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티발레단이 오는 4월 19일 충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극 –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기념과 2025 충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전 발레극으로,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단장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친근한 연출 방식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힐링하며 예술적 감동을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좌석이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100% 충주농산물로 만든 지역특산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특산주 관광상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관광상품은 당일 또는 1박 2일의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며 양조장 투어, 특산주 시음, 지역 음식과의 페어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또한 충주만이 가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 등을 투어와 결합해 충주의 특색을 담아 충주를 소개하는 매력적인 관광코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디어와 쇼츠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체험객을 모집해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으로 국비 6억 원을 확보하여 충주 전통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특산주를 단순한 주류상품이 아닌 충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충주시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침수우려도로)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소교량 및 침수우려도로)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하천 변 산책로)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시특법 제2종 시설물) 등 총 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안내표지판 설치 ▲접근통제 장치 보강 ▲CCTV를 통한 실시간 예찰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인근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과 시설 유형을 고려한 자체 통제 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자원봉사자 리더 및 담당 공무원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자원봉사자 리더로 34명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할‧직무에 대해 교육했으며, 자원봉사자 리더는 대회 개‧폐회식, 장애인도민체전 17개 종목 16개 경기장, 도민체전 26개 종목 30개 경기장에서 대회 기간 동안 중간관리자로서 자원봉사자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간 소통의 연결고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상황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충주여성의용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담당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대회 개요, 자원봉사자 직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 및 자원봉사자 관리자로서의 좋은예, 나쁜예의 사례를 들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자 리더, 담당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성실한 자세외 밝은 미소로 책임감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원이혈봉사단이 지난 7일 봉계경로당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이어달리기에 28번째 주자로 참여하여 깃발을 이어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계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봉사단에서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1회 봉계경로당에서 봉사를 실시하고, 3개월 단위로 다른 경로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각종 행사 및 경로행사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이혈요법은 귀에 있는 혈 자리를 이용해 전신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상응 치유법이다. 여현구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이혈테라피 건강전도사가 되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내수면의 건전한 유어 질서 확립을 위해 투망을 이용한 유어행위 허용범위 변경 고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1일 '내수면어업법'제18조에 따라 상수원 보호구역, 저수지, 소류지, 어업허가구역, 충주천(하방교 상류지역), 교현천, 동 지역 내 소하천 등을 제외한 수면에만 투망 유어행위를 허용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이 그물코가 작은 투망을 이용해 어린 치어까지 포획하거나 잡은 물고기를 하천 주변에 버리는 등 문제를 일으키자, 시는 이를 막고자 투망 유어행위 허용범위를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의 주요 내용은 △체장 4cm 이하의 어린 물고기 포획 금지 △하천 주변에 잡은 물고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 금지 등이다. 위반 시에는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 물고기를 보호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강변 환경오염 투기를 막고자 이번 변경 고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31일까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농업 부문(5인 이상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이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업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충북 최초로 ‘농업작업 안전 재해예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에는 농업 작업 안전 재해 기초 실태조사와 함께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농업인 안전교육, 안전 기술, 안전 홍보, 평가 환류 등 4대 부문 11개 사업을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고위험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 예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전문 핵심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4개 국어(다국어) 안전 가이드도 제작·배부해 다문화 영농 현장의 안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한 농작업에 필수적인 안전 장비와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영농 현장에 맞춘 맞춤형 안전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생활 속 안전 실천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안전기술 시범사업으로는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9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행동중재 역량강화 연수[실행 가능한 행동중재 전략]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주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가 적절한 행동중재기법을 활용해,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 기능기반 행동중재, 긍정적 행동지원, 교육 현장의 적용사례로 구성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행동 중재의 적용을 위한 Q&A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QBA(국제공인행동분석전문가) 자격을 가진 전문가와 함께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한 행동분석과, 학생 지원 사례에 기반한 적용기법 활용 등 실제 현장 적용에 많은 중점을 두어 교사들의 행동 중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정훈 교육장은 “협력적이고 다차원적인 행동중재 접근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뿐아니라 장애, 비장애 학생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학교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지역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및 생산성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과 ChatGPT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 생육 진단, 병충해 예측,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등 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다양한 우수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전략적 사고 훈련을 병행하여 농업인이 AI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농업정보 검색, 문제 해결, 수익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개발 등에 ChatGPT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노인대학은 총 4곳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노인대학(80명) △노은면 노인대학(100명) △충주실버대학 80명 △효성교회 노인대학(70명) 등이며 총 3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양강좌, 일상생활 기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비를 전년도보다 확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충주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의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메인 로비에서 진행되며 충주의 날인 4월 23일에는 탄금공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특별 전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유산 3건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삼국시대 유적으로는‘충주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이 전시된다. 충주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한성백제의 석실(돌널무덤)과 석곽(돌널무덤)들이며, 무덤과 함께 출토된 유물은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의 점유 과정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유적은 중원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고분군으로 시는 2025년 중원역사 문화권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고분군을 역사 문화 관광 사업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수안보로 진입하는 길 안내를 더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표지판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괴산IC를 통해 수안보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산길로 진입하면서 길을 잘못 들거나 혼선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방곡삼거리 주면 도로 표지판의 문구와 방향을 수정하고 더 넓고 안전한 도로를 안내하도록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비율이 68% 달하는 TMAP 운영사와 협력으로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수안보’로 설정하면 기존 산길 대신 방곡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대로로 진입하도록 경로를 수정 반영했다. 방곡삼거리 인근 표지판에도 ‘수안보온천’ 및 ‘충주미륵대원지’ 등의 명칭을 좌회전 방향에 눈에 띄게 표시해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몽항쟁전승기념탑, 활옥동굴 등 주요 관광지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거나 정비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표지판이 정비된 곳은 △안림사거리 △마즈막재 인근 △활옥동굴~하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계획이 공고된다고 10일 밝혔다. 보상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본리, 완오리 일원의 224만㎡(68만 평) 규모로 2주간의 공고 기간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보상 절차와 일정 등이 안내되며 관련 내용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는 2023년 10월 산업단지계획의 승인 이후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 착수를 위해 추진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월 중 토지소유자, 지자체, LH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투명하고 원활한 협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감정평가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까지 마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 관계기관(충주어울림센터, 숭덕꿈터, 치매안심센터)과 치유 농장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록마을 들꽃세상(금가면)과 과일 꽃 팜핑 농장(엄정면)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쌈 채소 텃밭 만들기 △과일나무와 친구 맺기 △봄나물 캐기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치매 노인, 정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6회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맥파 측정 장비를 이용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력,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 및 분석해 치유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효과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개최한 ‘농업-보건 복지 협력 방안 모색 협의회’를 기점으로 지자체와 사회복지 관계기관, 치유 농장 간 치유농업 협의체를 구성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맞춤형 치유농업 발전 논의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편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청춘노래교실과 청춘건강교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청춘노래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청춘건강교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먼저, 청춘노래교실은 전문 강사의 노래 및 악기 공연, 쟁반노래방과 같은 이벤트성 무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건강교실은 지난 2월 ‘지압법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실버 복싱, 실버 스트레칭, 웃음 치료, 비타민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충주시 한림디자인고와 연계해 청춘건강교실에서 네일아트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청춘건강교실 참여 소감으로 “지압법을 배우며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