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7일 애국동산에서 약 160여명이 참석하여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칠곡군은 매월 27일을 쓰담걷기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쓰담걷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칠곡군수와 공무원들이 애국동산 태극기 계단에서 다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쓰담걷기는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제1구간은 애국동산에서부터 왜관역까지로 왜관읍 시가지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제2구간은 칠곡평화분수주차장에서부터 칠곡보생태공원까지 제3구간은 자매도시공원에서부터 칠곡보오토캠핑장까지로 축제 행사장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종이비행기를 날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듯이 10월 4일부터 시작하는 축제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한다면 모두의 축제로 승화될 것이며 꾸준한 쓰담걷기 캠페인 운영을 통해 ECO칠곡이 친환경도시로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지난 25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중인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해발굴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 8월 19일부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칠곡2대대 장병 8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용수리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2021년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고, 이번 발굴까지 유해 26구, 유품 3,139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의 번영을 있게 해준 낙동강 전투는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의 정체성이 되는 전투”라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누어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200사이트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생물계의 아이돌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와 테이, 주시크 등 들려주는 가을밤 트윙클 콘서트가 준비 되어 있으며 불꽃놀이,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브랜드 스폰서 부스 이벤트, 로컬존 운영 등 캠퍼 이외 지역민과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핑 참가팀에는 트윙클 캠핑굿즈, 칠곡사랑상품권(참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9월24일부터 11월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대부터 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 및 신체 촬영 ▲신체활동(척추교정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바르지 못한 자세나 노화로 인해 생긴 통증은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 필요하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바른척추건강 유지 및 체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또한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과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표창 시상식이 9. 23 10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 에서 진행됐다. 이번 제18회 전국노인자원봉사 대축제 시상에선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 손재익 노인회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받게 됐으며,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칠곡시니어클럽이 우수상(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칠곡시니어클럽 도선철 실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하게 됐다. 칠곡시니어클럽은 2024년 현재 칠곡군 관내 2천 4백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노인일자리 발굴과 더불어 ECO 칠곡을 만드는데 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3일 북삼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타운홀 미팅은‘미래를 여는 열쇠, 교육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약 30여 명의 지역 학부모들이 참석하였으며, 칠곡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육 사업 안내와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 고민,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이 제기한 주요 자녀 교육 관심사는 ▲사교육비 부담 ▲진로·진학 ▲안전 등이며,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지역 교육력 제고 방안으로는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체험 활동 다양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문화 가정 지원 방안 수립, 인근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 지역 학부모님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실시’를 집중 홍보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65세 이상 인구증가로 향후 결핵환자 비율 또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이 아니어도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 무료결핵검진(흉부X선검사, 필요시 객담검사)을 받을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니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노후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칠곡군에서 불러일으킨 장난감 기부 바람이 들불처럼 번져 라오스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 도서관은 지난해 12월부터 4차례에 걸쳐 각계각층의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600여 점을 비롯해 의류와 신발 등을 라오스 농사이 마을에 전달했다. 칠곡군이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농사이 마을 어린이들에게 장난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라오스 어린이를 위해 10대 청소년들은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장난감을 내어놓았고, 젊은 부부들은 아이들이 애지중지 아꼈던 장난감을 기부했다. 자동차와 인형에서부터 뽀로로와 타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 장난감은 물론 최근 아이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닝핑 장난감까지 포함됐다. 칠곡군은 물론 서울과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장난감 기부에 동참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장난감 기부와 함께 라오스와 아프리카에 보낼 장난감 포장과 세척 봉사에도 주민들의 두 손을 걷고 나섰다. 북삼고 이세진 교사와 학생 6명은 지난 23일 칠곡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20일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추진위원회는 군의원, 외식업관련단체장, 군청 관련부서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추진위원회는 칠곡군 군청4거리 및 석전4리 일대가 24년 경상북도 명품먹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원만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현재 영업주 역량강화교육, 업소별 맞춤형컨설팅,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위한 칠곡군청 맛길(가칭) 활성화사업 용역은 현재 착수단계에 있고, 내년 3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또한, 용역추진 과정에서 영업주의 의견과 미군부대 후문에 추진하고 있는 여러사업들과 조화 등을 고려하여 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거리상징물, 야간경관조명,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마련하여 신메뉴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추진위원회를 통해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칠곡의 새로운 명품거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0일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위해 구성된 군수 주재 청렴추진단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청렴추진단은 지난 3월, 추진단장 김재욱 칠곡군수를 중심으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고위공직자의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구성됐다. 칠곡군은 올 한해 총 3번의 청렴추진단 회의를 통해 청렴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패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전략을 공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주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의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3차 회의는 2024년에 추진한 모든 청렴시책에 대해 돌아보고, 효과성있는 시책과 보완할 점 등 내년 청렴도 평가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청렴추진단을 통해 간부공무원 먼저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어 우리군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어려움이 많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13일 약목중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합동 아웃리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칠곡군교육아동복지과(아동보호팀),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 칠곡군가족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약목중학교 또래상담자가 함께했다. 각 기관별 부스운영을 통해 텀블러용 에코백 꾸미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압화 무드등 만들기, 행복 돌림판, 생명 사랑 엽서 쓰기, 섬유 향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상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사랑 엽서 쓰기를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처음 해보는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웃리치를 통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청소년전화1388과 지역사회 청소년 기관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호국 도시에 살고 있는 칠곡군민의 자존심과 국가안보를 위해 대구 군부대 유치전에서 철수합니다” 칠곡군이 대구 군부대 유치전을 펼쳐온 5곳의 지자체 가운데 가장 먼저‘자진’해서 하차한다. 칠곡군은 19일 군청에서 군부대유치 범군민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군부대의 유치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군부대 이전 사업이 특정 지역 선정을 위해 최초 계획에도 없던 주민 동의가 필수적인 공용화기 사격장의 포함은 물론 안보가 아닌 특정인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는 판단에서다. 칠곡군은 2022년 9월 대구시 군부대 유치신청을 했으나, 대구시는 지난 7월 갑자기 군부대 터보다 크고, 박격포 등 공용화기 사격에 따른 소음과 화재가 우려되는 축구장 1580개에 달하는 1043만㎡ 규모의 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 제출을 갑자기 요구했다. 이에 칠곡군은 대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시사한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한 해명과 함께 특정 지역 선정을 위한 계획 변경이라 오해받지 않도록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주민 여론 수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상관을 수상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치매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이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9월 11일 구미시 강동문화회관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지원,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우리군에 알맞은 치매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칠곡군 대표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는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칠곡호국평화대학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념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 세계의 전쟁 문화유산 ▲ 6·25 피란민 ▲ 구상 시인과 이중섭 화백 ▲ 마음까지 맑게 하는 사찰음식 ▲ 일상을 바꾸는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수강생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주민들께서 제1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과정에 널리 참여하셔서 우리군과 기념관을 더욱 빛내 주시고, 아울러 자기개발의 유익한 기회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인이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