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정용인)와 강진의용소방대가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의용소방대가 강진군을 방문해 양 지역 간 소방 협력과 친선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기념하여 강진소방서는 함양의용소방대를 위한 환영행사를 마련하고, 양 지역 소방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방 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환영행사에서는 강진군의 지역적 특성과 소방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두 지역 의용소방대 간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강진 청자축제장에서 화재예방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진의 역사적 명소인 백련사와 다산초당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지역 소방대원들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며 더욱 긴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월 1일 ‘2025 강진청자물레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의 대표 행사로 강진의 도자기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3월 1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자촌 내 청자 힐링 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도예가들은 물론, 여주·이천 등에서 활동하는 물레 대장급 도예인들과 전국 도자기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 100여 명의 지원자가 접수하고 서울, 경기, 제주도 등 전국에서 참여가 이루어져 물레대회가 청자축제의 대표행사임을 보여줬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기가마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수상 내용으로는 대상(1명): 상금 100만 원 및 부상(전기가마, 동아기전 협찬), 전라남도지사상 최우수상(2명): 상금 100만 원 및 부상(소형 도판기, 대원도재 협찬), 강진군수상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강진군의회 의장상, 장려상(6명): 상금 30만 원, 추진위원장상, 특별상(6명): 상금 2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팩’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청렴을 담아, 따뜻함을 전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핫팩을 배부하며, 청렴의 가치를 지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직접 전하는 의미가 돋보였다. 더불어, 핫팩과 함께 공익신고와 관련된 안내 리플릿이 배부돼 관광객들이 청렴 문화 확산과 부정행위 척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따뜻한 정서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진군은 ‘청렴의 고장 강진, 신뢰받는 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새해맞이 ‘청렴다짐’ 행사와 설 명절 청렴주의보 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관장이 주관하는 청렴추진단 운영과 분기별 청렴 노사간담회를등을 통해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주최한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기념 초록믿음 쇼핑몰 라이브커머스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방송은 총 1만845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1억2,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바로 옆 디지털청자박물관 1층에서 진행된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강진의 대표 특산물인 햅쌀, 한우, 흑염소 진액, 표고버섯, 딸기, 낙지, 도다리쑥국 등 강진 제철 상품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강진군은 남도장터 쇼핑몰과 협업을 통해 할인 쿠폰 비용 일부를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했으며 방송 도중 한때 주문 폭주로 잠시 결제가 되지 못한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단순한 판매 방송을 넘어 강진군의 대표 관광 콘텐츠까지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방송 중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강진 청자축제 홍보 영상이 송출됐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사전 홍보, 초록믿음 및 남도장터 쇼핑몰 메인 배너 광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24일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강진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피난 계획과 대응 방법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지역 내 요양시설,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1,000여 명이 강진을 방문할 걸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전국 각 학교 자체평가전 선수 선발 순위를 바탕으로 선발됐으며, 전국 74개의 초등학교 344명(3, 4, 5학년)의 선수들이 남·여, 단식·복식으로 경쟁을 펼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훗날 대한민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간 경쟁의 장으로, 차기 국가대표 선수들의 어릴 적 경기를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배드민턴 저변이 확대되고, 어린 선수들이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회 기간 중 강진에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에게 강진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하고 강진청자축제장 방문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개막한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전국 각지의 향우들이 고향 강진의 밤 하늘을 맘껏 만끽했다. 이날 화목가마 불지피기에 참여한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은 “고향은 언제나 어머니 품이고 만나는 친구들마나 늘 덕담이 오가 너무 행복하다”며 “작년부터 강진군이 반값여행으로 경제를 살리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소식을 듣고 격려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군수님을 비롯해 공무원들, 군민 여러분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드리고 청자축제의 성공을 거듭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성광선 부산향우회장도 축제장에 마련된 향우의 밤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다소 춥지만 전국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렇게 즐겁게 음식을 나누니 너무 좋은 밤”이라며 “고향 강진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향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진원 강진군수는 “향우들께서 먼 길 오시는 데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한 해 강진군은 일 잘하는 전국 최고 지자체로, 특히 반값여행 성공과 빈집 리모델링 사업 등으로 자부심 또한 크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봄의 서막’을 알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 주말부터 4만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며 어김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전통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일 오후 4시10분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피기’가 진행됐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를 대신해 명창환 행정부지사,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조희술 재경강진군향우회장 등이 불을 지펴 축제 개막을 알렸다. 개막 주제공연으로 ‘강도공 진도공 이야기’를 펼쳤다. 샌드아트 영상과 함께 진행됐다. 뛰어난 연출력과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장면들이 많았다. 참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개막 축하쇼는 환상적인 가수 라인업으로, 그야말로 환호가 넘치는 열정의 도가니였다. 