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을 찾아, 2025년 주요 연수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연수원은 ‘더 좋은 연수, 더 나은 미래’를 기본 방향으로 ▲ 생애주기별 교원연수 ▲ 직급별 맞춤형 행정연수 ▲ 단계별 디지털 및 코칭 연수 등 교직원의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2030교실 수업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질문, 탐구, 성찰 중심의 수업 연수를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높이고, 수업 개선을 위한 심화 학습과 교육과정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직원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전남미래교육 특별연수’도 강화한다. 이 연수는 2030교실 활성화, 인문·예술·생태전환교육, 공동·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미래교육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원한다. 무엇보다 연수 내용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여야 한다는 교육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등에서 안전보건 의식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현업업무종사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 직종별 안전한 작업 방법 및 사고 사례 ▲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사업장 안전관리 ▲ 한랭질환 예방 및 심정지 응급처치 요령 ▲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직무스트레스 관리 ▲ 직장 내 괴롭힘의 이해 및 예방 등이다. 특히, 현장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또, 지역별 근로자건강센터의 상담 내용을 기반으로 교육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근로자들이 작업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인 결과, 2024년 산재 발생률이 2023년에 비해 30% 감소했다. 강상철 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장 상황을 가장 잘 아는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해, 실무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학교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작성 ▲ 사고사례 분석 ▲ 마약류 예방 교육 등 안전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뤄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도 연수에 포함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바뀐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안전사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별 사고 유형 및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개선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안전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활력촉진형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이나 그 주간)’에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문화로 빛나는 오늘, 문화요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나주, 곡성,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무안, 영광, 장성, 완도, 신안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월요병에 시달리는 노동자를 위한 힐(heal·치유)요일, 편백숲과 같은 우수한 산림자원과 함께하는 숲요일, 세계생태문화유산인 갯벌과 섬에서 진행되는 갯요일 등 요일이라는 일상적 시간과 주제별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연결한 프로그램을 진행,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의 문화생활 접근성과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전남연구원 등 19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출연기관 신년 간담회’를 열어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다짐했다. 간담회는 기관별 실태와 대내외 여건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올해 비전과 역점시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남도 공사·출연기관은 행사성 기관을 제외하고 총 19개다. 도민 복리증진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올 한해 지방소멸위기 대응과 미래 첨단전략산업 육성, 에너지대전환, 글로벌 문화관광 매력도시 조성,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육성, 보건·복지와 취약계층 지원 등 도정 현안과 연계한 다양한 역점시책으로 민생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반헌법적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과 12·1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민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민들께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동안 각 분야에서 피땀 흘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교육청이 추구하는 ‘2030 교실’ 수업의 핵심은 무엇일까? 목포고․나주고 2학년 학생들이 14일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미래교실 수업의 키워드, ‘지역’에 그 해답이 있었다. 이날 국어 수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지역 현안을 다뤘다. 원격으로 연결된 두 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이슈를 조명한 기사․자료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목포고 학생은 “저출생․고령화 추이를 보면 머잖은 미래에 우리 고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준다.”고 분석했고, 나주고 학생은 “주거와 일자리, 교육 문제를 해결해 지역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그릴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14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은 올 한 해 전남교육이 중점 추진해 나갈 ‘2030교실’의 방향성을 생생히 보여주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30교실’을 학교 현장에 구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5 꿈키움캠퍼스 4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를 대학 및 지역 전문 기관과 협력하여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키움캠퍼스 4기는 전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수준의 심화 학습과 실질적인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대면 수업과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한다. 이번 4기에는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4개 대학에 총 12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내 일반고 학생 177명이 참여한다. 특히, 3박 4일간 합숙하며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는 ‘실기집중과정’ 10개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과정 2개로 구성돼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강좌로는 ▲ 목포대: 간호의 기초, 철학, 미디어 콘텐츠 일반, 공연 실습 ▲ 순천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체육과 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 2024년도 소방차 화재 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측정 이후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1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427건의 화재로 현장 도착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8분 19초이고 화재 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은 60.6%로 최종 확인됐다. 2023년 평균 8분 34초보다 15초 단축했으며 7분 이내 도착율은 58.1%에서 2.5%로 증가한 수치다. 7분은 콘크리트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공간 전체로 번지는 평균 시간으로 이 시간 내 현장에 도착해야 인명 구조와 조기 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시간 측정은 화재신고 접수부터 출동지령, 소방차 차고탈출, 현장출동, 화재현장 도착까지 소요된 시간을 확인한다. 