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를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진이나 필름 등의 아날로그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하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구축해 5일부터 공개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지난 5년 동안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사진과 필름 등 자체 자료 72만여 건과 공개 수집한 민간 자료 1만 2,000여 건을 확보해 보존 가치를 기준으로 20만여 건을 선별해 디지털 자료로 전환했다. 이렇게 마련된 디지털 자료들은 손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키워드나 항목에 따라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체계적인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덕군 홈페이지 ‘영덕군 사진DB’ 메뉴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이 담겨 있는 소중한 자료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무형의 자산을 지역사회가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관내 1인 가구 4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제2기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영덕복지재단에 위탁해 시행되며,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의 증후를 가진 수급자를 포함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모집단 400명을 선별해 현장 방문으로 시행한다. 전문 조사원들은 미리 가정방문을 고지하고 필요시 마을별 행복기동대, 읍·면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지원단 등과 연계해 가구 현황, 경제력,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등 취약성에 대해 심층 면담을 진행해 위험도를 파악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안부 확인 모니터링, 영양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면밀한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예방에 대한 실증적인 조건을 마련하고, 긴밀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무더위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 △급식시설 위생관리 등으로,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관리 수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위생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에 힘을 쏟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는 황금은어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해당 부스를 통해 10만 원 이상을 현장에서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으며, 기부가 확인되면 즉석에서 현장 기부자 1인당 지역 특산품인 영덕 복숭아 3kg(30개 한정)을 받게 된다. 또한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추가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축제 기간에 전국 각지에서 온 방문객들이 황금은어축제도 즐기시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참여하셔서 다양한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 황금은어와 복숭아는 임금님께 진상한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들이다. 황금은어는 특유의 수박향과 담백한 맛으로 진미로 꼽히며, 복숭아는 양지바른 사질토에서 충분한 일조량을 받아 당도와 육질이 뛰어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복지재단은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년 소액기부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행한다. 소액기부 캠페인은 1,004명이 1만 원씩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지역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난해 1기 캠페인을 통해 확보한 모금액은 올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0명에게 치과 진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올해 2기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행복을 나누는 1004명의 천사들’(이하 천사기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며, 모금액 역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액 기부는 더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좋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복지를 위한 긴밀한 민·관의 협력을 통해 더 행복하고 존중받는 지역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소액기부 1004명 기부 캠페인은 신청서를 받아 간단한 인적정보를 작성해 제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지난 30일과 31일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가 이를 공유하고 정책으로 장려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이번 대회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지자체 353개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영덕군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출동! 덕이대장’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해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소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조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지난해 5월부터 시행함으로써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은 지방의 상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달 29일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 왕유월 회장과 일행을 맞이하고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투자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환영 행사 자리에서 “왕유월 회장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화교화인연합총회와 영덕군이 교류와 협력을 공고히 다져 서로의 발전과 활성화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반겼다. 왕 회장 일행은 첫날 환영 만찬에 이어 다음날인 30일에는 영덕대게거리, 해맞이공원, 고래불해수욕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그 자리에서 영덕군 관광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관광산업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사를 표했다. 또한, 일행 중 농수산물 유통에 관련된 화교 기업가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중국에서 경쟁력이 있는 농산물에 대해선 수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틀간의 일정을 마친 왕유월 회장은 “영덕군의 관광자원은 매우 매력적이고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측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이익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라이온스클럽은 31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백미 10kg 288포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기탁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백미 10kg 255포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김상석 회장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쌀을 기부했다. 영덕군은 전달받은 쌀을 영덕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민원 행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의 위법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청사 종합민원처리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5월 2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덕군과 영덕경찰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정부의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식을 점검하는 것으로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112지구대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을 가해 민원으로부터 격리 △출동한 경찰에 특이 민원인 인계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정신적·신체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군민께 더 나은 민원 행정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특이민원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전을 보장받는 가운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위도 못 말리는 축구 열정 ‘2024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영덕군 4개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축구전문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이 주최하고 베스트일레븐과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포함해 이벤트 매치인 엄마 풋살과 아빠 족구 등 총 10개 부문 120팀이 참가해 각 부문 조별 예선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유튜브라이브로 생중계되며, 주관 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 중계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인 27일과 28일 주말 동안엔 참가자 가족과 군민들을 위한 패밀리존이 강구대게축구장에 설치돼 영덕군이 배출한 수원FC 위민 공격수 전은하 선수의 원포인트 클래스 운영과 영덕군 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불쾌하고 지루한 무더위를 영덕 풋볼페스타 서머리그의 축구 열정으로 시원하고 통쾌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착실히 준비해 모든 선수가 거리낌 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군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0년 전 발생한 밀양 성폭행 사건이 최근 다시 이슈화됨에 따라 영덕군학부모회장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성의식을 바로잡고자 기획·제안해 영덕군과 영덕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게 됐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엔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성희롱 예방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황영진 씨의 성교육 강의와 영덕경찰서의 ‘학교폭력, 도박, 마약, 딥페이크 사례 및 예방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장기에 형성하는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은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 건강한 미래를 살아가야 하는 기본적인 소양으로 자리하는 만큼 부모님의 따뜻한 배려와 가르침에 더해 우리 군에서도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힘을 합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KPGA에서 활약 중인 여성진 프로골퍼가 지난 22일 부친 ㈜피아이케이 여승호 대표와 함께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성진 프로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동참해 아버지의 고향 영덕이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에 부친께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보내주신 데 이어, 올해는 아드님이 최고 한도액을 기부해 주셨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의 혜택과 함께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1+1+1’ 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1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전액을 세액공제 받고 3만 원 상당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도 적잖은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영덕군은 여름 휴가철인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기존의 혜택과 함께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추가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이로움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서 영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영덕 방문 인증 SNS를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름 휴가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께서 가족·친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