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평가하여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1월 1일 대전 ICC컨벤션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성인 대상 비만예방교실 △ 노인 대상 방문 집중 영양관리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영양표시 활용 안내 스티커 제작‧게시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 및 영양 정보 확인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하여 영양표시 활용률이 ’23년 86.9%로 전년 대비 5%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영양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이하여 남원 축산업협동조합과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에서 800만원 상당 한우 양념불고기 225㎏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와 남원축협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자체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추진해 왔으며,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남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한우를 기부하여 취약계층이 고품질의 한우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한우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한 식문화를 이끌어 왔다. 신춘호 지부장은 “한우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한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부해 주시는 한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양질의 한우를 드시고 건강한 가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기부된 한우 불고기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해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 샤인머스캣 포도가 국내 과잉재배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들의 어려움속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를 개척하여 올해 들어 처음으로 캐나다로 수출하게 되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남원시와 지리산농협, 남원조합공동사업법인은 포도(캠벨, 샤인머스캣) 유통・판매망 다양화를 위해 홍콩, 베트남 바이어와 수출협상을 진행하여 8월부터 지속적으로 수출했으며, 이번에는 남원 지리산자락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캐나다 수출검역단지로 지정되어 캐나다로 첫 수출하게 됐다. 남원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상표로 수출하기로 협의하고, 지리산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6.4톤(1,600박스/4kg)을 공동 선별해 11월 1일 포도(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홍콩, 베트남뿐만 아니라 캐나다로의 판매 다각화를 꾀하게 됐다. 이번 남원 지리산 포도 수출은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데다, 신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바이어들과 교류해 온 결과이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700여농가에서 포도 373ha를 재배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10월 31일 전주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9일 한일장신대학교 및 9월 24일 원광대학교에 이어 체결된 이번 협약은 대학생 인구가 없는 남원시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과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상호 협력·지원 ▲대학 자원봉사센터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학 연계 자원봉사의 우수 사례 발굴·보급 등이다. 앞서 전주대학교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남원 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관광객 사진촬영, 환경정리 등의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남원시와의 자원봉사 교류·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남원시는 추후 울산과학대, 광주대와도 업무협약을 맺어 전라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대학생들이 남원에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생들과 시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학교가 없어 침체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11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읽기교육 전공 철학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종신교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했고,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문해력 부족으로 글 읽기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세대간 소통 등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Play남원 아카데미에는 올 한 해 동안 최태성, 최재천, 김병종, 권일용, 김영하, 한문철, 김상욱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이 다녀가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형 강연을 시도하고 야간강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검 남원지청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지난 2024. 10.30 스위트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지청 반 지 지청장과 검사, 사무과장, 남원시장, 순창군수, 장수군수. 남원시의회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장,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남원 의료원장, 남원, 순창, 장수 범죄예방위원 등 많은 귀빈의 축하 속에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통해 2024년도 범죄예방 활동을 뒤돌아보며 우리의 숭고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는 성과를 결산하고 사회 곳곳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사랑과 나눔을 베플고 지역사회에 밝은 촛불이 되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자고 결의했으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기여하신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전라북도지사 표창, 남원지청장 표창 등 법치 사회 구현에 기여한 업적을 치하하며 표창장을 수상 했다. 또한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남원지역협의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2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역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하여 10월 31일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랑의 헌혈’은 혈액수급 비상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분기별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올해 남원시 헌혈실적으로는 1분기 176명, 2분기 134명, 3분기 144명으로 도내 지자체 헌혈실적 1위를 차지했다.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 2만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무원, 남원라이온스클럽 회원 등 봉사단체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특히 전북혈액원은 공직자와 시민 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혈액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1일 국공립 운교어린이집과 서남하나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선정심의를 통해 운교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장지애 원장과 서남하나어린이집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서남교회 김희수 목사, 오현진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어린이집은 △ 운교어린이집(대산면), △ 서남하나어린이집(월락동) 총 2곳으로 협약을 통해 수탁자는 2029년까지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된다. 