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감귤류 재배기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교육생 480명을 대상으로 노지감귤, 만감류 2개 과정 3개 반을 편성해 추진했으며, 올해는 교육생 수요를 반영해 4개 반 600명으로 확대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농업기술센터(2개반), 조천농협, 함덕농협에서 노지감귤 4회 280명, 만감류 4회 320명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시기별 감귤류 핵심 재배기술을 중점으로 주산지별 재배 이슈와 올해 중점 관리 사항, 농가 현장 애로사항 공유 등으로 고품질 감귤 안정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조천농협 지도과, 함덕농협 지도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제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은숙 농촌지도사는 “농업인들의 교육 확대 요청에 따라 교육 인원을 확대하고, 지역별 분반을 구성해 교육을 진행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 RIS)은 그린바이오산업의 혁신성장 전략을 도민과 공유하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칠성로에서 그린바이오를 만나다’ 행사를 22일 오후 2시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의 청정 자연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발전 현황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지역상권과 신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 발표와 함께 화장품․반려동물산업 제품 홍보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행사에는 제주 천연 원료를 활용한 도내 화장품기업과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펫산업 기업 등 총 30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화장품과 반려동물 먹거리,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스마트미러를 통한 피부진단 서비스 등 첨단 뷰티기술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증강현실(AR) 드로잉, 대화형 인공지능(ChatGPT),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미래지향적 그린바이오산업을 표현한 가상 퍼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유관기관 14개소와 함께 중소기업 육성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중소기업·벤처·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자금·기술·수출 지원 등 국가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정책과 국내외 경제 동향 등을 공유한다. 설명회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2025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책자가 배부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시책 내용을 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금융·기술·인력·수출 등 8개 분야 82개 사업에 총 1,11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정책자금 확대와 저금리 대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친환경 기술 등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 신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판로 개척, 수출기업 무역금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서귀포시 중심에 위치한 서귀포시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지역주민과 여행객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날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에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이 시장 내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소비실천운동에서는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상권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퇴근길 지역상권 음식 구매 또는 포장하기’, ‘도서 및 생필품 구매는 지역 상권 우선 이용하기’등 피켓을 활용한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추진하였고, ‘전통시장에서 장보면 우리 동네가 살아납니다.’, ‘지역상권 살리기! 오늘은 전통시장 가는날!’, ‘시장 한바퀴, 행복 두 바퀴’ 등 어깨띠를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실행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됐다. 양홍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제주경제는 관광객 감소, 경제심리 위축 등으로 소비와 건설 부진이 심화되고, 예금은행 연체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하방위험이 증대되는 등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도정에서 소비촉진 시책을 집중전개하고 있지만, 행정 뿐만 아니라 농협·수협 등의 생산자 단체를 포함한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홍식 의원은, “경기도의 경우 소상공인 운영비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등과 같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도에서도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조사하여 소비 활성화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지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양홍식 의원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에서 간담회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 뿐만 아니라, 지정 이후에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5년 2월 19일 제주시, 서귀포시 양 행정시의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시적 교통유발금 감경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기환 의원은 제주시의 2025년 업무보고에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교통유발금”과 관련한 질의를 시작하면서 교통유발금 부과 징수 자료를 보면 2021년도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50% 감면을 해준 사례가 있으며, 2022년도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8조에 따라서 21.36%를 감면해주었던 사례를 확인했다. 또한 김기환 의원은 현재 제주도의 민생 경제 상황이 아주 심각하다는 것은 도민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다면서, 악성 미분양도 역대 최대로 발생되고 있고 상가거리에도 공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며, 자영업을 하시는 도민들을 만나 보면 코로나 시기만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이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창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양영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도정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사업들이 주로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창업 보육 기관 간 연계 및 협력이 부족해 창업지원 사업간 시너지 효과가 약하다”며, “유사한 사업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중복사업의 정리와 창업컨트롤 타워에 대한 정리를 위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로드맵을 수립해 보고도록 요청했으나, 2025년 창업지원 시행계획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반영하겠다는 응답이 있었다”고 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제주도가 2024년에 수립한 창업지원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4년 한해에만 총 44개 사업에 305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각 부서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사업을 교육, 멘토링 및 컨설팅, 행사, 사업화, 자금, 시설 등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도내 창업지원 시설과 사업에 대해 나열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제주도가 수립한 “RISE 기본계획”에서 'J-Bis캠퍼스 창업모루 운영(인재-교육 및 연구-창업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3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내 레드바이오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도내외 전문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은 “도정에서는 2023년 6월 청정 바이오산업 글로벌 메카 조성을 위한 “제주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여, 그린바이오, 레드바이오,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며, “지난해 11월에 레드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계획을 통해 제주도 내 천연물 DB를 고도화하고, 비임상시험 및 동물실험 인프라 구축 등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다. ”고 밝혔다. 