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지난 9일 상습 침수지역인 전주시 호성동 하오·신봉마을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지역은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시마다 만경강 수위 상승으로 주택 및 농경지가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원활한 배수처리가 시급한 상태로, 전주시에서 2022년도에 자연재해 위험지구(침수-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설계중인“미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3~`28)” 등을 통해 추진중에 있다. 이 의원은 해당 정비사업 설계안으로는 하오·신봉마을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없고, 농어촌공사가 설치․관리하는 농수로 등의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자연재난과, 농촌사회활력과), 전주시(재난안전과), 농어촌공사(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대책 방안에 대하여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전주시, 익산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재)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전북 중소벤처창업기업인의 날’행사가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중소·벤처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혁신적인 지역 경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 임직원과 중소·벤처 기업인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발전협의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각 기관의 강점을 융합해 기업의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성장시키는 협업 모델 비전을 선포했다. 발전협의회 이인호 회장은 선포식에서“산업계의 실무적 전문성, 대학의 창의적 학문적 기반,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역량을 결합한 이번 협업 모델이 지역 기업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48명에게 중소벤처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부모와 교원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DT 선정 지원을 위한 ‘AIDT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새로운 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이미 선정된 서책형 교과서와 현장에서 함께 사용되는 AIDT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시회는 학교급별 수업 시연과 AIDT 전시회로 구성해 전시장에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출판사에서 제작한 디지털 교과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교급별 AIDT를 활용한 영어와 수학 교과의 수업시연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초등 수업시연에는 영만초 신재우 교사(수학)와 전주초포초 허정수 교사(영어)가, 중등 수업시연에는 함열여중 최운호 교사(수학)와 호남고 박정교 교사(영어)가 참여했다. 이번 AIDT 전시회는 앞으로 진행될 교원 연수의 전초단계로 전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초등교사 전원, 중고등학교 영어, 수학, 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금융혁신기업 대상 투자 IR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디지털 금융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투자에서 소외되기 쉬운 금융혁신기업들에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전북의 금융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북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역량을 키운 도내외 금융혁신 스타트업 7개사가 참여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이 투자유치설명회(IR)를 통해 기업별 가능성을 심사했다. 투자자들은 IR 참여 기업들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는 동시에, 취약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자문과 피드백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북자치도는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를 구축하고, 공유오피스 등 금융 스타트업 지원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편중된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컨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컬링팀이 2024년 캐나다 월드투어에서 세계 정상급 팀들과 당당히 겨루며 준우승을 차지해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 컬링팀은 캐나다에서 열린 ‘2024 S3 Group Curling Stadium Series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19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팀은 8일 준결승에서 개최국 캐나다 팀을 7:1로 완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9일 결승전에서는 세계 랭킹 12위 스위스 대표팀(슈발러)과 맞붙어 아쉽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준우승은 단순한 결과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전북 컬링팀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한컬링회장배 우승, 캐나다 모리스에서 열린 데칼브 슈퍼스피엘 대회 우승을 포함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5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정상급 팀들을 상대로 이뤄낸 성과는 팀의 성장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전북 컬링팀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2025년 1월13일부터 열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 남원시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미양행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청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정명수 ㈜한미양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미양행은 최근 기능성화장품 사업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남원시 코스메틱 비즈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지리산에 자생하고 있는 천연물 소재를 원료화하여 기능성화장품의 연구 및 제조를 위한 공장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화장품 제조공장을 추가적으로 설립하여, 기능성화장품의 동남아시아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미양행은 올해 12월 5일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부 장관상 표창”을 동시에 수상한 기업이다. 2023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던 한미양행은 1년만에 5배가 넘는 수출증가율을 보이며, 이제는 “K건강기능식품”의 성장가도에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이 됐다. ㈜한미양행과 투자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업계획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0일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조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오숙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각 소방서 구조대원과 구조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구조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와 이론 교육을 통해 수색 능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악사고 출동이 잦은 구조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한산악구조협회 이사이자 전주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최종찬 총무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최 강사는 이동통신 기지국 전파 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수색구조 기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첨단 구조기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구조대원들은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이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전담 추진단을 발족하고 유치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청사 2층에 추진단 사무실을 마련, 현판을 10일 내걸었다. 