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8월 30일에는 한증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의 '2024년 참외 산업의 수출 동향 및 발전 방향'과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비료 사용과 토양 관리'특강이 있었으며, 9월 2일에는 참외 대표 종묘사들의 신품종 소개와 우수품종 특성 및 품종별 재배 방법 교육이 이루어져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과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참외재배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칠곡) 들녘특구를 기반으로 칠곡참외의 품질‧생산량‧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칠곡참외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민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효과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사업제안서 예시 및 작성 방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헀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읍·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반영될 때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다”며 “주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4년 본예산에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12건, 3억3천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표어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국악 공연, 독서문화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독립서점이 참여해 수강생 작품과 주요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7일은 국민 감성 멘토 ‘정여울 작가’의 나를 돌보지 않는 나를 위한 감수성 수업, 28일에는 그림책 ‘곰공콩’ 원지현 작가의 ‘1인 인형극’이 펼쳐지고, 21일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흥겨워라, 우리가락’, 22일은 아동 대상으로 가야금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체험행사로 연체자 탈출 이벤트, 2배로 데이, 내가 사랑한 문장들 나무에 꽃 피다, 책보수 체험, 책갈피와 자개 손거울 만들기, 국악기 컬러링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책을 뒤쫓는 소년(칠곡군립도서관), 고양이 해결사 깜냥(북삼도서관), 내마음(석적도서관) 그림책 원화 전시와 관내 작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제출된 안건은 의원발의조례안 1건(오용만 의원 대표발의)과 칠곡군 제출안건 5건(조례안 1, 예산안 1, 계획안 1, 동의안 2)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9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9월 10일까지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심의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하고, 9월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최종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제9대 후반기 의회에 들어 처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이 선임되었으며, 위원장에 오용만 의원, 부위원장에 박남희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이상승 의장은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 예산안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을 짚어보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소신있는 심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오는 9월 7일 칠곡평화분수에서 ‘2024 칠곡꿀맥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분도소시지를 콜라보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색축제이다. 행사장에는 칠곡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다양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MZ들이 열광하는 박명수, DJ윈디가 출연하는 ‘칠곡DJ파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그리고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소시지 반띵 대회, △비어퐁 게임 등 유쾌한 체험이벤트 및 (구)왜관터널에 마련된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현수막,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음주 및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긴 폭염에 지친 군민 그리고 방문객들 위해 재미있고 알차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스펀지자두를 활용한 가공시제품화를 통해 농가 돕기에 나섰다 자두 만생종 “추희” 품종이 최근 이상기후로 지속적인 고온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갈변, 스펀지현상 피해가 확산되어 자두재배농가의 시름이 증가하고 있다. 자두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현상이 나타나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가공 시제품은 스펀지자두동결건조칩, 스펀지자두말랭이, 스펀지자두잼, PBC잼(자두+비트+당근), 자두참외잼 이다. 이번에 시제품은 검증과정과 판매를 위한 상품화과정을 거쳐 낙동강세계평화축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수요일, 석적 금호어울림 아파트에서 열리는 “퍼뜩시장”에 가공한 시제품을 시식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업인들의 근심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가공으로 상품화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해서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9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6일까지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진동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낙과 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14년 이후 11년째 이어온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23번째로 지천면 백운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23호 백운리 행복마을 만들기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8월 29일은 적십자봉사회 칠곡군협의회, 출동재난지킴이봉사단, 지천면 청년협의회에서 태양광벽부등 및 LED 실내 리모컨 전등 설치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협의회에서 이불 등 부피가 큰 세탁물에 대한 세탁봉사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9월 7일에 지천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대별 각 우편함 설치 봉사와 태극기 배부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 이후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에서 전기 안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도 봉사자들의 중식을 책임지는 등 봉사자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더욱 더 멋진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여러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자원봉사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관내 개발 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중단기 유치활동 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서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이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우리군을 잘 아는 우리의 몫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전력을 쏟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칠곡을 이루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귀농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귀농 준비와 실천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30일 칠곡군민회관에서 노년기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은 관내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으로 인한 우울감을 완화하고 정서적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치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웅아재를 초청하여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라는 주제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특강을 진행하여 관내 어르신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강에 이어서 김민재 색소폰 연주자와 마음나눔 공연을 진행하여 노년기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육과 더불어 노인우울척도검사, 외로움 예방을 위한 대화기부운동 홍보 등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개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힘쓰겠다”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편안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22일, 23일 이틀간,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도식치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연계기관 종사자 및 일선에서 상담 및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지도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심리도식치료는 인지행동치료, 게슈탈트치료, 정신분석치료 등의 치료 요소들을 조합한 통합적 심리치료로써 불안․우울․성격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문제상황의 단편적인 해결보다 그 상황의 자기 자신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의 심리치료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핵심적인 욕구를 이해하고, 문제 상황을 건강하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건강한 내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 안전망 연계기관 지도자 이지연 선생님은 “매년 청소년상담을 위한 질 높은 강의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청소년의 심층적인 이해를 통한 단계적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이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국수를 나누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성가득 국수데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국수가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보건소는 8월 26일, 27일 양일간 보건소 은행나무실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보건소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지식,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시 알아야 할 정보, 자살위기자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자살 예방상담 전화 109)의 자원 안내 등이다 앞으로 자살예방교육 의무화에 따라 국가 및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보건복지종사자 등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살위험에 미리 대처하게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초기대응으로 자살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