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삼성전자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감 소속 교직원을 위한 삼성전자 온라인 패밀리몰(복지몰)이 개설되며 이에 따라 도교육감 소속 교직원은 매월 삼성 관계사 임직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고 매월 할인 쿠폰 등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교직원 복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5일과 26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 ‘독서로, 독서로DLS 시스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로(DLS) 시스템을 직접 활용하여 회원가입과 자료 관리, 대출·반납 처리 등 학생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독서교육 활용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생 맞춤형 독서 지원이 더욱 확대되어 학교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에서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유설화 작가를 초청하여 ‘어린이 책 작가랑 놀자’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유설화 작가는 개성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주요 작품 중 하나인 슈퍼 토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의 북큐레이션 사업 ‘책 권하는 도서관’ 3월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자료실 내에 서평과 함께 전시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그림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며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통해 4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작가 강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에 관심을 두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도서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제주 역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마음에서 다시 피는 동백꽃, 4·3 숨결’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영미 4·3 해설사와 함께 제주 동부지역 성산읍 일대와 남부지역 중 한강 작가의 소설작별하지 않는다 배경으로 추측이 되는 표선면 가시리 일대의 4·3 유적지를 4시간 동안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30명이며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동녘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오수민 작가를 초대하여 ‘힘이 되는 그림책이 있습니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읽는 법을 주제로 나의 인생 그림책 고르는 법과 그림책 토론,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모임 운영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재난 현장 대응에 대한 현장지휘관들의 자유로운 발표 시간과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현장 대응 단계별 절차 이해 등을 통한 빈틈없는 임무수행 및 소방기관 중심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하고자 개최됐다. 재난안전법, 긴급구조현장지휘규칙 등 재난 관련 법령에 관한 이해를 시작으로, 2025년 긴급구조대응계획과 관련한 주요 내용 및 다수사상자에 대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지휘관들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대변인실에서 직접 효율적인 언론브리핑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지면서, 현장지휘관이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달을 위한 언론브리핑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현장지휘관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상수도 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난 2월 우선 착수대상사업 검토안을 환경부에 제출했다. 우선 착수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은 2024년 구좌·성산 지구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사라·별도봉 지구, 영평 지구, 동홍·삼매봉 중블록 지구, 남원 대블록 지구다. 제주도는 각 지역의 시설 노후화 정도와 정비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순위를 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관망을 교체하고, 누수 탐사와 보수를 실시하며, 유량계를 설치하는 등 종합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환경부 검토 결과가 통보되면 곧바로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시급한 지역부터 신속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수율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헌법가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맞이하는 이번 3․1절은 그 의미가 더욱 절실하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가 대한민국의 번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평화와 번영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마을회가 표창을 받았다. 김녕리마을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녕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학교 부지 등을 지원하며 제주지역 교육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했다.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에서 14인의 청년들이 주도한 조천만세운동을 거론하며 헌법가치 수호와 자주독립 정신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1919년 3월 1일은 국민이 스스로 나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오후 6시 필리핀 마닐라발 첫 전세기가 제주에 도착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가 지난해 12월 마닐라 현지에서 진행한 제주관광 세일즈의 결실이다. 올해 제주-필리핀 노선은 총 19편이 운항될 예정으로, 지난해 11편 대비 73% 증가했다. 이는 필리핀 시장에서 제주 관광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입도한 방문객들은 필리핀 의료장비 제조·유통사 자파이어 디스트리뷰터(ZDI․Zafire Distributors Inc.) 인센티브단 111명과 현지 주요 여행사 14명 등을 포함해 180여 명이다. 이들은 3월 3일까지 한라산 1100고지, 성산일출봉, 감귤따기 체험,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지난해 제주를 찾은 필리핀 관광객은 1만 8,854명으로 전년(9,257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전세기 증편과 함께 현지 대학생 수학여행단 유치 등을 통해 관광시장 다변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 제주SK FC(대표이사 구창용)와 제주 체육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스포츠클럽 및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지원, 제주SK FC 홈 경기 관람 유도 활동,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제주교육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 등이다. 특히 이 협약의 주요 사업으로‘넥슨 챔피언스 컵 인 제주(NCC IN JEJU)’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권역별 교환경기(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중학교는 학교 대항, 고등학교는 교내리그 우승학급이 학교 대표가 되어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팀에게는 전국 ‘넥슨 챔피언스 컵’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축구 문화를 접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학생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학생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과 타이베이228기념관(台北二二八紀念館, 관장 소명치(蕭明治))이 2월 27일 대만 타이베이228기념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 소관의 타이베이228기념관과 추후 공동사업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공동사업 추진 등을 함으로써 제주4·3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4·3평화재단은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2월 28일 새롭게 개관한 타이베이228기념관의 최신 전시 기법 및 기념관 시설 운영 사례를 공유 받아 4·3 80주년을 맞이하여 계획하고 있는 제주4‧3평화기념관 리뉴얼에 적용‧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8일에는 제주4‧3평화재단 방문단이 2·28국립기념관 야외정원에서 열린 2‧28사건 78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대만의 국가폭력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기념식에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이 참석해 헌화하고 228사건기금회 쉐화위웬 이사장이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2·28화평공원에서 열린 2.28기념식에도 참석했다. 오후 기념식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7일, 제주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와 제주지역 산림연구 발전을 위한 연구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제주지역 산림생태계와 산림생명자원의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및 전문가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양 기관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산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제주지역 산림 건강성 확보를 위해 고정시험지 조성 및 모니터링, 제주 조릿대 확산 방지와 구상나무 보전 관리, 산림병해충 예찰 및 관리, 산림소득자원 증진과 활용 분야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난대·아열대 수종의 보존과 육성, 증식 양묘 및 해안림 조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 연구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산림자원 관리와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제주 산림생태계 연구와 한라산 보전을 함께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연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27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의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에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난해 제주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제주개발공사의 노력과 성과가 빛을 발했다.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와 ‘2024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 또는 기관을 선정해 포상·표창을 하는 행사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형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운영 ▲기존주택 매입 확대 및 맞춤형 주택 공급기반 마련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제공 ▲주거취약계층 주거정보 제공 노력을 통해 제주도민 및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공공임대주택 유휴 공간 활용 주거·사회 통합 서비스 플랫폼 ‘ᄀᆞ치 행복한 뜨락’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돌봄과 세탁서비스·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ᄋᆞᆯ레 배움·버블·치유 뜨락’ 3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7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문원일 원장)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우리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하기 캠페인’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문원일 원장을 비롯해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며, 주민들과 함께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게하는 제주사회서비스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와 삼성웰스토리는 2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농촌지역의 경제․관광 등 도농 교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제주 농촌지역 간 경제 및 관광 분야 교류 촉진을 통한 상생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삼성웰스토리는 연 매출 3조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 서비스 기업으로,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분야에서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외 식음 서비스를 선도해가고 있다. 공사와 삼성웰스토리는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제주지역 특산물(감귤, 당근, 동백, 농촌 6차 상품 등) 판로 및 유통 확대 ▲제주의 우수한 식자재, 로컬자원을 활용한 신메뉴 및 신상품 개발 ▲카름스테이, 워케이션과 같은 제주 로컬관광 프로그램을 자사 고객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통한 관광객 유치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음 서비스 기업인 삼성웰스토리와 지역 상생을 위한 동반 협력을 추진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경제와 관광 분야의 교류 촉진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