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이틀간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1명을 대상으로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 이론 및 실습을 심도 있게 배우며 상담 적성 및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특히 청소년과 아동의 심리적 특성에 맞춘 기법을 배우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 과목은 학교와 연수 대상자의 실제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최근 상담 동향을 반영한 집단상담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 기법, 청소년 집단상담의 동향과 실제, 미술치료 집단상담 이론 및 실습, 마음을 잇다: 그림책 집단상담의 핵심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인 상담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학습지원 담당교원’은 기초학력 보장법에 따라 각 단위학교의 효율적인 학습지원교육의 수행을 위해 학교장이 지정한 교원으로서 학습지원교육 운영계획 수립 및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학습지원교육의 질 제고 및 체계적 운영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체계적 학력진단을 위해 필요한 진단도구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개발팀인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를 통해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안, 시스템 연계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활용법을 익힌다. 또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결과 활용 모델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초등 3학년 ~ 고등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를 교육과정에 적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활용 모델 사례 발표는 오는 26일, 27일 일반 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들로 구성된 제8기 맨도롱은 23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신학년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년 맞이 행사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맨정신(맨도롱과 함께 정신없이 즐기는 신나는 축제)’이라는 기치 아래 맨도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사전행사 계획부터 참여자 모집, 예산 집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제주학생문화원에 있는 플레이 팡팡을 활용한‘맨도롱을 이겨라’게임, 공포 방 탈출 체험, 먹거리(탕후루, 붕어빵, 팝콘) 장터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극장에서 도내 학교 10팀이 참가하는 밴드와 댄스 공연이 열렸고 공연 중간 시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강정우 맨도롱 8기 대표(남녕고 2학년)는“축제를 준비하면서 맨도롱 친구들과 계획을 의논하고 공연팀 모집, 장소 섭외 등을 직접 해봄으로써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특히 이번 축제에서 도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소년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연령별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상반기 초등 책 꾸러미’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이번 초등 책 꾸러미 사업은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책 놀이, 퀴즈, 토론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후 도서관 누리집에 활동 내용과 감상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이번 책 꾸러미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생 독자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9일과 20일 물뫼힐링팜과 바리메오름일대에서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3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러 가지 체험 위주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치유와 재충전 시간을 제공하고 제주 친환경 지역 힐링푸드 급식 체험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오름숲 웰니스트레킹, 제주친환경 지역 힐링푸드 체험, 반려식물 화분만들기, 피로이완요법으로 심신 회복과 긍정적 에너지 충전, 친환경 힐링푸드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관계자는“조리종사자의 다양한 연수 참여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행복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2월 21일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주관 2025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지방의정대상은 한국지방의회학회가 대한민국 자치분권과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한권 의원은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한국 지방분권자치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전국 지방의회 및 각급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조사·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행정구역 개편, 지방선거제도, 분권 개헌 등의 주요 어젠다에 관한 학술회의 사회·정치적 협력 활동 및 의원 연수 아카데미 등 운영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권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 6개월 간의 의정활동 기간 중 전국 최초 지방의원 공약실천계획 발표, 4·3특별위원회 최연소 위원장으로서 4·3 정명과 역사 왜곡 및 국제적 해결에 대한 적극적 대응, 청년정책 재설계 위킹그룹 운영 등 주권자 중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도민 50세 ~ 64세를 대상으로 ‘5060 재능나눔 활동가’ 및 ‘활동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060재능나눔활동가’는 제주도민(50~64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마을회 등에서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문화·예술 활동, 교육·상담 활동, 사무OA지도 활동, 나눔 생활 지원 활동, 평생학습 SNS 홍보 활동 등이며, 활동 후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재능나눔 활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기관・단체, 마을회 등으로 재능나눔 활동이 가능한 곳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사업자등록증이나 고유번호증 등의 증빙 서류가 요구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6명의 ‘5060 재능나눔활동가’와 활동처를 선정할 예정이며, 세부 안내사항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사단법인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는 2월 21일 AI기반 청년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년대상 AI 취ㆍ창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인적ㆍ물적 자원공유 △청년 취ㆍ창업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공동개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 등이다. 