 재난 안전 교육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안전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의 특성에 맞는 재난 대응능력을 진단하고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책협의 요구안 17건 27개 조항을 합의하기로 한다. 도교육청과 전교조제주지부는 6일 도교육청에서 정책 협약식을 갖고 합의안에 서명한다. 이번에 합의하기로 한 정책협의안은 지난해 4월 11일에 전교조제주지부가 제출한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5차례의 상호 협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이날 정책협의 협약식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현경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원직무연수비 지급의 건, 교과서 배부 지원, 스마트기기 관리 지원의 건, 방학 중 근무의 건, 갑질신고 관련의 건, IB학교 운영의 건, 대학도서관 이용 협조의 건, 전문상담교사지원의 건 등을 포함한 17건에 대하여 합의서에 서명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전교조제주지부의 정책협의 요구(안)에 대해 상호 신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며“합의 과정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학교 현장을 충실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교운동부지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핵심 정책으로 학교운동부 예산편성 제도개선, 학교운동부 운영비 공개 의무화, 학생선수 스포츠 재활치료비 지원비 확대,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 학교운동부지도자 비위행위 처리절차 강화, 학교운동부 학부모 불법찬조금 조성 근절 등을 안내한다. 또한 투명한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학생 선수들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운동부가 정착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학교운동부지도자들이 어려움 없이 학교현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다음 달까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성장 프로그램‘마음 온(溫)’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 온(溫)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신규사업으로 학생-가족-교직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마음성장 프로그램이다. 학교적응력 향상 및 복합적 위기상황 예방을 목적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는 이달 초부터 서귀포초등학교와 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급교육, 소그룹상담, 학생개인상담, 담임교사 자문, 학부모상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된다. 특히 담임교사와 감독자(슈퍼바이저)가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담임교사의 정서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 내에서 학생 맞춤형 정서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달 교육과정 수립주간에 이은하 애니어그램심리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담임교사를 포함한 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이 협업하여 학교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강정초등학교에서 열린 ‘책과 함께하는 첫 교실 모험’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정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0명과 1학년 신입생 18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다. 또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자녀의 성장과 학교생활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로 책을 전달하며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강정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탐구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독서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옥화 교육장은“독서는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중요한 열쇠이기에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독서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는 4일 열린 제72회 입학식에서 지역 출신인 故 강충남 선생의 후손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故 강충남 선생은 제주 출신의 성공적인 기업가로 1924년 제주도 표선면 세화리에서 태어나 14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후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과 신용을 좌우명으로 삼아 현지에서 오늘날 후지전선(富士電線) 그룹을 창업했다. 故 강충남 선생은 일본에서 회사를 일궈가는 동안 제주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았으며 고향인 표선 지역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해서 기부하는 등 2006년 별세 직전까지 고향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故 강충남 선생 후손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 인재를 기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표선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며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표선고등학교는 故 강충남 선생의 뜻에 따라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故 강충남 선생은 1984년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4일 열린 2025년도 입학식에서 공무원 연금공단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17년부터 서귀포여고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 학교발전기금은 지역사회학교 발전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날 입학식에서 서귀포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는 후배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금 900만원을 모교에 전달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이번 입학식에서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 서귀포시청 재직동문회, 21회 동문회, 재제주시 동문회, 광하사우나 등 외부기관에서 장학금(총 1500만원)을 기부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는 4일 제74회 입학식에서 졸업생 4명(김웅, 김형훈, 부창민, 홍정협)으로부터 중앙희망 장학금 4400만원을 기탁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학업에 대한 의지와 성장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을 기탁한 졸업생들은“학교에서 받은 배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선배님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의미 있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고 관계자는“졸업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중앙희망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의 발판이 되길 바란”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하성용 의원(서귀포시 안덕면, 더불어민주당)은 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모색하고 일반농산어촌사업 지방이양사업이 계속사업으로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밑거름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안동훈 단장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현황과 개선방안”을 발제하고,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강익상 이장,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 강창욱 회장,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개발센터 강군협 센터장, 상지대학교 주영종 교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박지명 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를 주관한 하성용 의원은 “지방이양사업 및 시군역량강화사업 일원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체계 개선 등 마을만들기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