지난 2일부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업무를 본격화 한 전북자치도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 ‘2036 하계올림픽 유치 TF 추진단’은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TF 본부장과 평가대응과, 대외협력과 등 1추진단, 1본부 2과 4팀에 자문기관으로 전북연구원, 협력기관으로 도체육회가 참여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추진단은 기존에 올림픽 유치신청서 제출 후 평가대응과와 대외협력과를 중심으로 평가, 현장실사, 붐업조성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평가대응과는 내년 1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현장 실사 대응과 함께 2월 28일 최종 개최지를 선정하게 될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프리젠테이션 제작 및 발표 준비를 담당한다. 대외협력과는 도민의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고 도내 14개 시군, 체육계, 유관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지음소프트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누룽지 세트 2,000개(1,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남정훈 지음소프트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령자 등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음소프트는 2017년에 설립된 완주군 삼례읍 소재 IT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공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기술 혁신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모범을 보여 왔다. 남정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신 지음소프트에 깊은 감사를 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결핵 예방 사업 재원 마련과 함께 결핵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성금 전달과 함께 “결핵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꾸준한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결핵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기금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는 중이며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주관으로 12월까지 총 30억 원 목표로 전북지역 목표액은 1억 7백만 원이다. 국민의 참여로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학생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개발도상국 지원, 대국민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안 간부회의를 갖는 등 비상시국 속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데 가용한 행정력을 집결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현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국장과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탄핵 등 일련의 정치적 상황에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도민의 안전과 민생경제를 보호하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도민 안전과 민생경제를 위한 전략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각 부서는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지역 안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한 방안 강구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비상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또한 지역 안전관리 강화 및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관서 특별 경계 근무를 통한 긴급 구조 역량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조됐다. 이와 함께 최근 상황에 적합한 대응책을 중심으로 업데이트된 자료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최병관 행정부지사를 총괄반장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2025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지역 주요 학과 지원 가능 점수와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수능 성적표가 수험생에게 배부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시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 영역의 표준점수 합계 기준이며, 수시 이월 인원, 대학별‧영역별 반영 비율, 과목별 가산점, 반영 요소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대학 주요 학과 중 의예과 일반전형은 404~409점, 지역인재는 401~404점, 치의예과 일반전형은 400~403점, 지역인재는 397~400점을 예상했다. 한의예‧약학과는 397~403점, 인문계열 국어‧영어교육과는 340~347점, 자연계열인 간호학과‧수학교육과는 352~356점으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의예과의 경우 408~424점으로 예상했다. 정시는 수시에 비해 모집인원은 적지만 수험생이 꼼꼼하게 살펴야 할 것이 많은 만큼 △지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2월 9일부터 13일까지를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전주효문중학교에서 인권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교육인권센터 관계자, 전주효문중 교직원·학생회․학부모가 참여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나눠줬다. 인권 존중 캠페인은 전주효문중을 포함한 도내 유․초․중․고 48개 학교에서 지난달부터 전북교육인권주간이 끝나는 이달 13일까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레트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는 전북의 5인조 팝밴드‘아우리(OU:RE)’가 새로운 싱글 ‘Fire’를 발매했다. 이번 발매된 싱글 타이틀‘Fire’는 ‘모두가 떠난 세상 속에서 불꽃처럼 필어나는 열정’을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통해 표현해냈다. 지난 12월 3일 발매된 신곡‘Fire’의 뮤직비디오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와 아우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실감 콘텐츠큐브 VX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곡의 분위기를 더욱 강렬하게 만들었다. 거대한 스크린과 불을 활용한 영상미는 보는 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곡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팀의 리더 김승재는 “이번 앨범은 가장 날 것의 감정을 담아냈습니다. 특히, VX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표현해 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우리의 음반과 뮤직비디오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의 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안보 위기 확산과 식품 소비 행태변화에 따라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10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변화하는 농산물의 생산환경과 소비시장의 행태변화가 새로운 식품개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와 맞물려 전북자치도의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친환경적인 식품생산을 위한 농식품산업의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기후변화는 폭염·폭우 등의 변칙적이고 예측되지 않는 기상현상을 발생시킨다. 기상청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전국의 여름 평균기온은 25.6℃로 평년 대비 1.9℃가 높았으며 51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으며 장마철 강우량의 커다란 변동성과 잦은 국지성 호우를 발생시켰다. 이처럼 이상기후·미기후의 발생은 농산물의 생산과 수급에 변동성을 일으키며 소비시장의 가격상승으로 이어진다. 2024년 전북자치도의 여름 평균최고기온이 전년의 31.1℃에서 34.0℃로 상승했으며 신선식품 물가지수는 3.5%로 올랐다. 이것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