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4일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 ‘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으며 상‧하반기에 수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군민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총12명) △조선제(가야읍 성아ENG 대표) △최원혁(가야읍 함안우리치과 병원 원장) △지운도(칠원읍) △박상교(칠원읍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장동우(함안면) △정대영(군북면 안도마을 이장) △이선자(법수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장) △안병철(대산면체육회 사무국장) △박경석(칠서면 본용성 마을이장) △차이석(칠북면 남양마을 이장) △유남수(산인면체육회 사무국장) △이필재(여항면 대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군의회 정례회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제307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된다. 이에 행정사무감사는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수감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본예산은 정부의 세수 감소 등으로 올해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군민에게 약속하고 꼭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삭감되지 않도록 의원들과 사전에 충분히 소통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산불예방 총력 및 겨울철 대비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교육을 철저히하여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민 홍보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겨울철을 대비해 각종 시설물과 공사장, 재해 취약지 등에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사전에 실시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30일 함안군 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 발생 시 군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산사태 재난대응 모의훈련은 가상의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경보발령’에 대한 군청 각 부서와 경찰서, 소방서 및 병원 등 유관기관은 물론 함안군안전의체 회원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과 같이 음성 메시지 전파에 따라 이뤄졌다. 초기대응과 사후 복구작업까지 상호 협조해 대처하는 과정에서 기관 단체 간 협력체계를 재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 강화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실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러 자연재난 중에서도 산사태는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대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산사태 발생 징후가 예측 될 경우 선제적으로 철저한 대책을 세워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0일 함안군의회 제306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의 '함안복합문학관 조성과 운영'과 관련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배재성 의원은 “복합문학관 사업은 초기부터 설계변경, 기증품 관련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고, 과연 개관 후 본래 목적대로 잘 운영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 문학관 방문객수요 예측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여부 ‣ 기증품목 확인 소홀 및 미수령 기증품에 대한 향후 계획 ‣ 기증품의 소장 가치 제고와 문학관 운영관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계획 ‣ 사업비 증가 사유와 향후 유사사례 재발 방지 대책, 지방소멸대응기금 30억 투입 사유 ‣ ‘허권수한자문화관’이 건물 외벽에 부착되어 있는 사유와 향후 변경 가능 여부 ‣ 문학관 운영과 관리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 함안복합문학과 효율적 운영방안 용역결과는 연간 27,000명의 방문을 추정하며, 용역결과 예측수보다 시설의 활용과 말이산고분군 등 관내 관광지의 방문객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임. ‣ 기증 자료의 양이 방대하여 목록화 시간이 소요됐으며, 현재 1차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과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제5회 함안애(愛)복지박람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함주공원 내 다목적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함안복지를 알리고, 복지업무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관내 어린이집 아동 공연으로 시작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는 현장의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박람회 행사장에는 많은 군민이 함안의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40개 사회복지기관·단체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안의 복지서비스가 더 많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3일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농산물 수출확대와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함안 농산물 기획·판촉행사 및 농특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NH농협함안군지부장,삼칠농협조합장,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생산자 대표 등 함안군 농산물 해외 판촉단이 참가했다. 이날에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말레이시아 지사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인 케이엠티(KMT)그룹과 상호 우호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군은 샤인머스켓, 단감 등 우수한 함안 농산물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홍보 판촉전을 열어 해외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함안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출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함안군 농산물의 수출 판로 다변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반드시 농업인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9월 한 달간 폭염 장기화에 따라 시행된 복장간소화 ‘시원하(夏) 데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개인 및 부서별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군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원하(夏) 데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업무 여건을 고려한 간소한 복장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인 직원들과,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은 문화유산담당관에서 1등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관광교육과 우용기 주무관과 문화유산담당관 최우정 주무관이 1등을 수상했다. 또한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된 우수 직원들에게는 기념액자가 수여됐다. 