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교육청을 포함한 관계자 및 학부모코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중구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시 교육청 및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 사업 설명회에서는 체험처 발굴 및 관리, 학교연계 진로 체험, 진로 축제 운영, 대학생 멘토단, 중구 특화 스포츠·서비스 직종 체험, 학부모 코치단 등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내빈과 함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손영식 이사장은 “공단 청소년수련관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9가구, 영종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하고 인지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함, 라탄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애 다지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 야간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반스케치’, ‘생활미싱’ 총 2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야간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4월 3일 개강해 오는 6월 2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어반스케치’ 강좌에서는 집이나 카페, 여행지 등 도시의 풍경을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케치, 채색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중구여성회관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생활미싱’ 강좌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패브릭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제 기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고물가시대에 적합한 취업과 창업을 겸비한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개 강좌 외에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는 창업, 어학,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5개 주·야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의 옷 수선 초급, ‘어학’ 분야의 생활영어회화, ‘취미’ 분야의 보테니컬 아트, 도예공방, ‘자격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모집 분야는 ‘공공일자리나누미’ 등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1인 가구는 133만7,067원, 2인 가구는 220만9,565원, 3인 가구는 282만8,794원, 4인 가구는 343만7,948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 희망 구민은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류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최종 선정 시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홀몸어르신 및 사회배려계층 등 우리 지역의 식사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밥차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순천의료원 공원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매회 300여 명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7월부터 8월까지 하계기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사랑의 밥차는 점심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의료지원, 원예체험, 노무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서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 음악공연은 5개 봉사단체(▲행복사랑나눔회 ▲해피드림봉사단 ▲하늘바람봉사단 ▲미로라인댄스봉사단 ▲팔마음악봉사단)에서 재능기부공연을 펼치고, 무료급식 활동은 여러 단체(▲비전라이온스클럽 ▲노무법인 이산 ▲초아여성로타리클럽 ▲한국철도공사전남본부봉사단 ▲중앙로타리클럽 등)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사랑의 밥차 현장을 방문하여 봉사단을 격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우선되는 작업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최근 전북 지역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26일 전북자치도가 발주한 도립국악원 증개축 공사현장을 찾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높아진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들어 전북에서 근로자 7명이 숨졌다. 이번 현장점검은 건설 현장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추락·낙하물·끼임·부딪힘 등에 관련한 예방조치와 작업별 소화시설·안전망·작업발판·안전난간 등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이행 확인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고 예방하여 산업재해 없는, 그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는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장 근로자들의 교육,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안전조치에 미흡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진안군청 강당에서 열린 '새봄, 새 희망 콘서트'가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지역 가수들과 함께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열렸다. 지역 음악 장르의 다양성을 널리 알려 문화 활동 촉진에 주목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은 봄바람과 함께 음악의 환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은 MC 최현서의 소개로 시작돼 보컬 이소현, 보컬 강유진, 소프라노 허은영, 소프라노 김나라, 진안 군립합창단, 진안 어린이합창단 등 지역 음악가가 참여해 각자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 이한결, 보컬 김정일,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의 초청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봄맞이 콘서트의 공연자분과 공연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문화 공연을 추진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석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하는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프로그램’을 2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나와 너 우리의 관계성 회복 프로그램은 움직임을 매개로 한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과 장애인과의 사회관계 형성을 위해 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장애에 대하여 포용적인 인식, 태도 변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교육은 1, 2학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1학기는 6월 20일까지, 2학기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 격주로 화, 목요일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에서 총16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구 활용과 함께 움직임을 매개로 하여 학습부담은 낮추고 적극적인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진안군민들이 지역주민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 기간을 갖고, 5월 11일 본격 운영된다. ‘여수시 공공형 실내놀이터’는 화양면 구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 폐교를 활용해 롯데지주(주)의 5억 원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진으로 조성된 전남권 최초의 실내형 놀이터다. 놀이공간은 기존 교실을 활용해 센서놀이터인 인터렉티브존, 교구나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조물조물놀이존, 볼풀, 로프오르기, 정글짐 등이 있는 우당탕탕놀이존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소재의 놀이기구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놀이 환경을 위해 공기청정기․제습기 등도 갖췄다. 이용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2개월 유아부터 미취학 아동이다. 여수시는 이번 사전 체험기간을 거친 후 오는 5월 11일 본격 개관하며, 5월 1일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실내형 놀이터에서 계절과 기후변화 등 외부환경과 상관없이 자유롭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25일 복지관 야외주차장(영도어울림문화공원 내)에서 2024년‘장애인의 날 맞이 어울림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먹방투어, 쇼핑투어, 별책부록 등의 코너로 이루어져 약 2,000명의 지역주민이 나눔의 장에 참여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재가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으로 모인 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아용품, 식품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이웃가게에서 후원 받아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했고 먹거리와 경품추천 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기영 영도구장애인복지관장은“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 상호 간의 긍정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사회통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쉼표를 제공하고 문화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 6회의 구민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구성한 ‘2024년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가 오는 5월 1일,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에서 시작된다.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는 기존의 고정화된 공간을 벗어나 일상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행사로 문화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했다. 동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팝페라, 트로트,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특히 노래자랑, 댄스배틀 등 주민 참여 행사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통해 구민여러분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와 피로를 잠시나마 잊고 힐링할 수 있는 하버시티 동구 매력적인 문화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과 함께 지난 2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고기동 차관을 차례로 방문, 여순사건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결정 및 조사인력 충원 ▲여순사건 희생자 · 유족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정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면담했다. 여순사건은 발발한 지 올해로 7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피해자 심사와 희생자·유족 결정 등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시장은 위원회 의결 체계 개선 및 전문조사관 충원을 통한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심의 결정과 사실조사 인력 보강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구성에 따른 지역사회 동향을 전달하고, 해외거주 및 일가족 사망 등 불가피한 사유로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신고 기간 추가 운영을 건의했다. 면담 후 정 시장은 여순사건위원회를 방문해 여순사건 현안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유족회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25일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부산영남지부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을 초청하여 동구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구 곳곳에 숨어 있는 주요 관광명소를 관광통역안내사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관광지를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에게 동구의 관광명소를 홍보함으로써 최근 증가하고 있는 크루즈여객선 이용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동구를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방문한 곳은 부산포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이 깃든 부산포개항가도, 최근 전면 개방하여 새로운 동구의 관광명소로 각광받는 북항친수공원, 그리고 지역특화 미식관광 브랜딩 추진으로 조성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었으며 동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진행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광통역안내사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관광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동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도시로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도시, 하버시티 동구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그리고 포용적 사회가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도시 추구에 ESG 경영은 필수적인 요소로서, 동구는 ESG 경영을 행정에 도입하고, 2026년 개항 150주년을 맞이하는 부산항 북항과 함께 미래 100년을 다각도로 준비하고자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김진홍 동구청장의 비전 선언을 시작으로 각계 대표가 무대에 올라 비전을 선포했으며 친환경 화분을 이용한 구민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ESG 경영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ESG센터, 동구 환경교육센터, 사회적 기업에서 진행한 친환경 체험부스, 프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폐플라스틱 장난감 물물교환 이벤트를 진행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