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5일 부산우유농협 임직원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11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산우유농협의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강래수 조합장을 비롯해 직원 114명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후 기부식에는 부산우유농협 강래수 조합장, 김성현 본부장을 비롯해 농협함안군지부장, 농정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우유농협은 1997년도부터 칠서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두고 백색시유, 가공시유, 멸균유 등을 생산 해오고 있다. 강래수 조합장은 “부산우유농협 직원들이 함안을 응원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부산우유농협은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의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부산우유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청년회의소는 지난 22일 오후 6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다목적홀에서 창립 제5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연차표창 시상식 및 전역식, 2부에서는 함안청년회의소 창립 제54주년 기념식에 이어 3부에서는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박상웅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초청내빈과 함안청년회의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함안청년회의소 제55대 김동준 회장이 이임하고 제56대 김효철 회장이 취임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함안청년회의소의 창립 54주년을 축하드리며, 오랜기간 회원들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임 회장단께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임 회장단께서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에게 존경받는 청년회의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 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12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2건,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함안군의 당면 현안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곽세훈 의원은 ▸예산 항목별 산출 기초가 명확하지 않아 예산 낭비와 투명성 부족 문제 ▸예산 편성 절차를 무시하고, 목적 외로 예산을 사용하는 등 지방재정법 위반 문제 ▸2024년도 예산 편성 시 과도한 예산 규모 설정으로 인해 결산 추경이 감소하는 등 예산 편성의 정확성 부족 문제 ▸주세붕 선생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개최된 함안군의회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세훈 의원은 함안군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자매결연 도시 교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예산 편성 및 집행의 문제점 지적 곽세훈 의원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지만, 함안군은 예산 편성 및 집행 과정에서 법령과 지침을 위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간사 활동보상금의 경우, 산출 기준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이 편성되고, 읍면별로 지급 기준이 달라 회계 질서를 문란하게 만들었다고 질책했다. 또한, 법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일부 사업은 예산 확보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하는 등 예산 집행의 투명성이 부족한 점에 대해 개선 방안을 질문했다. 주세붕 선생 관련 사업 추진 부진 지적 이어, 주세붕 선생과 관련하여 무산사의 한옥예절교육관 경우 부대시설 부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고, 교육관 주변에 교육생들이 체류할 수 있는 시설 마련과 주세붕 선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가야시장 아라길에서 ‘비우고(GO) 채우고(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구축 기반을 조성하고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분과(위원장 안건준)에서 주최하게 됐다. 지역주민, 기관,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의 판매와 더불어 먹거리, 떡국떡, 빵 판매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환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9일 칠원읍 오곡리 인근 지역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급증하는 하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칠원 물재생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칠원 물재생센터는 총사업비 436억 원을 들여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10월 말에 준공했다. 1일 650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칠원 오곡지역 아파트, 상가, 인근 마을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와 수질 문제, 개인오수처리 비용 문제가 해결되며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수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는 상하수도사업소와 위탁관리 운영팀의 사무실로 운영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미관과 악취 등 환경 문제를 최소화했다. 또한 실내체육관, 축구장, 야외공연장, 놀이터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각종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는 현안점검회의에 이어 부서별 합동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가 있었고, 연말에는 합동평가 외에도 청렴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부처별 평가가 집중돼 있다. 이에 전 부서에서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평가 준비를 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합동평가는 전 부서에서 한마음으로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담당부서에서는 지표관리와 자료 제출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부서장은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들의 질문에 명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도 의회와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꼭 필요한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6일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아라가야 어울림 한마당은 함안군의 ‘제3회 함안군 평생학습축제’와 함안군과 함안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함안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축제’로 공동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축하 의식으로 청소년, 중년, 노인이 함께 개막 선언과 함께 개회사,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성인문해백일장 공모에서 으뜸글상, 배움글상, 감동글상을 수상한 10명의 어르신의 수상식이 진행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41개의 