트롯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탄돼지불고기” 하면 떠오르는 강진 병영에서 올해도 불금불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불금불파 행사 부서 실무진들이 지난 19일 올해 불금불파 행사 추진 사항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불금불파 행사장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67면을 새로 조성해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기로했다. 또한 행사장 내 불금불파 텐트촌을 추가 조성해 참여자들이 불고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병영시장 장옥 내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병영상인을 소개하는 병영 상인홍보관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하멜 브루어리와 연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하멜촌맥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이벤트도 쥰바 중이다. 또한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 장터문화한마당, 할머니장터,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살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에는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이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장에서 한우고기 소비 촉진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진군한우협회(회장 김은주)와 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이 협력해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강진 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 방문객들은 한우를 20%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안심, 등심, 채끝, 살치살 등 구이용 한우를 평균 2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불고기용 한우는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또한, 무료 한우 시식회와 숯불 구이 행사장도 운영돼 방문객들이 한우의 맛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강진군한우협회는 오는 2월 23일, 2월 26일, 3월 1일 3일간 오후 3시에 ‘한우고기 즉석 경매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약 45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경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행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청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우 소비촉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청자축제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서 전남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축제이기도 하다. 항상 대기록을 경신해 나가는 청자축제는 올해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단위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광객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청자의 정체성을 살린 청자 관련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올해 새로 추가된 ▲태토밟기 체험, ▲청자발굴 체험 등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오직 청자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물레 성형 체험을 포함한 청자 관련 프로그램들은 에어돔 내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와 거센 바람에도 체험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도 가득하다. 핑크퐁 등 인기 어린이 캐릭터 조형물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는 어린이 키즈존, 축제기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의 누룽지 브랜드 ‘오트라이스(OATRICE)’가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강진 쌀과 쌀귀리를 주원료로 만든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는 이미 국내에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트라이스는 지난 19일 전라남도브랜드관을 통해 유럽 아마존을 향해 첫 선적을 보냈다. 윤영진 믿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24년부터 해외 시장에 조금씩 제품을 선보인 결과 미국과 유럽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강진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누룽지 맛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합성첨가물 미사용, 국내산 쌀과 쌀귀리 사용, 당류 제로인 수제 누룽지로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한 건강식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도 강진쌀귀리가 역으로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한 믿음영농조합법인의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강진 쌀귀리 표고누룽지와 묵은지누룽지가 현지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전라남도 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지정기탁식에서 (명)강진주류 김호제 대표와 태영사(주지 도우) 신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했다. 김호제 대표는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강진군 아너소사이어티 5호(전남 83호) 회원이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영사(주지 도우) 신도회는 백미 10kg 80포(약 240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도회는 2020년부터 복지시설 및 지역 저소득층에 떡국과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윤미경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과 성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스마트 농업시대는 우리가 연다’. 강진군이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며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주임교수진, 졸업생 대표, 입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함께 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2006년 ‘녹색문화대학’으로 출범한 이후,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녹색문화대학은 농촌관광, 친환경한우, 발효식품, 청년 농업인 과정 등을 운영하며 1,69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에 맞춰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1기 졸업생 69명을 배출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스마트한우(40명), 바이오발효(37명), 힐링팜(40명) 등 총 117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과정별로 ICT 기반 축산 기술, 바이오 발효 기술, 정서적 힐링을 결합한 원예기술 등을 교육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약서 서명을 통해 ▲공정한 업무 수행 ▲부정청탁 근절 ▲부당지시 및 갑질 금지 등 청렴 실천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책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서약식은 청렴 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의 서명과 청렴 문구를 활용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의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강진군 전 공직자가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진원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군민 신뢰를 확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강진군이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