운교어린이집은 지난해 말 휴지 이후로 이번 위탁을 통해 새 주인을 찾아 주변 지역 영유아를 아우르는 역할로 대산면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기반시설로써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서남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신규 건립한 어린이집으로,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을 운영하던 서남교회에서 위탁받아 국공립으로 전환을 통해 남원시 공보육을 공고히 하는 데에 일조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두 원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남원시 주변환경을 적극 활용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10월 31일부터 유료대상자를 대상으로 독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통상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11월 말에서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다. 항체가 생기려면 최소 2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유행 전인 10월~11월 중순까지 접종 완료하는 것을 권장한다. 10월 31일부터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유료 접종이 가능한 대상은 남원시 주민등록자 중 14~59세(1965년생~2010년생)이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남원시보건소는 10월 24일부터 독감 무료 접종을 시작했으며, 무료 대상자는 ①65세 이상 어르신 ②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③남원시민 중 60~64세·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다문화가족·국가유공자이다. 남원시보건소장(한용재)은 “독감 백신은 접종 적기를 놓치면 기대했던 효과를 내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제 시기에 맞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권장기간인 10~11월 이내 완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0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남원 관내 농업협동조합 7개소가 2천만원의 장학금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농협 남원시지부의 1천만원 장학금 기탁에 이어, 7개소 농업협동조합(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지리산농협, 운봉농협, 남원원예농협, 남원축협, 전북지리산낙농협)까지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관내 농업협동조합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관내 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더 많은 지역 꿈나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9일 오후 2시 남원공설시장 특설무대에서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남원공설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열렸다.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상인연합회 주최, JTV 전주방송 주관,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의 후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방문객들의 노래자랑과 함께 초청가수 소명, 미스김, 김다나, 김추리, 금청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복태만 전북상인연합회장, 이만근 남원공설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남원공설시장 상인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노후화된 시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남원공설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하여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2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남원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돌봄을 묵묵히 수행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일하는 요양보호사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최경식 남원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원지사 서정림 지사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립농악단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요양보호사에 대한 표창 수여 ▲외부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요양보호사분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응원하는 휴식의 시간이 되어, 더 나은 돌봄 환경 조성이 지역사회에 선순환되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돌봄의 시대에 요양보호사분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킬 수 있다. 시에서도 요양보호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 전북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남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유치를 위해 여야를 넘나들며 광폭행보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전북 연고 의원 예산정책협의회‘와 ’국민의 힘 전북동행의원 예산정책협의회‘ 에 참석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남원 유치‘의 필요성 등을 적극 피력했다. 이와 관련, 최 시장은 전주 동행으로 배정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현재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사업에 대해 영호남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유휴 국유지를 활용할 수 있는 남원의 강점을 설명하고, 입지선정 과정에서 공정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요청했다. 여기에 추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남원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남원이 최적의 지역이라는 것을 잘 준비해서 알리고 결과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는 곳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비교 우위를 잘 설명도 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을 근거로 ‘인구 감소지역 지원 모형’을 발굴하여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소아 야간 진료를 도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개원 예정인 25년 하반기에 맞춰 산후조리원 인근 남원의료원에 소아 야간 진료를 도입하기 위해서 전국의 공공 의료기관 현황조사와 인구 30만 미만에서 5만 이상 55개 시군과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76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 실태를 분석한 결과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의 공공 의료기관 209개 중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 89개 지역의 26개 병원 가운데 소아진료가 가능한 지방의료원 7개 전부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0명 내지 2명 근무로 소아 야간 진료가 불가한 상황이다. 인구 30만 미만에서 5만 이상 55개 시군 중 16개 시군인 29%가 소아 야간 진료를 하고 있으나 8만 미만에서 5만 이상 20개 시군에서는 1개 시군 5%만이 소아 야간 진료를 하고 있으며, 인구감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사업 예정지로는 금동 도랑지구, 수지면 호곡지구, 대강면 강석지구, 대강면 평촌지구, 대강면 옥전지구, 대강면 송내지구, 대강면 사석지구, 사매면 사매2지구, 산동면 부절지구, 이백면 서곡지구 등 총 10개 지구를 선정하고 국비 872백만원을 들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사업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출한 의견들을 사업 시행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사업지구 지정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3분의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동의서 제출 협조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일자별 일정으로는 ▲28일 사매2지구를 시작으로 ▲30일 호곡지구 및 강석, 평촌, 옥전, 송내, 사석지구, ▲31일 도랑지구 및 서곡지구, ▲내달 4일 부절지구를 끝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주민들께서는 지적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