이번 ‘시원하(夏) 데이’ 캠페인은 조직 내 경직된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3월에 발족한 함안군 사내 동아리인 ‘혁신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직원 설문조사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복장 간소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혁신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제이앤씨테크 장우준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고, 기부 후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백미)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이앤씨테크는 경북 김천 소재의 전기·광학 측정 장비 및 광학산란 측정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지난 5월 장민준 대표에 이어 장우준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장우준 부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세계유산 도시 함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안군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06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10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곽세훈 의원의 “관계인구 체류 시간 증대를 위한 편의‧기반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조례안 6건(의원발의 4건), 규칙안 1건(의원발의)과 일반안건 6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어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과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5건으로 '함안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대표발의 조용국 의원), '함안군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문석주 의원), '함안군 장난감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곽세훈 의원),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여항어울림센터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항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으로 주민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력 도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총사업비 4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여항면 외암리 일원에 여항 어울림센터 조성, 공설운동장 정비, 봉성지 나림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시설물들이 완공됨에 따라 부족했던 문화‧행사 수요를 충족시키며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이 합심하여 열정적으로 뛰어준 결과로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국내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함평군, 재부산함안향우회, 재창원함안향우회 대표단은 지난 11~13일 열린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를 맞아 축하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는 함안군과 2011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13년간 교류해 오고 있으며, 토야체첵(G.Tuyatsetseg) 부서장을 비롯해 10명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항올구 대표단은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항올구 대표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 동안 환영식 및 아라가야문화제 개막식 참관 등 공식행사 이외에도 칠원읍에 위치한 주요 산업체 성신RST 시찰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악양생태공원, 입곡군립공원, 대암 이태준 기념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관광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전남 함평군은 함안군과 지난해 8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교류해 오고 있으며, 이번 아라가야문화제를 축하하기 위해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4명의 대표단이 방문해 아라가야문화제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4일 신규 자활기업인 베트남 요리전문점 ‘포시즌(Pho Season)’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안군수, 함안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경남광역자활센터장, 경남 자활기업협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자활기업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 제막식도 함께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포시즌(칠원읍 호암길 22)은 올해 초 함안자활센터 음식사업단에서 10개월 간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2일 함안군 제8호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정해창 센터장은 “포시즌은 지난해 가야읍에 개소한 베트남 골목식당의 운영시스템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동숙 자활팀장과 2명의 참여 주민이 부단히 노력한 자활사업의 최종 결실”이라며 “오늘 개소한 자활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자활기업을 개소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센터와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조합 또는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대송문화재단은 지난 12일 문화와 예술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입곡군립공원 재부산함안향우회 화합의 장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대송문화재단 이근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근철 대송문화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일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내 고향 함안에서 대송문화재단의 성금기탁으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송문화재단의 대송은 설립자 이근철 회장의 호이며 함안면 대사리 출신으로서 고향을 위해 3000만의 수재의연금과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 모교인 함안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대사리 마을 앞 쓰레기장을 삼정공원으로 만들어 기증하는 등 고향의 애향심에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대송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있는 재단으로 알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 전국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수급자의 자활 촉진 및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위해 수행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와 중간 점검을 위한 경영평가(간이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사업 지원,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등 6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함안지역자활센터는 각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40%, 우수기관 100개소에 선정됐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해창 함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함안과 함안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함안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 모두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실”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안군은 2024년 우리 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터치온(대표 김정훈)’에서 신축성 있는 전계 발광 장치를 활용한 ‘FLD 발광형 안전조끼’ 50벌(1000만 원 상당)을 함안군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이순자 혁신전략담당관, 조정련 안전총괄과장, 엄주환 강남대학교 교수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기증된 안전조끼는 함안군 안전총괄과에 전달되어 다양한 안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훈 대표는 “함안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함안군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기증이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지역 스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제품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려는 터치온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터치온은 신소재를 활용한 발광 안전용품 및 발광 도로표지판을 개발·생산해 2024년 함안군 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 설립 이후 전기적 신뢰성을 개선한 발광소재의 특허를 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