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안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장,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 이연득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장, 김춘일 6·25참전유공자회 전남도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물품은 전남지역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탁 물품은 4억 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 8종으로 총 2천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대표법인으로서 힘든 시기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지역 발전에 애써준 것에 늘 감사하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한층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 이래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애우 등을 위해 디딤씨앗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지원, 김장·연탄 나눔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전남도-애경산업-(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업무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완도1)은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완도군 보길면과 노화읍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철 부의장은 먼저 보길면에 위치한 ‘로뎀의 집’을 방문했다. ‘로뎀의 집’은 노인요양시설로, 이 부의장은 그동안 로뎀의 집을 포함한 여러 요양원에 주변 정비사업 예산을 지원해왔다. 이 부의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모두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보길면 ‘꼬예지역아동센터’와 노화읍 ‘충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소통했다. 이 부의장은 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철 부의장은 "어르신들과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설 전에 신속히 시행해 정책이 효과를 발휘토록 하자. 최근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과감히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공직자가 이를 바로잡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로·지원과 장례절차, 추모제 등을 원활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트라우마가 없도록 잘 보살필 일 등이 남았다. 이제 2025년 업무를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엔 눈·비가 예보되는 등 일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특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한부모가정 농산물 꾸러미사업이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지원, 택시업계 등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금처럼 설 명절 전에 집행해야 효과가 있는 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주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사랑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 회원 80여 명이 지난 15일 나주이화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교육 기부 활동을 펼쳤다. 어울림 특수교육 사이언스 연구회(이하 어울림 특사)가는 매년 방학 동안 특수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찾아가는 교육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수학교 학생 60여 명과 함께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전남대학교 및 세한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재학생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머그컵 만들기, 착시팽이 제작,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 등 총 10개의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장애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이화학교 한보경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어울림 특수교육사이언스 연구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유통 화장품과 의약외품 품질 검사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역별 지정 품목인 화장품 중 인체 세정용 제품류(폼클렌저·바디클렌저 등) 59건, 의약외품 중 치약제 20건을 대상으로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검사 대상 화장품은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 등 중금속 6개 항목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서 설정된 허용한도 기준 이했다. 의약외품의 경우 성상시험, pH, 유효성분 함량 등 각 제품의 품목허가증이나 품목신고증에 명시된 기준, 시험 방법에서 설정된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도 식품의약과의 연간계획에 따라 전남지역 유통 화장품, 의약외품 품질관리 강화 및 사전 예방적 기획 감시를 하고 있다. 올해는 화장품, 의약외품 80여 건을 연 2회에서 4회 검사할 예정이다. 양호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약품화학과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화장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15일 광양 백운산을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의 안정적 채취를 위해선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액 채취는 밤 최저 기온이 영하 2℃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 이하일 때와, 일교차 10℃ 이상 차이를 보일 때가 가장 활발해진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기후변화로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일찍 시작됐다. 광양, 구례, 장성, 담양 등 9개 시군 10만 1천 그루에서 160만 6천 리터 채취가 예상된다. 고로쇠는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어원에서처럼 수액에는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 증진·고혈압 개선 등 효과가 있다. 가격은 한 통(18ℓ)에 5만원에서 6만 원선이고, 다양한 포장 규격(0.5ℓ, 1.5ℓ, 4.5ℓ, 9ℓ, 18ℓ)으로 유통돼 소비자 기호에 맞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고로쇠 판매처는 ▲순천 농협서면지점 ▲광양 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 ▲담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최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유행함에 따라 새해 겨울바다를 감상하면서 재충전할 스테이케이션 여행지로 여수, 완도, 진도, 해남을 추천했다. 여수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조성된 럭셔리호텔과 리조트가 많아 스테이케이션의 최적지로 꼽힌다. 오션뷰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다도해 풍광을 만끽할 수 있고 여수해상케이블카, 크루즈, 낭만포차, 돌산대교 등 야경 명소를 둘러보면서 여수 겨울 바다의 낭만도 흠뻑 느낄 수 있다. 갓김치, 서대회무침, 게장백반 등 여수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수산물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미식여행도 매력이다. 완도는 국내에서 대표적 해양 치유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지명사십리해변에 위치한 해양치유센터에서 바닷물을 이용한 수중노르딕 워킹, 공기 거품 마사지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체험하며 육체의 피로를 날려 보낼 수 있다. 해변 근처에 오션뷰 풀빌라, 리조트, 한옥스테이 등 다양한 숙소가 조성돼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소방본부는 20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나주 목사고을시장‘에 대하여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비상소화장치함‘ 유지관리 상태 ▲ 주요 출입구 장애물 적치 여부 ▲ 겨울철 모닥불 사용 주의 당부 등을 집중적 실시했다. 더불어 소방시설관리협회와 소방청·전남소방본부에서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필수 장비인 K급 소화기를 전통시장 상인회에 기증하여 더 안전한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박상진 대응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선제적 대비가 중요하다.” 라며 “기증된 소화기를 활용해 상인들의 초기 대응력을 높여 상인과 방문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소방본부는 20일 설 명절 대비 합성수지 등을 취급하는 대형 창고시설인 광양 ㈜대평에 방문하여 현장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 소방안전관리 실태점검 ▲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안전의식 제고 ▲ 관계인 중심 자율 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등을 집중적 실시했다. 특히, 긴 연휴 동안 안전 관리가 소홀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업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해 화재 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설 명절은 긴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5)이 1월 20일 설을 맞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노숙인 보호시설 ‘금강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최병용 의원은 위문품 전달을 마친 후 시설관계자들과 시간을 가지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금강원 관계자는 “따뜻한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규현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0일 담양군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눴다. 이날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면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줄어드는 추세이다”며, “이에 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깊어질까 우려되던 차에 지역에서 존경받는 의원님의 방문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규현 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경청하면서 “어르신들께서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월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강진군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이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격려하는 한편,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은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전라남도의 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의 강화와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정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효요양원 이외에도 솔치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1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양읍의 실로암마을을 찾아 위문했다. 실로암마을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의 확산과 온정 가득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임형석 의원은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이경정 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실로암마을의 각종 사업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들었다. 임형석 의원은 “실로암마을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장애인 복지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에서 제기한 ‘전남지역 의대 신설’ 우려 표명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의료계가 전라남도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헤아려,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가장 심각한 의료취약지”라며, “섬과 산단 지역 등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고 산업재해 위험도 크지만, 도민들은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마저 가까운 곳에서 제때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우리 도민들은 지난 30여 년 동안 의대설립을 간절히 염원해 왔으며,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국립의대 설립을 이루겠다는 일념으로 대학 통합을 이끌어냈다”며, “오죽했으면 목포대와 순천대도 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전남의 참담한 의료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그 어렵다던 대학 통합에 힘을 모았겠냐”고 호소했다.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의대 정원 증원과 다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국립의대 설립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일 올 들어 첫 정기회의를 열어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점검하고, ‘전남자치경찰 주요 사건사고 및 치안통계 관리계획안’ 등 4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예산도 논의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전남도경찰청으로부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보고받고,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연휴 기간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6일간의 장기 연휴로 전체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교차로, 전통시장 주변, 귀성·귀경이 집중되는 혼잡 예상 지역에 경찰력을 탄력적으로 배치하고,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 활동을 펼쳐 귀성객과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남자치경찰 주요 사건사고 및 치안통계 관리계획안’의 경우 주요 사건사고 대한 보고 체계, 자치경찰 관련 통계 수합, 자치경찰 관련 민원 관리 등 자치경찰과 관련된 주민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성과를 분석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도록 검토·보완해 의결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의 올 한 해 예산은 총 132억 원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