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26일 괴산문화원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2명), 괴산군수 표창(13명) 등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4명 중 대표 1인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청정괴산청년새마을연대 및 중원대학교대학동아리 회장 선임장 수여가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과 어려움을 극복했듯 나눔·배려를 실천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괴산군 새마을회는 나눔·배려 연대의 시대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자연특별시 괴산’ 슬로건을 앞세워 청정 괴산 실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 새마을회는 재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순철기념사업회는 2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의 옥천지역 예선 ‘제14회 옥천동요제’를 개최했다.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는 어린이 문화운동·동요보급 운동의 선구자이자 ‘까치야’,‘짝짜꿍’ 등 많은 동요를 창작한 정순철 선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정순철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지난 2008년 전국 대회로 처음 열린 이래 선생의 어린이 사랑과 민족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유치부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해 대상을 차지한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을 포함한 초등학교 6팀이 예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팀은 중창 또는 합창팀으로 정순철 선생의 동요 1곡과 자유 1곡을 불러 경연해 대상은 장야초 맑은소리중창단, 금상은 삼양초 다어울림중창단, 은상은 죽향초 대나무향기와 군남초 돋을볕중창단, 동상은 청산초 청산맑은소리합창단과 군서초 한마음중창단이 수상했다. 이들 중 대상·금상·은상을 받은 4팀은 내달 17일 지용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옥천짝짜꿍 전국동요제’ 본선에 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시는 오랜 숙원사업인 김천시립추모 공원이 올해 9월 공사를 완료하고 시험 운전을 거쳐 10월부터 김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립추모 공원은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을 선정해 국비 115억 원, 도비 25억 원 시비 402억 원으로 부지면적 99,200㎥, 연면적 9,008㎥(지하1층, 지상 3층)규모로 건물 길이만 115.6m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 사업이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화장장을 대신해 최신식 화장장,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종합 추모시설로 거듭나, 고인에 대한 추모뿐만 아니라 추모객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18년 첫 삽을 뜬 이후 현재 공정률은 70% 이상으로 골조 공사와 화장로 설치를 완료하고 9월 준공을 위해 매일 100여 명 인부들의 비지땀 속에 내외부 마감공사와 부대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6월에 외부 비계가 모두 철거되면 거대한 위용이 드러날 예정이다. 25일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봄철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감리단과 시공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 및 현장 지도 점검하고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컨퍼런스Ⅰ에 이어, 4월 26일에는 해외 산단 혁신사례 및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 방향(세션 1)과 창원혁신 지역인재 양성(세션 2)을 대주제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성장의 핵심인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와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후 세션 1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해외 노후산업단지 혁신사례와 시사점’ △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의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 방안’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의 ‘제조 생태계 변화와 지역 산업단지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창원산단 미래 50년 고도화 방안에 대해 이우배 한국지역정책학회 명예회장을 좌장으로 4명의 전문 패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어졌다. 세션 2에서는 △이건우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의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통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 △전영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혁신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운영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의 제주 노선이 4년 만에 재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안~제주 정기노선은 제주항공 누리집이나 휴대폰 앱을 통해 좌석에 제약 없이 예약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정기노선 유치를 위해 항공사 재정손실금을 운항 장려금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장려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 3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4월 서남권 6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하는 등 전남도와 인근 시군, 항공사가 협력한 결과물이라 이번 재취항 의미가 더 깊다. 재취항 첫 날인 26일 출국장 앞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산 무안군수,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 제주항공 무안·광주지점장 등이 참석하는 무안~제주 노선 이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 시 이용객에게 탑승권 및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재취항한 제주항공 측은 “제주 노선 정기선을 시작으로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 발돋움하길 기원한다”며 “향후 운항 횟수와 다양한 노선을 늘릴 계획이 있는 만큼 전남 도민들의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26일 하동군의회의 ‘보건의료원 실시 설계비 전액 삭감’ 결정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는 지난 25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하동군의회가 ‘보건의료원 실시 설계비’ 13억 3900만 원을 전액 삭감해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의 지연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하승철 하동군수가 강력히 반발에 나선 것이다. 앞서 하동군의회 기획행정위는 지난 3월 15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보건의료원 건립에 대해 운영비 과다 책정, 운영 적자 우려 및 대책 마련 등의 이유로 승인을 보류했다. 이에 하동군보건소는 “하동군은 심각한 의료취약지역으로서 보건의료원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며, 군민의 공익 증진을 위해 운영 적자를 감내하고서도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 전액 삭감은 지난 심의안 부결의 연장선으로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려 보건의료원 건립에 상당한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하동군은 인구소멸과 의료 기반 시설 마련, 군민의 필수 의료 공급, 건강·생명권 보장을 위한 2022년 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거창청년회의소(회장 박현석)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K-Pop 댄스공연, 버블쇼를 비롯한 볼거리와 에어바운스, 포토존,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거창군 아동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사무소와 함께 ’아이를 존중하는 당신의 마음과 행동이 모두 긍정양육입니다‘ 등을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아이들을 위한 과자선물꾸러미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청년회의소는 6년째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의류 무료 나눔’과 ’지역 환경개선 사업’,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이 