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1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보고를 받고 “올 한 해도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냈다”며, “비록 나라가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조정실에 대해서는 “지난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기존 1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상향했다”며, “향후에도 시장업무추진비를 활용하는 등 열심히 일한 부서에 대한 사기진작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새해 업무보고 시, 각 실·국장들은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과장 배석 없이 보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에 대해서는 “그간 통합추진단에서 고생을 많이 한 결과, 지난 12일 대구경북행정통합 동의안이 대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이젠 경북도의회 통과만 남았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역량을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나라가 안정되는 즉시 국회 통과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은 3차 순환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지 못해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장을 상대로 미개통 구간인 캠프 워커 서편 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서면 시정질문을 했다. 대구는 1~4차 순환도로가 위계를 이룬 방사환상형* 도로망체계를 갖고 있으나, 중동교에서 앞산네거리까지 3차 순환도로 1.3㎢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지 않아 28년째 시민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캠프 워커 서편 도로 600m는 인접 공동주택에 약 3,800세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일대 교통 혼잡이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박우근 의원은 조속한 캠프 워커 서편 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군 부지 반환을 위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과제 협상에서 미군 측과 가장 이견을 보이는 사안 ▲ 협상 완료 시기 및 협상 이후 도로 준공 로드맵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민간 재개발 기부채납 도로 공사의 구역별 진행 상황과 도로 완공 시기, 일부 민간 용지 매입 및 사유지 보상 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도시계획 시설 결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 14일, 대구서구가족센터에서 조손가정 18세대 49명(손자녀 23명, 조부모 26명)과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이음통통 성과공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서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서구지역 조손가정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1년간 진행된 ‘세대이음통통’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원예교실)를 시작으로, 연중 진행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조부모-손자녀 간 진솔한 대화의 시간, 참여 소감 나눔 등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손가정의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대이음통통’ 사업은 2022년 2월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청, 서구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해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구 지역 조손가정 18세대를 대상으로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신생원(동구 신서동 소재)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생원은 현재 2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상 고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생원 임명진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격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설 운영에 있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청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덕분에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의 부실시공 하자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시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를 12월 26일 임시 개관한다.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 착공하여 2023년 3월 준공된 후 누수 등 시설 하자로 인해 개관이 지연됐으나, 부실시공에 대한 대구시의 엄중 조치와 철저한 보수·정비를 거쳐 이번에 첫선을 보인다. 센터는 혁신도시 인근 주민들의 여가·문화 공간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과 수영장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 1층은 △ 수영장(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3레인), △ 영유아 강좌실 및 전시실, △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돼 수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방문객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센터 2층에는 △ 문화강좌실, △ GX프로그램실(요가, 필라테스 등), △ 다목적실(회의실 및 강의실) 등을 배치해 교양, 취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12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13회 정례회에서 신청사 건립 설계비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청사는 산격청사와 동인청사로 분산 운영되고 있어 민원 처리의 불편함과 행정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여기에 더해, 협소하고 노후화된 시설 문제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신청사는 옛 두류정수장 부지 7만 8천㎡ 정도에 연면적 11만㎡ 규모로 건립되며, 시 본청과 의회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4,500억 원 정도로 추산되며, 한때 재원 확보 문제로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이번 설계비 예산(162억 원) 확보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9월 구성된 ‘신청사건립추진단(T/F)’이 2025년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청사건립과’로 정식 직제화되면서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2025년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등 설계공모를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6일 라온제나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는 초·중·고 교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융합교육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실시된 수학·과학·환경·메이커 교육 등 4가지 영역별 우수 교육활동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융합교육의 정책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역별 연수가 각각 진행된다. 수학교육 영역은 수학나눔학교 우수 사례, BS Math 서비스 소개, 수업교안을 활용한 교실수업 사례 등을 다루고, 과학교육 영역은 지능형과학실 구축 및 운영 우수 사례, 기초과학탐구중점학교 운영 사례, 학습 개발 자료 공유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영역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 발표와 붉은 지구를 식히는 저탄소 녹색 활동 등을 소개하고, 메이커교육 분야는 거점센터 중심의 학교 메이커교육 지원 사례, 학교 연합 메이커 교사공동체 운영 사례 등으로 구성된다. 수학, 과학, 공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융합교육은 에너지, 환경, 식량 등 복합적인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성에너지(주)는 12월 1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5천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주)는 1982년부터 우리 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 및 수소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 분야의 지역 대표기업이다. 더불어 일정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성에너지가 대구시 대표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6일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홍성주 재난안전실장과 중대시민재해·중대산업재해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 산하 5개 공기업 안전부서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2022.1.27.)