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하여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성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4월 17일 하루 일정으로 긴급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제1차 정례회 일정이 중복되는 예기치 못한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여 내실 있는 결산 및 추경안 심사 준비와 각종 안건의 효과적인 심의를 위한 준비기간을 마련하고 향후 행정적인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례회 개최 시기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개정을 목적으로 개회했다. 의장을 중심으로 집행기관인 중구청과 전체 의원들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거쳐 폐회 중 사전에 전체의원간담회 및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절차를 밟아 당일 오전 11시 본회의에서 동 조례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중구의회는 구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안민복지(安民福祉)' 정신으로 이번 임시회에 임할 것"이며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대통령 선거도 물론 중요하지만 구민의 복지와 평안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지방의원의 본분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모든 역량을 집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Sasahira Naoyoshi)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한국SMC(주)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왔다. 이번 제2공장은 약 587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 3천㎡(약 1만 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제2공장에서는 공장자동화 시스템에 필수적인 서모 칠러, 전동엑추에이터, 에어실린더 등의 제품이 생산되며, 또한 5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500억 원이 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SMC그룹 다카다 요시키 대표님, 한국SM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청내 구민사랑방에서 (사)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 중구지회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인중개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중개업소의 자율적인 정화 활동과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통해 건강한 부동산 거래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 협력 ▲공인중개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 기여 ▲선량한 공인중개사의 영업권 보호 및 불법 중개행위 근절 협력 ▲기타 구정 발전 및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중구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7일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서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 · 동구아름다운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및 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연숙 지회장, 최재천 관장, 복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 인권 행사로 진행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장애인 난타팀과 지역 초청 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지역사회 공로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이 이어지며 감동을 더했다. 최재천 동구아름다운복지관장은 “오늘 기념식이 함께 걸어온 시간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 펼쳐질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의 개관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재난방재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일상생활 속 재난 안전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실생활 응용 생존 매듭법(실습) △저체온증 체온 유지 기술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매년 반복해서 진행하는 재해 교육에 실습을 병행하게 돼 실생활에 적극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대덕구 특성에 맞는 방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지역의 재난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4동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유쓰드림센터와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어 향후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는 ‘어린이 · 청소년 의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출된 정책을 구청에 전달하여 어린이 ·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일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정책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자살위험자 조사 및 유족지원, 대상자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기술대전이 통합 연계하여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누리봄영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가수 피에스타, 잼스틱 밴드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문 상식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천체망원경, 쌍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4월 17일 밤에는 별축제 전야 행사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진행된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전재능시낭송협회 등이 참여하며, 테너 정호석, 소프라노 노선우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지역 현안 해결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동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사업제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및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며 “작은 의견 하나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큰 힘이 되는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복지 부정수급 예방 및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예방 켐페인’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정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정수급, 결국 들킵니다. 지켜야 할 것은 복지, 속이면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제도의 신뢰를 높이고 수급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대덕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지정 시 ‘기초생활보장 혜택 및 신고의 의무 안내문’을 적합 통지서와 함께 발송하고, 12개 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부정수급예방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아울러 구는 △동행정복지센터 등 홍보 및 현장 캠페인 전개 △온라인 및 SNS 홍보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 제도 안내 △공공데이터 연계 및 철저한 관리를 통한 수급자 정보 정밀 검증 강화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구민들의 신고와 제보를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복지 부정수급은 실제로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돌아가야 할 급여를 빼앗는 행위”라며 “복지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구청 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올해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2025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는 대민행정의 최전선인 전화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구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전 직원(6급 이하)으로 전문 위탁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으로 가장해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전화응대 친절도 평가를 통해 구민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정성지표 강화 반영 △업무 강도에 따른 포트 구성 및 격무부서 가점 상향 △우수 직원 및 부서 인센티브 확대 등 직원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1일부터 2025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교육은 대원 연차에 따라 구분하여 진행되며, 1~2년 차 대원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3년 차 이상 대원은 4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소양교육, 응급처치, 생활안전 등의 내용으로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정된 날짜에 참석이 어려운 대원은 중구청 홈페이지‘재난안전과’게시판에 안내된 [2025년 민방위 본교육 일정]을 참고하여 희망 일자에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센터'를 통해 24시간 수강 가능하며,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나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어 위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모든 민방위대원께선 기간 내 교육을 꼭 이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방위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방문객의 일상생활 공간을 생활권 단위로 재구성한 뒤 지역 고유자원(문화·사람·환경 등)을 활용해 대사동 일대의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중구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난 3월부터 보문산 목재체험장, 청년 목수 등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는 ▲메이킹 스페이스 공간 조성 ▲마을 상징 게이트 구축 ▲리페어 페어 개최 등 총 6억 원 규모의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구만이 지닌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 브랜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