부스에서는 평생 학습의 현장에서 배웠던 지식과 경험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채로운 체험의 자리가 마련돼 3500여 명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21명으로 노인으로 구성된 라온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아라초등학교의 치어리딩 등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20개팀 300여 명과 기관이 무대 행사에 참석해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대신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을 비롯한 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농공단지 대표가 참석했으며, 함안군의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 설명 후 군정발전 방향에 관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함안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칠서일반산업단관리공단 박종희 이사장은 “4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역량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함안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참석한 협의회 회장들은 “용산 농공단지 내 오수 처리시설에 발생한 문제를 함안군에서 발빠르게 해결해주어 감사하다”는 의견을 전했으며 이외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건의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5일 제29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 전통주 상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 출품된 총 33개의 전통주 중에서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의 으뜸주로 선정됐다. ‘일월삼주’는 함안에서 재배된 무농약 찹쌀에 물, 누룩, 효소만을 사용해 만든 탁주를 여과 후 숙성했으며, 연잎에서 추출해 직접 개발한 자체 효모를 이용해 만든 단양주이다. 탁주를 맑게 여과한 숙성 약주로 전문가평가와 대중평가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김비성 대표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 “함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업체에서 가공생산해 더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더 많은 가공품을 생산하여 농가소득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13일 오후 2시 가야리 주민을 비롯한 함안군민, 문화관광해설사,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라가야의 왕성으로 알려진 ‘함안 가야리 유적’ 발굴조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지난해부터 가야리 유적의 북서편 곡간지(谷間地)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의 성과가 공개됐다. 작년부터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토성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배수 체계를 가야문화권 유적에서 처음으로 확인했으며, 성벽 축조 구조와 성 내부의 대지조성 과정도 새로 밝혀졌다. 이를 통해 내부의 배수 문제와 습하고 연약한 지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벽과 배수체계를 조성한 아라가야인의 뛰어난 토목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벽은 곡간지의 좁은 입구 부분을 막아 쌓았는데, 먼저 판축기법으로 5미터(m)의 중심 토루를 쌓고, 토루의 내외부에는 각각 12미터(m) 너비로 경사지게 흙을 켜켜이 다져 쌓아 내벽과 외벽을 조성해 성벽을 보강했다. 이를 모두 포함한 성벽 기저부의 너비는 29.5미터(m)이다. 또한 물이 모이는 곡간지의 지형을 평탄화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법수농공단지에 이어 2024년 ‘군북농공단지’, ‘산인농공단지’, ‘파수농공단지’가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4개 노후 농공단지에 4년간 총사업비 258억 원(국비 167억, 지방비 91억)을 투입해 청년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후농공단지를 청년친화적으로 함안군에는 일반산업단지 15개소·농공단지 10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총 439개 업체에서 약 1만1083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제조업 생산액은 약7조6853억 원(′23년 기준)으로 경남 산업에서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된 3곳의 농공단지(군북·산인·파수)는 모두 30년 이상 경과된 농공단지로 시설 노후화로 안전이 우려되고 공간이 협소하다. 일부 입주기업에는 자체 기숙사가 있으나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70세 이상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안향교와 칠원향교 주관으로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기로소에 등록된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국가에서 베풀어 주는 잔치로 당시 정2품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문과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국가기관의 경로잔치였다. 해마다 함안향교와 칠원향교에서는 효를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윤리도덕과 미풍양속을 계승하여 전통유교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로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기로연에 참석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예로부터 전해져 온 우리나라의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원향교 기로연 행사는 오는 19~22일 삼칠지역 대표 경로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및 아동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함안군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 활동내역 및 추진사항을 브리핑하고, 2024년도 건전아동 육성을 위한 만남의 날 행사에 대비해 날짜 및 장소, 행사 내용 구성 등 행사 진행 안에 대해 열띤 회의를 실시했다. 더불어 2025년을 위해 함안군 아동위원회 활동에 대해 사전 계획하는 시간을 가지며 내년도 활동에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토대를 다졌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신 아동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밝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함안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 가야읍 소재 ‘쾌지나칭칭’ 이광한 대표는 11일 군청을 방문해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함안군에서 주관한 2024년 ‘함안군 대표 맛집 업소’에 선정되어 아라정에 이어 맛집 선정업소 중 두 번째로 함안군에 릴레이 기부자로 동참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함안군 장학재단에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광한 대표는 “함안군 지정 맛집으로서 위생과 신뢰받는 업소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쾌지나칭칭’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대형 카페 느낌의 분위기와 한적한 전망으로 주말이면 외식을 즐기려는 연인, 가족단위 외지인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2017년 개업 이후 연간 20만 명이 방문하는 함안군 대표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