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 등 950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조사는 조사원 3명이 권역별로 대상 가구를 개별 방문해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표에 따라 실패·상실감 누적 횟수, 고립적 일상, 사회적 고립 등 9개 항목을 조사해 고위험군을 선별한다. 이후 조사 결과에 따라 공적 급여(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민간자원(후원물품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안부 확인 등 위기가구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실태조사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해 시의적절하게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필리핀 계절근로자 20명이 단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국은 올해 초 시와 필리핀 마갈레스시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다. 단체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진행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준수사항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 내 농가에 배정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 취업비자(E-8)체류자격으로 입국해 농가와 합의 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532명을 법무부로부터 배정 승인받았고, 현재는 34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배치돼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태고 있다. 4월 중 결혼이민자 가족과 친척 초청 60여명이 입국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담 언어소통 도우미를 둔 ‘소통상담실’을 운영해 외국인 인권침해 사례나 무단이탈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충 상담 관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김치풍폄회 대상 수상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새벽팜이 정읍에 터를 잡는다. 정읍시는 26일 시청에서 ㈜새벽팜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새벽팜 김의병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새벽팜은 소성식품특화농공단지 내 7318.8㎡(2214평) 부지에 35억을 투자해 20여명을 채용하고, 2025년 제품 생산을 목표로 올해 생산시설을 착공할 계획이다. ㈜새벽팜은 ‘참매실 새벽김치’, ‘참매실 묵은지’, ‘짠지네 배추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미국 하와이 수출을 확정하는 등 해외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이번 정읍공장 신설로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 물량까지 소화할 계획이다. 원부자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우선 구매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대상을 수상한 기업인 ㈜새벽팜의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벽팜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산청 출신 이종윤 부산테니스협회장이 군수실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이 고향인 이종윤 회장은 2021년 부산테니스협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부산오픈 테니스 대회 등 각종 대회 유치와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윤 회장은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제도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산청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하여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치유농업 선도도시’부문 대상 타이틀을 거머줬다.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 시는 치유농업 확대보급과 차별화 전략 물론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정했고, 2023년에는 치유농업팀 신설해 치유농업 관련기관 협의회 개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등 본격적인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치유농업 전문인력 207명 양성, 찾아가는 마음 치유 플라워트럭, 치유농장·콘텐츠 육성, 고위험직군(소방·보건소) 및 유관기관(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치유프로그램, 실버세대 맞춤형 치유공간 조성사업 등 을 추진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예산 40억원을 확보해 치유농업 클러스터 기반 조성 도입했고, 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발효의 기본 원리와 개념 교육으로 올바른 영양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발효식품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유기농 밀과 천연발효종을 활용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다양한 반죽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통해 만든 두부야채 치아바타, 무화과 치즈 깜파뉴 등 총 10종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천연발효 제빵 기술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내달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발효 전문가가 많이 양성되길 바란다”며“임실군민의 창업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관촌면 관촌리 1,236필지 577,288.1㎡의 토지와 덕천리 204필지 63,904.7㎡의 토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2년부터 관촌‧덕천지구에 대한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의 협의를 거쳐 설정된 경계를 결정한 것이다. 결정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임실군청 주택토지과(063-640-2131)로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군은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불부합지 및 경계분쟁 등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촌‧덕천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께 감사를 전하다”며“관촌‧덕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귀농 후 농촌에 정착하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작목별 전문가에게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귀농 성공 사례를 보며 귀농 의욕이 상승했다”며“다른 귀농‧귀촌인 분들과 인적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 군으로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미시는 관내 대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촉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학생들의 높은 아침 결식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에서는 올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가 참여한다. 올해부터 기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단가가 한끼당 1,000원에서 2,000원으로 2배 인상됐으며,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1,000원(도 500, 시500)을 추가로 예산 지원하고 대학측에서 자율적으로 일부 비용을 부담해 학생들은 1,000원을 부담하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어 지역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23일 김장호 구미시장은 금오공대에서 곽호상 총장과 직접 배식활동을 펼치고 재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그에 따른 고민들을 나누며 응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과 취업으로 고민과 걱정이 많은 시기에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년과 농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증축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생활 서비스 제공,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야외공간 정비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준공 후 주민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덕치면의 기존 시설과 연계한 생활 SOC 융‧복합 거점 공간조성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5월에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문화축제인‘2024 임실N펫스타’가 오수 의견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의견문화제전위원회와 함께 오수 의견공원 일원에서‘제39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4 임실N펫스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의견문화제는 잠든 주인을 제 몸을 바쳐 구한 오수개의 보은정신을 기려 1982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생명 존중의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전국의 반려동물과 그 가족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2024 임실N펫스타 주요 프로그램은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전국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만날 수 있는 반려동물 박람회,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반려동물 패션쇼에는 가수 간미연, 개그맨 이정규가 출연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개성 넘치는 런웨이를 보여주는 팀을 심사할 예정이고, 축하공연에는 이찬원, 장민호, 양지원, 오로라, 김의영 등이 출연하여 임실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5일 로컬푸드직매장 교육장에서 출하농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로컬푸드 출하농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출하 농가를 포함한 통합교육으로 농가에게 출하방법과 생산자의 역할을 전달하고 출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의성로컬푸드의 먹거리 정책 및 안전성 관리 등 농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월별 식재료 공급현황을 안내하고 주요품목 생산과 함께 연중 안정적인 공급을 고려한 지역농산물 생산을 독려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안심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역먹거리 생산-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의성로컬푸드가 지속가능한 의성 발전에 기여하고 먹거리 순환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로컬푸드직매장은 273농가가 참여해 누적 매출액 17억원을 달성했고 지역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바탕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등 공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강당(2층)에서 지역민방위대장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지역민방위대장으로 임무가 부여된 이통장들의 지휘 통솔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민방위 제도 및 안보에 대한 이론교육과 핵 및 화생방 예방법과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시민의 안전 지킴이에 대한 역량 강화와 함께 민방위 사태시 대장으로서의 역할과 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6월 30일까지 6232명의 민방위 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협업과제 담당자 등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성인지 통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천시가 지난 2023년 10월에 구축한 ‘2023년 사천시 성인지 통계’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정책 추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사천시 성인지 통계’는 9개 분야에 대해 184개 지표, 인포그래픽스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현황과 성별 격차의 현실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양성평등정책 실현을 강화하고자 구축한 자료이다. 9개 분야는 ▲인구 ▲돌봄 및 사회서비스 ▲사회보장 ▲보건 ▲여성폭력 및 안전 ▲교육 및 훈련 ▲노동 및 소득 ▲정치 및 사회참여 ▲문화 및 정보 등이다. 이 자료는 시 누리집에 게시되어 외부 기관과 시민들에게 객관화된 지역사회 수치를 제시하며 폭 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성평등한 정책을 만들고, 시민들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사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덴도(DO-temple)’ 축제를 축하하고, 봉화군과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도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뜨선시와의 자매결연은 양 도시 간의 문화, 예술,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바휘 뜨선시장은 “덴도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봉화군 우호교류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류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까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