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JDC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호근동마을회(24일)와 덕수리마을회(26일)가 연이어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JDC Re(里)-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은 JDC가 추진하는 지역협력 사업으로, 호근동마을회가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47호점, 덕수리마을회가 제48호점 사업장이 된다. 호근동마을회의 “혹은(惑銀) 쉼팡”은 유휴 경로당을 활용한 시니어 세대의 쉼터로 세미바리스타 교육, 자파리(목·죽공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노인 조기 치매 예방과 시니어 세대가 제작한 로컬굿즈 판매로 수익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덕수리마을회의 로컬푸드 저온창고는 만감류, 망고 등의 선별작업과 저온보관 창고로 활용되어 덕수리의 특산품 판매를 증대시키고 마을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민 JDC 부이사장은 “이번 호근동마을회와 덕수리마을회 개소를 축하드리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JDC Re(里)-START 사업이 JDC 마을공동체라는 명칭으로 2012년부터 우리기관의 시그니처 지역협력사업으로 시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부터 24일까지 5회에 걸쳐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제주센터 공간에서만 추진되는 것이 아닌 온라인과 제주도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제주센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10일과 20일 제주시를 포함해, 2월 17일 세화리, 2월 18일 온라인, 2월 24일 서귀포시 등 제주 전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로컬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지역에 방문해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지원사업을 물어보고 안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돼 20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라이콘 육성 정책과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방향성과 사업추진 절차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사업셜명회 세부 내용으로는 ▲라이콘정책과 단계별지원 방향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일정 ▲신청방법 ▲제출서류 안내 ▲유의사항 등이다. 설명회 종료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제주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3일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은 44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 20일, 25일 등 3일에 걸쳐 진행됐다. 공통교육은 소통 협력, 성인지 등 직장인 필수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직무별 심화교육은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받아 관심이 높고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IT 신기술, 마케팅, 재무회계, 기획 등의 과정을 구성하여 수요맞춤형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공통 역량 교육은 92%, 직무별 심화교육은 91%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은 영업 및 마케팅 관련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 디지털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했다. 부창산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 청년들이 업무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무역량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5일 오후 5시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임 회장에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수석부회장에 오창훈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임원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등 2025년 주요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본격 시행에 따른 주요 일정과 추진방향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정학 신임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위원회의 핵심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이 앞장서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관광의 긍정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제주 관광 칭찬해요’ 캠페인을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긍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8건의 칭찬사례를 수집한 바 있다. 38건의 칭찬 분야는 ▲친절한 상담사 11건 ▲친절한 가이드 8건 ▲관광지 6건 ▲교통 분야 5건 ▲숙박업 3건 ▲음식점 2건 ▲기타 3건의 순이다. 이후 공사는 관광 칭찬사례의 공유 확대를 위해 지난해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 ‘제주 관광 칭찬해요’ 페이지를 개설했다. 올해도 공사는 발굴된 관광 칭찬사례를 유관기관 홍보 채널,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언론보도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더욱이 공사는 매월 5건의 우수 칭찬사례를 선발, 연말에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왕중왕 칭찬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광산업 전 분야에서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관광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서귀포시센터는 노인학대 예방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소속 돌봄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증진시켜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노인학대의 유형과 사례, 관련 법률, 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방법과 대처 전략을 배워 돌봄 종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센터는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대응하고자 지난 18일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노인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1일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장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사 임직원들이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들은 맞춤형 상담 및 정신건강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지원 서비스 정보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개개인의 정신건강 회복력을 높이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민 사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로, 임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임직원 복지 및 건강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준 높은 연주와 재치 있는 해설로 콘서트를 이끌어온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가 2025년 새봄을 맞아 제주공연에 나선다. 제주CBS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금난새와 함께하는 CBS평화콘서트’를 오는 3월11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옛 유라시안 필하모닉) 수석 연주자로 구성된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기타리스트 지익환, 클라리넷티스트 안유빈씨의 협연 무대로 펼쳐진다. 