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2025년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현안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정책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만기 도의원·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성과(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리조트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 투자유치, 외국인근로자 정책 전국 선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선정과 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등)를 돌아보며 축하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해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5일 오전 광복 80주년 및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고창 출신 독립유공자인 노진룡·노병희 지사의 묘소를 참배했다.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묘소에 태극기를 걸고 헌화와 참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선열들의 업적을 되새겼다. 노진룡 지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시에 따라 전북감독부를 조직하고, 군자금 모집과 격문 살포 등 항일 활동을 주도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노병희 지사는 항일투쟁에 나섰던 최익현이 대마도로 유배됐을 당시, 한의사 자격으로 대마도로 건너가 치료에 전념하며 최익현이 별세한 후에는 그의 유해를 본국으로 송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들의 공로는 1990년에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국장이 각각 추서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처럼, 보훈의 정신이 국민들의 일상 속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병대전우회 고창지회는 지난 22일 태흥웨딩홀에서 제10대 최광일 회장과 제11대 김경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김만기·김성수 도의원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전북자치도 내 해병대전우회 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광일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전우회원들의 협력과 참여로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새로 취임한 김경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병대전우회 헌장을 기반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고창해병전우회의 슬로건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친숙한 전우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해병대전우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 고창에서 개최되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세계유산축전 등에 해병대전우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 고창지회는 “군민과 함께 해병대와 함께”라는 해병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이 모범사례로 뽑혀 우수사례 발표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고향사랑기부제 지자체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워크숍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2024년 새롭게 시작된 ‘고창의 별 육성사업 시즌1-영선고 야구부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고창군은 영선고 야구부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3000만원)을 모집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와 20초 컷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기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고창군은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새롭게 도입된 지정기부사업을 활용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호평을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데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이 24일 오후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자단 20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고창군의 홍보를 당부했다. 20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창군의 주요시책, 문화관광, 행사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에는 ‘영상전문 미디어기자단’도 새롭게 꾸려졌다.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고창을 홍보하게 된다. 고창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게 됐다.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20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올해 합격자 중에선 서울과 대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4일 고창문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022년 12월 문체부의 승인을 얻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총사업비는 30억원이며 국비 15억월, 지방비 15억원이 투입된다. 참석한 위원들은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으며 특히 문화도시 3년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화도시는 5개년 사업으로 3년차가 가장 중심이 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년간 내실있게 쌓아온 문화도시 사업들을 토대로, 3년차에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구현하기 위한 약 20개의 세부사업들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기반으로,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수박 재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명품 수박 생산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 및 심사, 프리미엄 수박의 고가 브랜드화 및 유통 방안, 생산자 조직화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며 고창수박 명품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자문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명품화를 위한 기술적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고창군과 협력하여 고창수박 명품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제116호로 등록됐으며, 올해 재배되어 수확되는 수박부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2500만원으로 증액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익부행장과 이미영고창지점장은 고창군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이날 이웃돕기 물품 기탁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전북은행 고창지점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전북은행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고창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제3회 고창 벚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제3회 고창벚꽃축제’ 일정(4월4~6일)과 주제 슬로건(기나렸나, 봄)을 확정하고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조성에 착수했다. 고창군 석정온천지구(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원에서 4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주제 슬로건인 ‘기다렸나, 봄’은 지난겨울 폭설과 한파,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 간절히 기다린 봄이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고창군 3대 민생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개한 벚꽃 아래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벚꽃 로드와 피크닉 쉼터,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트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간 경관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을 특색있는 역사문화 관광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21일 오후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2016년 사업을 시작해 무장읍성 일원에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한 관광기반시설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관광지 조성사업이다. 이날 복합문화센터와 한옥체험관 등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장면민들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무장면은 해변관광지(구시포·동호 해수욕장)와 산악·문화관광지(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유적)을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만큼, 다양한 관광수요를 사로잡을 킬러콘텐츠 발굴에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현장에서 건의된 민원이나 현안 사항은 신속히 파악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의 불편 및 건의 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무장읍성 주변 문화·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고창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 심덕섭 고창군수, 민간위원장 박현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현규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지난 6일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친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2024년 긴급지원대상자 적정성 심의, 2025년 고창군 기초생활보장사업 시행 및 연간조사 계획,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우선보장가구 심의 및 보장비용 결정, 2025년 자활지원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고창군은 고창형 긴급복지, 노인일자리사업 연계형 우리동네복지보안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확대 등에 대한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함께 고창군 제휴카드 적립기금(1억18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고창군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고창군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의 이용실적에 따라 0.1% 부터 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NH농협은행은 최근 5년간 고창군에 6억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하여 군 세입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기금 역시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적립된 기금은 복지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올해 청년정책을 총망라한 '2025년 고창군 청년정책 통합정보지'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보지는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통합정보지에는 ▲고창군 자체 사업 25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 사업 13개 ▲중앙부처 사업 16개가 포함됐다. 이를 고창군청 9개 소관부서의 업무별로 요약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으며, 각 사업별 신청 방법과 혜택, 담당 부서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하여 정책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창군은 이번 통합정보지를 통해 청년들이 정책을 더욱 쉽게 접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책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 유관기관 배포 뿐만 아니라 온라인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모바일 및 PC에서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관광 활성화 정책으로 관광사업 조기 추진과 함께 3대 관광정책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 시티투어버스 운영, 계절별 맞춤형 노선 제공 고창시티투어버스가 오는 3월부터 운곡습지와 선운산(동백꽃) 연계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운영된다. 4월 첫째주에는 벚꽃축제, 4월 둘째주부터 마지막 주까지는 청보리밭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해설사가 함께 동승하여 관광지별 해설, 맛집 소개 등 고창 관광에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사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당일 관광객 유치도 대폭 지원”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이 확대된다. 현재 관련 조례 시행규칙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당일 관광의 경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기존 지급액(내국인 20명 이상 1인당 1만원, 버스임차료 1대당 30만원, 수학여행단 20인 이상 1인 1만원, 외국인 10명이상 1인 5000원)의 2배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관광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식업계 매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0일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 81명을 최종 선발하고,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1인실로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 의자, 노후 싱크대 교체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 장학숙은 29명, 전주 장학숙은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에는 80여명의 입사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숙 위치와 시설 현황, 입사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사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고창장학숙에 입사하여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장학숙 입사생으로 선발하여 기쁘다”며 “대학등록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