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7일 2024년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을 비롯해 박승한 의원, 오현식 의원, 박흥열 의원, 최중찬 의원, 고복숙 의원이 참석해 의회 운영 성과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의회는 2024년 ‘군민과 함께! 행정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호우피해 재해 현장 점검, ▲명절 기관 위문 방문, ▲사랑방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했으며,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내실 있는 의사 운영을 실시했다. 또한 의회 청사를 지상 4층으로 증축해 지역 현안을 연구하는 의원사무실과 이를 보조할 전문의원실을 마련했으며, 승강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통하여 군민이 불편 없이 의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올 한 해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힘써왔던 것처럼 2025년에도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복지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하고 우수 프로그램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전국 64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올 1년간 시행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프로그램을 토대로 영상을 제작해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장려상을 받았다. 강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현재 1,045명이다. 76명의 수행인력이 각 대상자에게 방문안전확인, 전화안전확인, 자원연계서비스 등 개별적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등 지역 내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야생생물관리협회 강화지회(지회장 이진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우 지회장은 “소외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야생생물관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2034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6.4%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기관인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센터장이 그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자문내용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내년 4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인천시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16일, 민선 제1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개분야 93건의 공약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사업별 재원조달방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응책 등을 중심으로 실천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달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여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자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향후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 이행 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민선 10대 공약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즉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가 위기상황에서 군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안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 정위치 근무 ▲읍·면 핫라인을 통한 군 동향 신속파악 ▲경보발령체계 상시 가동 태세 유지, 유사 시 군민 안전을 위한 신속·정확한 경보 상황 전파 ▲마을 방송 및 문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주민 혼란 발생최소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하에 상황관리 철저 ▲읍면별 비상연락망 및 주민신고망 유지 ▲주민보호를 위한 조치사항 점검 등이다. 박용철 군수는 “불안한 국제정세와 경제침체, 혼란한 정치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위기다. 우리 강화는 국가적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낸 역사를 가졌다. 7만 군민이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강화군이 군민들의 든든한 보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공무원들도 주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헬스케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래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 결선은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최종 결선에 진출한 6분의 어르신들은 카메라 앞에서 준비한 노래를 열창했다. 경연 결과 ▲최우수에 강화읍 현대경로당 임춘자 ▲우수에 송해면 하도1리 경로당 박성곤 ▲장려에 길상면 초지1리 경로당 남궁재순 어르신이 수상했다. 헬스케어 경로당 노래경연대회는 지난달 20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이루어졌으며, 관내 52개소 헬스케어 경로당 중 43개의 경로당이 경연에 참여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6분의 어르신이 결선에 진출했다. 1,789명의 어르신들이 양방향 화상으로 경연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경연은 스마트 tv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각 경로당 경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면 다른 경로당에서도 그 모습을 보며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진행될수록 플래카드와 각종 응원도구를 이용하여 참가자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이번 노래경연대회는 공간의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 새마을회는 11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체 영예는 교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길상면 부녀회, 송해면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33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통과 화합의 강화군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읍사무소에서 제1회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개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0여 명의 강화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은 개인적인 고충에 대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경로당 신축 등 마을숙원사업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강화군청 관련 팀장들도 함께 배석하여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경미한 문제들은 바로바로 처리 방안을 안내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담을 끝내고 나온 한 민원인은 “지자체에 인터넷이나 방문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것과 다르게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수님을 직접 만나 평소 고충을 상담하고 나니 답답한 속이 좀 풀린다”며 “군수님이 군민소통을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찾아가는 군수실 운영만으로 군민들의 모든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군민소통의 작은 출발이라는데 의의가 있을 것같다”며 “군수실은 항상 군민들에게 열려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된 민원은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명진뷔페에서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로 ‘2024년 강화군 주민자치위원 한마음대회(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군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 등 주민자치 위원들의 한해 노고를 위로하고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난 11월에 개최된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은 트롯장구, 최우수상의 강화읍 경기민요, 그리고 우수상을 받은 양도면 트롯장구팀의 특별 공연 후 읍·면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강화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10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등 30여 공공기관과 인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 7개 기관, 인천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3개 단체 등 총 40여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불어닥친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위기의 상황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지역기업과 판매처의 물품 품질 향상 및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지역 상품 우선 구매가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 경제단체 및 소상공인단체 등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모두 잘 알고 계시듯이 강화군 농특산물은 해풍 좋고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어, 맛과 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이러한 강화 농특산물을 적극 구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9일과 12월 10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강화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15개 사업단 참여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모범 어르신 및 종사자 표창, 2024년도 사업보고 및 참여자와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 사례발표 등 한 해 동안 노인사회활동 사업을 되돌아보며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심 관장은 “올 한 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니만큼 사업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내년에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여 추진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일자리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올 해 강화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한 2개 수행기관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보다 사업비 21억원이 증액된 154억원을 투입하고, 308명을 증원해 3,833명의 어른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은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2개 기관에서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분야별로 ▲공익활동 3,470명 ▲역량활동 344명 ▲공동체사업단 19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활동’은 학습보조, 교육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곳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소규모 매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공익활동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소득과 무관하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12월 9일부터 12월 27일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9일 어유정항(국가어항)에서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을 만나 ‘어유정항 종합발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어류정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어, 2015년 국가어항으로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오랜 세월 갯벌이 퇴적되어 국가어항 기능 유지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조속한 어항구역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용철 군수는 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김재철 청장을 어류정항 현장에서 직접 만나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가어항인 어유정항은 우리군의 자랑이기도 하다. 그러나 국가어항 건설 후 9년이 되다보니 갯벌이 점차 퇴적되어 준설이 시급하고, 선착장 설치 및 물양장 부지 환경 정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사업들이 산재해있다. 신속하게 국비가 지원되어 우리 어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어업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 청장은 “오늘 군수님께서 건의해 준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박 군수와 김 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강화군립합창단이 강화문예회관에서 제31회 ‘사랑의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린음악회’는 고전 음악부터 현대적인 곡들까지 수준 있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정적이거나 지루해질 수 있는 다른 합창공연과는 달리 지휘자(정재환)의 독창을 선두로 뮤지컬식 합창과 남성중창, 현대무용 및 강화군립합창단의 애환을 표현한 자작곡 등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연말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공연을 보니 우리 합창단이 올해 전국합창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강화군립합창단의 역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