더큰내일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경쟁력 있는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연구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문상 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청년들에게 AI 및 미래 산업 기반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연구원은 지난 2월 17일, ‘수소 기반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2차 Focus & Futur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춰 해양분야의 탄소 감축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제주대학교 정지현(기계시스템공학), 이강남(해양시스템공학), 고경남(전기에너지공학)교수와 제주테크노파크 류성필 단장, 제주어선주협회 이승훈 사무처장, 제주특별자치도 수산정책과 현규환 주무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수소 기반 친환경 선박의 기술적 과제 및 도입 필요성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내 규제 현황과 정책적 지원 방안 ▲수소 선박 개발 및 실증 연구 방향 ▲친환경 선박 보급의 경제적 타당성 ▲제주도의 수소 산업과 친환경 선박의 연계 방안 ▲수소 선박 도입 시 안전성 확보 및 정책적 지원 필요성 등을 집중 논의했다. 논의 결과, 제주도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수소 선박 도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을 메타버스로 표현한 가상 퍼포먼스와 함께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이를 통해 제주의 청정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더불어 제주 그린바이오산업의 중심축인 화장품과 반려동물 산업의 제품 홍보 및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기업과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반려동물 기업 등 총 30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방문하면 제주산 화장품,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이상호 청정바이오사업단장은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는 이번 행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달 12일까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창업 사업화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센터는 기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28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초기 단계에서는 시장 조사를 통해 사업모델(BM)을 구체화하고, 최소 기획 제품(MVP) 제작을 위한 약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후, 협약 중간 시점에 1단계 사업계획의 진척도를 평가해, 성과에 따라 약 4천만원까지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제주센터는 제주도내‧외 투자자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 지원사업을 통해 ㈜스펙스(대표 윤성철, 정웅섭)가 제주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 공동운용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전돼 3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딥테크 팁스에 연달아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제주센터는 예비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중화인민공화국제주총영사관과 함께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과 중국 산동성 태산의 동시 등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31일 체결한 ‘한라산-태산 자매결연 협정’의 후속조치로,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다 함께 미래로, 빛나는 한중 우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대표 명산인 한라산과 태산을 교차 등반하며 우호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라산 등반 행사 참가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과 공존의 약속을 실천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세계자연유산본부장,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제주와 중국의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같은 날 중국 산동성 태산에서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 산동성 및 태산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동 홍보행사가 진행됐다.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청정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제주도는 22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억 원 이상 바이오기업 10개사 육성, 화장품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등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제주도는 농업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지역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산업 가치사슬(value chain) 강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3대 목표는 매출 300억 원 이상 그린바이오 기업을 2024년 5개사에서 2030년 10개사로 확대하고, 화장품 수출을 현재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늘리며, 동물용의약품 소재를 5건 이상 신규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장품 산업의 규모 확대(Scale-Up)와 세계화, 청정 소재 활용 확대,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식품 트렌드 선도, 농생명 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화순곶자왈과 황개천(창고천 하구) 생태탐방로를 방문해 마을과 기업이 협력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점검하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0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서귀포 집무실 방문 소통의 날 행사에서 마을대표(화순리장)와의 현장 방문 약속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을이 보유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기업과 협력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 곶자왈 활용 사업 운영 및 수익금 일부 마을발전기금 기부 특히 제주 생태 콘텐츠 기업 더사운드벙커(TheSoundBunker)와 화순리 마을회의 협업사례를 중심으로 곶자왈과 황개천 탐방로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화순곶자왈 탐방로를 활용한 ‘사운드워킹(Soundwalking)’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협업 성과 등을 청취하는 한편, 황개천 생태탐방로 조성현장 시설 현황 등을 점검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오영훈 지사는 “마을의 생태자원을 기업과 협력해 새로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5월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 혁신의 허브로 거듭난다. 제주도는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PEC 교육장관회의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 김광수 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 및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 APEC 교육장관회의가 열리는 제주에서 국내외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대한민국과 제주를 대표하는 주요 교육사업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부총리 개회사, 제주도지사 환영사, APEC 교육장관회의 주요 일정 및 프로그램 발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는 올해 5월 개최되는 APEC 교육장관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주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