전남소방은 ’23년 말 기준 22개 시·군에 소방서 설치를 완료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효율적인 출동 지령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오승훈 본부장은“전남은 전국에서 3번째로 평균 출동 거리가 멀고 농어촌이 많은 지역 여건상 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지속적인 출동환경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고흥섬돌마을’과 ‘고흥봉두요양원’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어르신들께서 필요로 하는 생필용품 등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형곤 의원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더해져 우리 주변의 이웃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 의원은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1월 1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여수시 내 지역아동센터 40여 곳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설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광일 부의장은 초록어린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한 후 시설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정성으로 보살펴 주시는 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절은 물론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만큼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돌봄의 공백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1월 13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열린 ‘청년농업인 자금배정운영 피해대책 요구 규탄대회’에 참석해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집회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배정 운영 피해자 모임’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했다. 청년창업농(청창농) 및 후계농 육성자금은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정부가 금리 1.5%의 장기 저리 대출(5년 거치 20년 상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러나 정부가 2025년부터 자금배정 방식을 변경하면서 신청자의 약 27%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3,845명의 신청자 중 2,812명이 탈락했으며, 전남에서도 609명 중 183명 만이 지원을 받게 되면서 탈락한 청년농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정부가 예산 확보 없이 인원 확대에만 집중해 대출지원을 믿고 농업에 투자한 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를 ‘대출사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추운 날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024년 펼쳤던 다양한 자치치안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보완할 점을 분석해, 2025년 더욱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자체 보고회를 지난 13일 열어 새해 각오를 다졌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전남’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제2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자치경찰의 주요 기능인 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교통안전 분야 등에서 농촌과 섬, 고령화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시책으로 도민의 치안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생활안전 분야에서 시군 공모와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범죄 취약지에 스마트폴·지능형 CCTV를 설치해 ‘이상 동기 범죄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AI를 기반으로 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섬 만들기’ 3단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과학과 치안을 융합한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경찰 활동이 어려운 섬 지역 치안 사각지대의 범죄예방 및 대응 역량 제고 일환으로 치안 드론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소재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지식재산(IP)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전남도와 특허청 사업으로, 전남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에서 전담 기관으로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전남지역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에서 최장 3년간 최대 2억 1천만 원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지원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의 핵심 요소인 특허, 상표, 디자인 해외출원에서부터 사무자동화(OA), 등록 비용까지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지식재산권 권리확보 지원 ▲특허기술활용전략(특허맵)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디자인활용전략(디자인맵) ▲브랜드(신규·리뉴얼·비영어권) 개발 ▲디자인(제품·포장·목업) 개발 ▲지식재산 경영진단 컨설팅 등이다. 지난해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으로 지원받은 기업은 특허청장상 수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공공형 계절근로자 농작업 허용 범위 확대 등 올해 달라지는 농업 분야 제도와 시책을 안내하고, 농업인이 변경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여성농어업인 평균연령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를 감안해 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80세로 상향, 여성농어업인 1만 6천여 명이 늘어난 10만 7천5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의료시설 기반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시군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양·한방, 검진, 질병관리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공공형 운영 사업장(APC 등)에서 농산물 선별, 세척·포장 등으로 업무 허용범위가 확대돼 장마 등 기상 악화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경우 신축적으로 다른 업무를 하면서 월급을 받도록 개선했다. 4촌 이내 결혼이민자 초청은 형제·자매로 한정하고 10명 이내 고용으로 축소된다. 청년·후계농 육성자금은 농외소득 3천700만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12월, 광주에서 화순방향으로 너릿재 터널을 지나 순찰 중 포크레인을 싣고가던 1톤 화물트럭이 전복됐다. 적재함에서 떨어져 나간 포크레인에서 불이 나며 운전자가 타고 있는 전복된 트럭으로 불길이 옮겨 붙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수 있는 것을 화순경찰서 직원들은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전복된 차량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했다. 그리고 소방차 진입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고 소방차 도착 후에도 화재진압까지 계속 교통정리를 하여 크게 다친사람없이 사고 현장을 마무리 할수 있었다. 또한 구급차가 들어오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사고자를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