연주될 곡은 영국의 작곡가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1악장’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명곡으로 손꼽히는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장조 작품26’이 연주된다. ‘클라리넷 콘체르티노’는 베버가 베르만을 위해 작곡했던 클라리넷 곡 중 가장 먼저 작곡된 작품으로 부드럽고 충실한 울림을 강조했던 독일의 연주법과 테크닉, 화려한 멋에 기울어졌던 프랑스의 연주법이 잘 어우러져 있다. ‘하바네라’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1막에서 카르멘이 부르는 대표적인 아리아로, 쿠바에서 유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는 지난 2월 21일, 도 연합청년회 임원 15명이 모인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협력할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추진됐다. 이날 이승환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단순한 경제 활성화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지역 소비 촉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인덱스 세미넘 참여를 통해 난대‧아열대 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종자 보존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틴어로 종자 목록을 의미하는 인덱스 세미넘(Index Seminum)은 전 세계의 식물원, 수목원,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다국간 종자 교환 프로그램이다. 가입 기관들이 발행하는 카탈로그와 인덱스 세미넘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입 기관 간의 종자 교류가 가능하고, 교환된 종자는 전시, 교육, 연구 또는 현지 외 보존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0년부터 20년 이상 제주를 포함한 난대·아열대 종자를 수집하고 저온저장고를 통해 보존해 왔으며, 현재 1,200종 14,000점 이상의 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올해 1월 25일 인덱스 세미넘 가입을 계기로, 수량이 충분히 확보된 수종을 활용하여 종자 교환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연구사는 “식물 보존의 핵심은 종자 보존”이라며 “제주지역을 넘어 전 세계 난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가 제56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202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2월 15일부터 전국 42팀이 참가하여 부산 디자인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예선에서 서울 경희고, 경기 구리고와 치열한 접전 끝에 예선 2위로 통과한 후, 22강전에서 작년 대회 준우승팀인 경기 서해고등학교를 1:0으로 물리치며 16강에 올랐다. 이어진 16강전에서는 경기의 강호 고양고등학교를 상대로 전반에만 네 골을 넣어 5:2로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5일에 열린 8강전인 충남 천안시티FC와의 경기는 이틀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과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채우지 못해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서귀포고 축구부는 5경기를 치르는 동안 교체 선수자원이 거의 없어 누적된 피로와 체력 손실을 극복하지 못했으나 전국 8강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어 올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경기를 치를수록 팀워크와 경기력 향상이 돋보였으며,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펼치면서 자신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동홍동)은 2월 26일에 열린 제주시·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제주도의 전지훈련 인센티브 정책이 최근 수년간 변화 없이 정체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제주만의 특화된 신규 인센티브 발굴 및 스토브리그 개최 종목 다양화”를 주문했다. 현재 제주도의 전지훈련 인센티브는 공공체육시설 무료 이용, 축구·농구 종목에 한정된 훈련리그 운영, 관광지 무료입장, 부상 선수 대상 운동 프로그램 지원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반면, 타 지자체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체제비 지원, 숙박시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도입하며 전지훈련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김대진 의원은 “전지훈련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상당한데도, 제주는 최근 3년간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며 "특히, 제주시는 2022 전지훈련 관련 예산이 서귀포시보다 많았으나, 2023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2025년 예산은 1/3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김대진 의원은 양행정시의 전지훈련 연계 스토브리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원화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3차회의에서 양행정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상대로 “도립예술단의 품격높은 공연을 지역주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읍면동단위 문화행사 및 기념행사에 예술단 공연 지원”을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도립예술단의 설치 및 운영 목적은 지방문화예술의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있다. 그러나 조례 제4조(업무)에는 작품개발과 세계화를 위한 공연, 진흥사업은 언급하고 있지만 도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원화자 의원은 “도립예술단의 설치 및 운영 목적에 맞게 예술단 업무에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 사업’을 추가하고 지역주민 향유권 증진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행정에서 지역주민 향유권 증진을 위해 읍면동단위 문화행사 및 기념행사에 예술단 공연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문서를 시행하는 등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원 의원은 “예술단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에 대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교육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지난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통학비 사용 재원을 활용하면 도내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현재 도교육청의 통학버스 임차비용을 제외 한 통학비 재원은 약105억원으로 2023년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금액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계산했다. 강경문 의원은 “청소년들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이 제시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의 장점은 △ 학생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 △ 대중교통 확대 이용에 따른 환경보호 및 교통체증 감소 △ 환경교육 및 환경보호 △ 학교 행정업무 감소 △ 주소이전으로 인한 부정수급 방지 등을 주장했다. 이어 강 의원은 도청과 교육청 간 협의 사항을 공개했고, 도교육청의 통학비 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재원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민이 직접 현장 방문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고 본격적인 현장소통 행보에 나선다. 도의회 현장소통 행사는 민생 현장에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여 정책화 지원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현장소통에는 지원이 필요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도의회 의장,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 및 전문위원, 해당 지역구 의원, 기타 집행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실태 파악 및 해소 방안 마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도의회 현장소통은 추진방향을 ▲현장중심(현장에서 직접 만나 확인하고, 해결방안 모색) ▲시의성 확보(현안 발생, 취약계층 지원시설, 도민이 직접 방문 신청한 현장 등 실제 지원이 필요한 현장 중심 운영) ▲책임관리(관리체계 표준화 및 총무담당관 책임관리)로 설정했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건의사항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먼저, 도민이 직접 현장방문을 신청하는 제도를 신설했다. 3월부터 도의회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적사항과 방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