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전문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862명이 참여한 ‘2024년 이. 맘. 때! 학교 폭력 예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제, 우리 모두 맘을 모을 때!’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협력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드로잉 콘서트 ▷학교 폭력 예방 웹드라마 및 영상 공모전 시상식 ▷학교문화 책임 규약 우수 실천 학교 현판 전달식 ▷학교 폭력 예방 영상 상영회 ▷ 학교폭력 예방 VR 체험 등 15개의 체험부스 운영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만남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어울림 나눔 학교 운영 사례 공유회 ▷생활교육자문단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 관련 학생들의 회복을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 학생 맞춤 통합지원 - 학교와 지역사회 학생으로 잇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도성훈 교육감,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 맞춤 통합지원’은 정서 위기, 학습장애, 학교 부적응, 경제적 빈곤 등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콘퍼런스는 도성훈 교육감의 발제와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박사가 진행하는 좌담회, 학교와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의 협력 사례 발표 지역사회 유관기관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시교육청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부터 12월 9일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1,033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2024년 교육감-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급별·지역별 학부모회, 학교 운영 네트워크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디지털교과서 운영,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삭감, 고교 내신 등급 변화, 고교 학점제 등 주요 교육 현안에 관한 질문과 학교 신설 및 학급 과밀 해소, 예체능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 개선 등 다양한 교육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간담회를 진행하여 간담회 전후 학교 소개, 교육 과정 홍보, 진로·진학·직업 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교육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며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와 협력하는 인천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및 딥페이크를 포함한 허위 영상물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신속한 사안 처리 및 예방 교육을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인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시국선언 학생 대상 사이버폭력 사안에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배정 등 엄정한 조사와 함께 피해 학생 보호를 위한 Wee센터 연계 지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SNS 게시물 삭제 요청 등의 조치를 했다. 또한 사이버폭력 재발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여 학생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공동체 대상 사이버폭력 및 허위 영상물 범죄 예방 가정통신문과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 보호와 가해 학생 재발 방지를 위해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0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률, 도 자원봉사센터와의 사업 연계, 자체 및 네트워크 협력사업 추진, 자원봉사 홍보 등 네 가지 영역에서 이뤄졌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가족봉사단 운영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세상의 소리를 손으로 담다’ ▲남지읍 자원봉사캠프 운영 ▲재능나눔 특화교육 ‘정리수납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5년 연속 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교육을 추진하여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평가’에서 공공부문 최고상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것을 비롯해 민간부문 또한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되면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온실가스 줄이기 범도민 실천운동 확산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온실가스 감축활동 확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교육 등이 포함된다. 창녕군은 창녕낙동강유채축제와 비사벌문화제 등 지역 축제를 활용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관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보관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기정화 식물 나눔 등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경남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른 2030년 탄소 배출 목표(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단체와 모든 군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기후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남지교의 노후된 경관조명 시설을 정비하여 주민과 방문객에게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제공하고 야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경관조명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지교 경관조명은 2007년 설치된 이후 가동되었으나, 2022년 12월 변압기함 화재로 트러스 구간을 제외한 경관조명 운영을 일시 중단됐다. 이번 정비공사로 약 2년 만에 경관조명 운영이 재가동되며, 주민들에게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지교는 남지체육공원 산책길을 따라 위치한 지역으로, 주민들의 보행 수요가 높은 곳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교량 상부에는 투광등을 재설치하여 밝은 조도를 확보했고, 교량 하부에는 꽃무늬 및 창녕9경 이미지를 투사하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산책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남지교 경관조명 정비공사가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1일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군 주요 간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및 2025년도 공모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방향에 맞춰 추진한 2024년 공모사업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신규 공모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남지읍 마산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483억 원) ▲영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88억 원)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100억 원) 등 총 4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약 1천12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신규 공모사업은 현재 총 48건을 발굴됐으며, 중앙부처 계획에 맞춰 체계적인 검토와 부서별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공모사업 추가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부서별로 공모사업 신청 일정 및 전략을 수립하는 등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장마면 신구리, 고암면 감리, 창녕읍 말흘리, 유어면 대대리 등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기반으로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이다. 올해 창녕군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3월 유어면 대대리 치매예방 나무안내판 설치 ▲5월 유어면 대대리, 고암면 감리, 장마면 신구리에 도로표지병 설치 ▲8월 유어면 대대리와 창녕읍 말흘리에서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 운영 ▲12월 치매예방 화재교육 및 투척용 소화기, 콩나물 재배 키트 배부 등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도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화장실 안전손잡이, 가스안전차단기, 로고라이트 설치 등 다양한 안전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노력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치매안심마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정숙 창녕군치매안심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9일 남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감시원 9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건조하거나 강풍이 예상되는 기상 상황에 따른 취약지역 순찰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진화 절차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산불감시원은 앞으로 약 5개월간 ▲산불 원인 사전 제거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용환 읍장은 “순찰과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빈틈없는 감시와 초동 진화를 통해 ‘산불 없는 남지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강구 대게거리와 어시장에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수산물 상생할인’과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말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 이번 할인 행사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영덕군이 지원하고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가 운영했다. 이번 행사엔 5,000원권 쿠폰 1만 6,200장이 발행돼 참여자들은 수산물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쿠폰 1매를, 5만 원 이상엔 2매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20%의 할인 효과를 누렸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할인쿠폰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소비자들에게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의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산업의 수익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대학생 또는 예비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7일 신청자들이 직접 추첨에 참여해 44명을 선발하게 되며, 당첨자는 안전교육 후 다음 달 2일부터 2월 28일까지 군청, 각 읍·면 사무소, 강구대게축구장 등 24개 사업장에 배치돼 주 5일 근무에 시간당 1만 30원을 받게 된다. 이밖에 목재문화체험장, 별파랑공원, 축구장 등과 같이 신청 미달 사업장 또는 실외 근무가 많은 사업장은 근무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일 기준 5,000원의 교통비도 추가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영덕군에 거주하는 예비 대학생 또는 재·휴학 대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영덕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고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방학 기간 자기 계발이나 경험을 쌓기 위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2025년 지방세 홍보용 탁상 달력 1,000부를 제작해 11일부터 군청 재무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에는 지방세와 국세의 납부 시기가 안내돼 있어 납세자들이 세금 납부 기한을 쉽게 알 수 있게 했으며, 마을 세무사 제도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도 포함돼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을 위해 기부한 사람에게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를 장려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영덕군은 달력에 QR코드를 삽입해 납세자들이 최신 세무 일정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지방세 관련 상세 정보와 재무과 담당자 정보가 포함돼 있어 필요시 빠르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은정 재무과장은 “조세 제도와 세금 납부 시기 등의 유용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군민께서 간편하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달력 제작을 기획했다”며,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해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립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전기 배선 공사업체 ㈜원일계전의 김형수 대표가 지난 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병곡면 출신인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고향 영덕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농업인 단체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74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성금 마련에 함께한 단체는 (사)영덕군농업회의소, (사)한국농촌지도자 영덕군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사)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영덕군지부, 한국 4-H영덕군연합회, 영덕군 4-H본부, 새농민회 영덕군회, (사)한국양봉협회 영덕지회, 쌀전업농영덕군연합회 11곳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들을 맞아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을 도우려는 여러분의 손길에 더욱 빛이 난다”며,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가 되어주시는 농업인 단체 여러분이 계시기에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지역문화를 꽃피우리라 여긴다”며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