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비교적 긴 연휴 기간을 대비해 22개 시군, 경찰청과 함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대중교통 증편 운행,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 및 처리,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조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현장과 노후·파손된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점검을 시군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안전 운행과 친절 응대를 위해 운송사별로 운수종사원 사전 교육을 마쳤다. 귀성·귀경객 편의를 위해 이용객이 많은 전남-서울·경기 간 시외버스 9개 노선에 대해 일 15회 증회하고, 호남선·전라선 등 열차 운행은 각각 1일 4회 증회 운영한다. 서영배 전남도 교통행정과장은 “귀성객이 고향의 품에서 연휴를 편안하게 보내도록 교통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되도록 안전 운전 수칙을 준수해 운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등 1만 1천30개소(병의원 등 6천755·보건기관 859·약국 3천416)를 운영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성가롤로병원을 비롯한 45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섬 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이 가능하도록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전남도 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도·시군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 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하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목포한국병원·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전남도와 2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치유와 희망의 2025년’ 설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도록 25일부터 30일까지 12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연휴 기간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시설, 문화시설 등 인파가 몰리는 다중이용시설 17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 성묘객 등 입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위험 대응을 위해 연휴 기간 산림재해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체계를 강화한다.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2개 시군과 함께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과장급 공무원을 지역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시군과 협력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명절 물가 안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남도는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물가모니터단과 합동으로 주요 명절 성수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관계자분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복지관 운영 현황과 장애인들의 생활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특히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 상담, 여가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통합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서현 의원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설 연휴인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한려수도 중심 여수(돌산)에 위치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능성어와 돔류 등 남해안 토산어종을 비롯한 열대어 등 다양한 바다생물 100종, 총 5천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멸종위기 바다거북과 아기 가오리 특별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물고기 먹이주기, 닥터피쉬 체험, 해양생물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 수족관을 운영하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자락 구례(간전)에 위치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이다. 국내·외 열대 관상어와 섬진강 토종어류 133종, 2만 7천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지난해 개관 이후 역대 최다 관람객인 14만 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설 명절에는 특별히 인공종자 생산과정을 거쳐 부화한 연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섬진강 어린 연어 만나기’를 통해 어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강문성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진기섭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최홍준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 여수산단 입주기업 관계자와 전남도 석유화학산업위기대응추진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경제의 근간을 이뤄온 여수국가산단은 단일 규모 세계 최대 화학산단으로, 산업 침체가 곧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 토론회’와 12월 ‘여수 석유화학기업 도지사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등 기업 애로 해소방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건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신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는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시 빠른 현장 출동과 신속한 진단, 역학조사 역할을 한다. 매일 3인 1조로 6개 반을 편성해 설 연휴인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담양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가축 방역 공백이 우려되는 설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신고센터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축산농가에 외부인의 농장방문을 최대한 차단하고, 다른 축산농가의 방문을 자제하며 축사와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가축전염병 차단 노력에 적극 참여토록 지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연휴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설 연휴 귀성객과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 시군 누리집에서 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확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는 연휴 기간 시군별로 자체 여건에 맞게 2일부터 5일 수거일을 정해 생활쓰레기가 원활히 처리되도록 할 예정이다. 도민은 수거일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며, 연휴 기간 중 수거일은 해당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은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가 신속하게 수거·처리되도록 하고, 불법투기 계도·단속도 함께 추진한다. 불법 투기 신고는 국번 없이 128이나 110(환경오염 신고창구)으로 하면 된다. 이에 앞서 설 연휴 기간 전 시군별 자체 청소 주간을 정해 주요 도로변과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했다. 연휴 기간이 끝나면 마무리 대청소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민이 일상에 복귀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에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대책 일환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8천여 세대에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구성품은 각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번 지원은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로 어려운 도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농수축산물 꾸러미가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명절 선물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도록 아동 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월 23만 원으로,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월 37만 원으로 인상하고, 학용품비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천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22개 시군에서 추가로 5천185억 원(5에서 10% 할인)을 상품권으로 발행하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가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에게는 물가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품권 예산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사랑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이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오승훈 본부장은 22일 전통시장(청호시장), 영화관(CGV 목포점), 권역응급의료센터(목포 한국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시장 현황과 안전대책을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며 화재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했다. 전통시장은 가연물이 밀집되고 소방통로 등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영화관은 다중이용시설로서의 화재 예방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방시설과 대피경로 점검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요청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는 설 연휴 기간 중 응급실 수용력 등 협력체계 확인하고 병원 이송 지연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안전사고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대중교통, 현장 방문’으로 장성성산초등학교와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교육력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장성성산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그린스마트스쿨 공사를 완료하여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기반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견만리 프로젝트’와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Winter Language Camp’를 열어 영어와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경화소학교와의 문화 교류를 지속하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장성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평생학습 관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장성도서관은‘미래를 열어가는 지식정보 서비스’와‘책 읽는 공동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장성도서관은 독서 및 평생학습 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월 22일 오후 의회사무처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며 조직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을사년 새해가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는 해임”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의회가 주축이 돼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각별한 책임감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 신설 등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조직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정지원 1, 2, 3팀을 상임위 소속이 아닌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만큼 주요 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은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활력과 성장의 2025년을 이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1월 22일, 문금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과 함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위문에는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과 보성군청 이미애 사회복지과장도 함께했다. 보성소망요양원과 예당주간보호센터를 잇따라 방문한 김재철 의원은 시설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위로한 뒤 종사자들과 간담했다. 이어 시설물을 둘러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재철 의원은 시설 종사자들과 가진 면담에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 따뜻하게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절을 즈음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 소속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모금한 성금 5천5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남도, 전남도의회, 소방본부 등 전남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노조위원장이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20일 현재 133억 7천만 원으로 목표액(113억 9천만 원)의 117.4%를 달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제공, 월동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캠페인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도 불구하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이 벌써 117도를 달성했다”며 “사랑의 온도가 도민 행복의 온도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