강봉직 의원은 “2023년 기준 도내 바이오산업 관련 기업 수는 그린 423개, 해양 97개, 레드 21개소로 레드바이오 기업수는 전체의 4%에 불과한 반면, 매출액은 그린 10,199억원, 해양 2,195억, 레드바이오 2,736억으로 나타났다.”며, “기업 1개소당 평균매출액을 산출하면 그린 24억, 해양 22.6억, 레드 130억원으로, 레드바이오산업의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것을 알수 있다”며 레드바이오산업 육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35회 임시회 경제활력국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제주도정이 연초에 제시한 2026년 제주지역 GRDP 30조원 달성을 위해서는 매년 연평균 4.9% 이상 성장해야 하는 바, 제조업 비중 10% 목표연도 조정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여 도민께 드린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1월 3일 열린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민 신년인사회에서 제주지역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웃돌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6년 제주지역 GRDP 30조원 돌파를 예상한다면서, 이는 제주 경제의 저력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한권 의원은 우선 지난 해 제주도정이 2030년까지 GR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10%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했는데, 제주도정이 제조업 확대 TF팀 회의를 통해, 달성 목표연도를 2030년에서 2035년으로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월 18일, 김만덕기념관과 제주스타트업협회가 협력사업 추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만덕의 제주스타트업 브랜드화와 제주스타트업의 성장과 사회공헌사업, 스타트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김만덕정신 선양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하고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김만덕기념관 강영진관장은 “제주를 기반으로한 도전과 성장의 아이콘인 김만덕이 그랬던 것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제주와 함께 혁신·성장하는 제주스타트업 회원사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김만덕기념관이 제주스타트업협회의 사업과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18일 서귀포시 지역의 저출산 ․ 고령사회 대응 및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귀포시 지역소멸 예방과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노인학대 예방 등 노인 인권 보호 의식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귀포시센터 송장희 센터장은 “서귀포지역은 17개 읍면동 전체가 ‘소멸위험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소멸 예방 및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배황진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을 발견하고 도움을 주는데는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들의 도움이 크다”며, “앞으로 기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등 자영업자를 위한 범도민 소비촉진 참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5년 캠페인 첫걸음으로 18일 서부두 명품횟집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 등 9명이 점심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감칠맛나는 황돔회를 이용한 회덮밥, 짭쪼롬한 게우젓을 곁들인 돌솥비빔밥 등 지역 상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있는 요리들이 자리에 올라 참여 임직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한 외식업 컨설팅을 통한 골목상권 상점가 신메뉴 개발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메뉴들을 임직원들이 직접 맛보면서 평가하는 자리도 겸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오재윤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특색을 살린 골목상권이 가격이나 품질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제주 문화창작품의 국내외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 문화창작품에 대한 홍보마케팅 및 유통 지원을 통해 제주도내 문화콘텐츠 산업과 기반을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면세점 입점지원을 희망하는 "문화산업" 관련 문화창작품의 법적권리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이며,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입점을 비롯해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서류는 (재)제주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입점희망 상품을 포함해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025년 3월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원활한 사업신청을 위해 2월 24일 14시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 자리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지원사업 소개 및 질의응답 후 입점예정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실무책임 김보배 선임연구원은“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제주의 우수한 문화창작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제1차 정기총회 및 정책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포함한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 의원(환경도시위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에서는 윤지영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황환택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이 부회장으로,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 한용진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어 급변하는 정치정세와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대전환 시대 전 국민의 평생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체제 강화와 국가 정책 발굴을 위해 황환택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정책특별위원회에서는 대한민국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국가 정책의제 발굴과 협의를 위해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등 전국 단위 평생교육 단체들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을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소규모 공립유치원 여건 개선 및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한 2025년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참여기관 4곳을 확정해 시범운영한다. 한울타리 유치원 사업은 전국적으로 소규모화 되어가는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또래경험 제공 및 교육권 보장, 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등 단설 수준의 운영관리 여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울타리 유치원 운영 모형으로는 통합형, 거점형, 공동연계형으로 구분되며 제주지역은 거점형으로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37명)이 중심유치원이 되어 인근에 있는 재릉초병설유치원(10명), 수원초병설유치원(6명), 고산초병설유치원(7명)이 함께 참여한다. 유치원 3개원(재릉, 수원, 고산초병설유치원)이 중심 학교인 한림초병설유치원에 모여 월 2~3회 교육활동을 함께하고 그 밖에 공동 행사, 체험 학습 등을 추진함으로써 또래 간 상호작용 기회 확대 및 유아 학습권을 보장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한울타리유치원 학습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최초의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