함께하는 선물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사고 없이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장성 첨단 3지구 (가칭)산동중학교 설립 계획안이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산동중 설립 계획은 전남·광주 공동개발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 3지구의 7,574세대의 유입 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 정기 1차 심사에 의뢰했다가, 재검토받은 사안을 보완해 이번 심사에서 승인을 마쳤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으로 중학교 신설과 관련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과학·기술 산업 복합단지 첨단 3지구의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동중학교(가칭)는 첨단3지구 부지 약 1만6000㎡ 면적에 총 사업비 339억 원을 들여 19학급 규모로 세워지며,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해당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교육청 행정과는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인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관내 기업별 순회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이스라엘-하마스, 이스라엘-이란 등 전세계 곳곳에 동시 다발적인 국지전이 발발하여 각종 원자재 공급망 이슈가 발생, 인플레이션 유발과 함께 3고(고금리, 고유가, 고환율) 현상으로 경기불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관내 대표 기업체들도 경영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철강 생산 부속물인 망간 합금철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합금철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갖추고 있는 DB메탈 동해공장은 현재 전반적인 경제 침체와 맞물려 철강 소비량 감소로 경영에 큰 손실을 입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시청 2층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과 이동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DB메탈 공장장 및 대외협력팀장, 경제인연합회장,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한 시 지휘부,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26일 신흥공원 내 꽃바람정원에서 총 15팀, 약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바람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익산산림조합,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 등 단체가 참여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함께 정원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담아 정원을 만들 뿐만 아니라 각자가 정원사 역할을 담당하며 조성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익산시는 백일홍, 가자니아, 베고니아 등 초화류 총 2만 본을 제공하고, 산책로와 사진 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바람정원이 이름에 걸맞게 향긋한 꽃바람을 일으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꽃향기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안전보호 섬유제품의 신뢰도 및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는 26일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제2산업단지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허전 익산시 부시장, 한승엽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부원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호 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는 국산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 소재 및 제품화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센터이다.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총 145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717㎡ 규모로 조성됐다. 방검성능과 화염·열저항 평가, 신뢰성 평가 등 총 7종의 안전보호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보호 융복합 소재 및 제품의 분석과 인증을 지원한다. 안전보호 융복합 제품은 산업현장에서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개인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보호복 및 장구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국내 기술 수준은 세계시장에서 뒤처지는 상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는 대표팀의 국제경기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의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8월에 우리나라 시니어 및 청소년 대표팀을 비롯해 5개국 6개 대표팀을 초청하여 6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선명여고, 동명고, 동명중, 경해여중 등의 배구 명문학교에서 많은 배구 꿈나무들이 배출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유치로 우리 진주시가 세계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보성군 청년단체 대표들과 소통 및 교류를 위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단미회, 청년어울림, 노동면 으뜸 청년회, 보성군 4-H연합회, 겸백 2345, 겸백 방범대, 복내면 청년회, 보성군 청년협의체, 문덕면 청장년회, 논두렁회, 득량면 청년협의체, 회천면 청년동아리, 웅치청년회 등 각 청년단체 대표 3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5월 3일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및 청소년·청년축제 홍보, 청년단체 구성 및 청년정책 논의, 청년정책 영향 평가제, 청년 참여예산제 논의, 청년 지원사업 및 부서별 사업 홍보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보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자립 지원 분야에 대한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현안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취업난과 주거 문제 등 현시대 청년층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 및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보성군 청년협의체 임태욱 대표는“청년들이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정책과 청년들이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위기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으며, 보성군 의용소방대원, 시군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는 소방호스 끌기,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소방 유공자 표창, 기념사, 화합 한마당 등이다. 특히, 이날 보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가 보성장학재단에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라며 “오늘 경연대회를 통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기술과 현장 대응력이 더 향상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창설 130주년을 맞은 ‘보성군 의용소방대’는 현재 507명이 활동 중이며,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중국 웨이하이 보세구와 50만불 수출을 내용으로 한 전략적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열린 제6회 한중(인천) 콰징전자상거래 대회에 참석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한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과 선박을 이용한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 장흥군은 수출 업무협약, 장흥군 참여기업 제품 브리핑, 전시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동시에 합의했다. 중국 웨이하이 보세구와 협력사업은 장흥군 농특산물의 해외 전자상거래(온라인쇼핑몰) 활성화 및 수출시장 개척 물류루트 조성 등이다. 웨이하이 종합보세구를 통할 경우 전자상거래 소매 수입상품 수입인허가 등록, 신고 등 면제, 관세부과 유예, 45일간 상품 무료 물품보관(6개월 범위내 연장)이 가능하다. 보세구 창고의 활용으로 최적화된 직구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장흥군은 중국 농아인협회(회원 3,300만명)와 농특산물 판매를 추진해 수출 절차를 진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