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교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두 명(주 교사, 협력 강사)의 교사가 협력하여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해 모든 학생의 소외 없는 학습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교와 일반 학교 112교를 선정해,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씩 총 147명의 협력 강사를 배치했다. 선도학교는 잠재적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업 내 지원’ 모델을 개발해 올해 연말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 배치된 협력 강사는 초등학교 1~2학년(국어・수학)과 3~6학년(국어・수학・영어), 중1~3학년 교과를 중심으로 주당 14시간 이내의 정규 수업 시간에 학생 코티칭을 수행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학습 습관 형성, 수업 집중과 수업 분위기를 형성하는 등 담임교사를 조력하는 역할을 한다. 선도학교를 운영했던 한 교사는 “2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군이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몸과 마음이 머무는 곳! 국민고향정선’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2024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정선군을 비롯한 농촌협약 대상 22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며 군은 지난해 6월 공모사업 평가를 통해 농촌협약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컨설팅 및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40억 원 등 총 445억 원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은 농촌다움복원 및 정주여건 개선, 농촌경제 기반구축,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활성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9개 세부추진과제를 5년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대상 주요사업으로는 △정선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 신동읍, 화암면, 임계면 1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 남면 2단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 북평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군산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목표로 관과소, 읍면동의 장 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하고 법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 예방에 포커스를 두는 대표적인 관리자 교육이다. 특히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을 이뤘다는 평가다. 형식적인 교육을 버리고 부서의 장부터 안전책임 의식 무장 지자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로 교육 책자를 보고 공부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수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 되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육의 취지인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향상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형식적인 교육에 지나지 않았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 한해 빈틈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청 내 순회 영영교사 1명을 배치해 원아 수 100명 미만 사립유치원의 급식업무를 지원해 왔다. 유아들의 먹거리 안전과 급식 질을 보장하고, 학교 수준의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서다. 올해도 순회 영양교사는 매월 해당 유치원을 방문해 ▲성장단계에 맞는 월별 식단·표준 레시피 제공 ▲유아들을 위한 수업자료 개발 ▲영양·식생활 교육 ▲원장·조리사·교사 대상 급식 운영 컨설팅 ▲학부모 영양상담 등 업무 전반을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관리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유아 영양·식생활 교육자료 공모전’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받는 등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생활지도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개정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정확한 학교폭력 사례별 사안 처리 과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의성 前 대전교육청 변호사가 ‘변화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및 생활지도 법령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변호사는 연수 참여 교원들의 사전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교폭력 전담 기구 운영 상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폭력 전담 기구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감 108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취약학생의 조기 발굴과 통합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에 나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이돈집 교육부 전문강사가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해 강의한다. 이 강사는 삼정중학교 안테나모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이어 신연옥 서울 방화초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학생 지원 방안, 학교 구성원의 역할 등을 현장감 있게 안내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북부 지역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오히려 복합적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유관기관과 손잡고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유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 원감)· 업무 담당 교사,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역할 이해, 아동학대 관련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대응, 영상정보처리장치 설치·운영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유관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9시 송도윈덤그랜드호텔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력 신장과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특강, 실습, 체험 등 활동에 나선다. 이날 워크숍에는 Andrew. Park 구글 어돕션 매니저가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관련 특강에 나선다. 또, 미니콘서트 ‘미래를 향한 상상’이 열린다. 이어 해양 교통수단인 ‘요트’에 탑승해 안전하게 해양 교육을 운영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창의적 리더십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군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두 지자체 간의 소통과 우호관계가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며 각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 군민의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비상건축사사무소 박근수 이사가 지난 26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박 이사는 비상건축사사무소에 재직하며 영동군의 설계, 건축 등의 업무를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었다. 박근수 이사는 “지역을 이끌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데 요긴히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녹색 인조잔디 보호덮개로 장유 중심상가 가로수 식수대 경관을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장유1동 중심상가를 중심으로 104곳의 가로수 식수대에 인조잔디 보호덮개를 시범 설치했다. 기존 가로수 뿌리가 보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마사로 평탄화한 뒤 그 위에 인조잔디를 설치하고 고정핀을 꽂아 보호덮개 이탈을 방지했다. 녹색의 보호덮개로 가로경관을 개선한 것은 물론 잡초가 자라거나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 투기를 최소화해 토양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사업 효과를 지켜본 뒤 경관과 보행 환경 개선 효과가 커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즐겁고 행복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낭그늘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감미로운 선율이 선사하는 행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6일 도민카페에서 도의회 합창단과 장애어울림 띠앗 합창단의 공연으로 채워지며, ‘합창’을 만드는 어울림의 매력으로 ‘함께’라는 진정한 의미를 확인했다. 제주도의회 의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합창단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띠앗 합창단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두 합창단은 ‘why we sing’합동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사랑으로(해바라기)’를 합창단과 관객이 함께 부르며 하나 되는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 대해 김경학 의장은 “오늘 공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동반자로서 함께하는 시간, 서로를 향해 마음을 여는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손잡고 함께 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횡성군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이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한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와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그동안 발달장애인이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많았던 이번 축제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뜻깊은 기념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옥천군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1년부터 2년차 대원 및 민방위 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한다.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원의 기본소양,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화재 안전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민방위 교육 일정을 확인해 전국 어디서든 본인의 일정에 맞춰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한편, 3년부터 5년 차 민방위 대원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교육 사이트에서 사이버교육을 24시간 수강할 수 있다. 3년 부터4년 차는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방위 및 재난 대응 역량을 향상해 줄 이번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을 준비해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대한노인회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풍성한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예매없이 자유석이며 가정의달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며, 더불어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들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했으며, 지역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