에 따라 방재, 재난, 안전, 보건, 법률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 10명 및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구시 중대재해안전협의회는 대구광역시의 중대재해예방 정책을 자문해 왔으며,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와 산하 공기업을 이용하는 시민과 종사자의 재해를 들여다보았다. 이날 회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수십 차례 경미한 사고와 수백 번의 징후가 있음에 착안해, 경미한 사고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 자문과 토의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대구광역시, 대구교통공사, 그리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자문이 이어졌으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재해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각 기관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재발방지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13회 정례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창석 의원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인력 공급 토대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 외국인 근로자의 정의와 지원 대상 명확화 ▲농업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농업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 ▲거주 여건 개선 지원 ▲전담 인력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영농인력 부족 문제의 대안이 되고 있으나 여전히 근로환경과 거주 여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점진적으로 해소하고, 농업 인력 수급 여건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 의결을 거친 본 조례안은 시장이 공포함과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대구시교육청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군위 거점학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군위초·중·고를 각각 거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관내 소규모 학교에서 군위초·중학교로의 전·입학을 허용하는 초등학교 일방향 공동통학구역*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박창석 의원은 “농촌 지역 학교는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만큼, 신중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거점학교 정책과 통학구역 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나, 교육청에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이나 공론화 과정 없이 추진해 왔다”면서, “군위 학부모 및 학생들의 걱정과 피해가 없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서면질의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 의원은 거점학교 정책으로 나머지 소규모 학교들이 휴교가 된다면, 이러한 학교들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할 것인지 세부 방안 등을 질의했다. 또한, 박 의원은 통학구역 조정으로 인해 원거리 통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다면서 ▲초등학생의 경우, 통학 거리와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대구시교육감을 상대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흡연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질병관리청이 ‘24년 11월 발표한'청소년건강행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흡연율은 ’20년 4.4%에서 ‘24년 3.6%로 감소했으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은 1.9%에서 3.0%로 오히려 늘어났다. 하중환 의원은 “질병청 자료에 따르면, 가향 담배로 담배를 시작한 경우가 69.5%로 높게 나타났고, 가향 담배 사용 경험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높게 나타나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서는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줄이는 예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 가향 액상형 담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이 흡연을 하더라도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흡연 사실을 알기 어려워,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의 흡연 예방 정책과 흡연 학생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정책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하 의원은 “일부 언론에서 합성 니코틴 액상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12월 14일 ‘제9회 전국청소년과학신문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지도자 1명을 포함한 3명이 1팀을 이뤄 전국에서 172작품(팀), 516명이 참가했다. 부문별로는 초등부 18작품(54명), 중등부 51작품(153명), 고등부 103작품(309명)이 접수돼 지난해(134작품)에 비해 28% 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삼성고등학교 1학년 신정인·김보경, 창원구산중학교 1학년 이다인·곽가윤, 대구월암초등학교 4학년 이지유, 대구경동초등학교 4학년 윤지인 학생이 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See Extend Ask’를 표제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신정인·김보경 학생은 “신문을 제작하면서 알게 된 아름다운 해양생물들이 미래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해양오염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려해야겠다”며, “앞으로도 내가 깨달은 과학의 즐거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중등부 대상을 차지한 이다인·곽가윤 학생은 ‘artificial blood’를 주제로 내세웠다. 수상팀은 “자료를 하나하나 찾아서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13일 오전, 14번째 창립기념식과 양진영 4대 이사장 퇴임식을 치렀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12월 14일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1대 김유승 이사장, 2대 이재태 이사장, 3대 이영호 이사장에 이어 4대 이사장을 역임한 양진영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행사는 케이메디허브와 자회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는 창립기념 포상수여, 2부는 양진영 이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총 10건의 내부포상이 수여됐다. 포상내역은 최우수상 2건(정지성 행정원,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우수상 8건(김진아 선임연구원, 황수연 선임연구원, 안상현 책임연구원, 이효근 기술원, 전략기획본부 기술사업화팀, 신약개발지원센터 DMPK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자파평가팀,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이다. 2부에서는 양진영 이사장의 노고와 성과를 기리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직원 여러분이 있어서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클래식 음악 입문을 넘어 본질을 알아가기 위해 다양한 클래식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특별연주회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 Farewell Concert’가 오는 21일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명으로 결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이번 공연은 정통 클래식부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우러지는 캐럴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곡들로 이루어진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2013년 예술의 전당에서의 첫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기존의 정통 클래식은 물론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 비틀즈와 퀸의 명곡, 창작곡 등을 작곡가 ‘안성민’이 12 첼로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대중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2023년 첫 번째 앨범 ‘CELLISTA’ 발매와 매년 1회 진행되는 정기연주를 통해 향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단원인 임재성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곡의 감상 포인트, 배경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