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일곡‧용봉‧삼각‧매곡동)이 지난 20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1사단 이전과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북구의 관심과 논의을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광주·전남 향토사단인 31사단은 1955년 당시 광주 외곽이던 현 위치에 창설됐다”며 “하지만 70여 년이 지나면서 일곡택지개발지구 개발과 함께 삼각동, 오치동에 많은 아파트와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도심 한복판에 버티고 있는 셈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북구 도심에 위치한 31사단이 도시균형발전을 가로 막고 있으며 특히 오랜 기간 삼각동과 오치동 자연마을 주민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한을 주고 있다”며 “군부대 이전을 국방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해 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북구가 나서서 전문 연구용역을 통해 실현 가능한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미리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31사단 이전은 국가적 사업이지만 결국 사업 추진의 결과는 오롯이 북구 지역 주민에게 돌아간다”며 “미리 대안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시 우리 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직사회 일·가정 양립 촉진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주순일 의원은 “통계청 인구동향 조사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올해 8월까지 출생아 수는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5퍼센트가 감소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한국고용정보원 자료를 보면 북구의 아빠 육아 휴직률은 16.8퍼센트로, 전국 평균(28%) 및 광주 평균(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사회 전반에 남녀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북구청부터 부모 공동육아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육아기 희망 보직 우대 반영, 거주지 거점 근무지 배정, 아빠 육아 휴직률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제도 실시”를 제안했다. 끝으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출산․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을 지원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면 이는 공직사회를 넘어서 민간 영역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26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톺아보기’를 주제로 민형배 국회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형배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현안 등 경과보고와 광산구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자치구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에 두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한다. 이귀순 의원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자치구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5대 문화권’ 사업추진의 자치구별 균형 잡힌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고, 그간 미추진된 문화권 사업의 검토 및 원만한 추진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전했다. 발제자로는 정성구 지원포럼 도시환경분과 위원장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현황과 광산구 주요사업’을 주제로 발표하며, 토론에는 백옥연 광산구 문화유산활용 팀장과 오은영 포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전국 최다 6년 연속 우수조례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2024년 한 해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2024년도 광주광역시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 125일간의 회기운영, 의원발의 조례 98건, 91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결과 934건의 시정·제안사항 도출, 현장방문 21개소(54개장소), 시정질문 23회, 5분자유발언 26회, 성명서 발표 19회, 인사청문 실시 3회, 정책토론회 38회 등 주목할만한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창출했다. ▸주민과 현장 속에서 ‘일하는 의회상’ 구현 2024년도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첫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 125일간의 회기 동안 조례안 175건, 예·결산안 152건 등 총 327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특히, 전체 처리한 조례안 175건 중 56%인 98건을 의원발의 하는 등 적극적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전국 최다 6년 연속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고 ‘지방자치학회주관 제20회 지방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23일 진안고원 역도훈련장에서 ‘2024년 진안군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진안군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수상자 및 체육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선수상은 올해 체육발전유공 포상(맹호장)을 수훈하며 진안군의 명예를 선양한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 소속 전민재(육상)가 수상했다. 우수선수상은 최한나·강병준·남미선·조준혁(수영), 정방춘·김진해(파크골프), 안재균(게이트볼)이 받았으며 우수단체상은 족구팀(이용원 등 7명)에게 돌아갔다. 감사패는 진안새마을금고 MG무지개봉사단과 진안군장애인 종합복지관에게 수여됐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우수리더상)에는 진안군장애인체육회 강의림 지도자가 선정됐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진안군수)는 “진안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종 대회 출전하여 진안군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분들과 오늘 수상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6년 진안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도민체전과 제20회 장애인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물류는 지난 23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동해물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군 관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사용될 계획이다. ㈜동해물류은 지역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내 ‘이사술술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를 돕는 등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경기에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부해 주신 ㈜동해물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성금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23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9개 구립도서관과 14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정보 교류와 사기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초청공연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 하는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강의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올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자원봉사자 9명과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 1명을 시상해 활동사항을 격려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2024년 한해도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230여 명으로, 서가 정리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하며 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전통시장 전기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간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 285건 중 약 45%가 전기적 요인에서 비롯됐다. 소방서는 전통시장이 전기화재에 취약한 점, 화재 시 재산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대책의 수립ㆍ시행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전기 분전반 모니터링 활동 ▲열화상 카메라 활용 점검 ▲전기설비 점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통로상 물건 적치 금지 캠페인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라며“상인분들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문화 조성과 철저한 화재 예방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남군은 2024년 전략작물 직불제 90여억원을 관내 2,672농가에게 12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는 전남에서 가장 많은 금액이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제 지급은 동계작물 5,876ha, 하계작물 2,005ha이며, 추가로 이모작 연계 시 받는 인센티브가 387ha이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논 이용률 제고와 쌀 적정 생산 유도를 위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에 옥수수가 신규로 추가되었고, 기존 논콩·가루쌀 ha당 100만원에서 두류·가루쌀 ha당 200만원으로 품목과 금액이 확대되었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여름철에 옥수수는 100만원, 두류·가루쌀은 2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해남군은 전략작물직불제의 실효성 있는 시행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이행점검을 두차례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1월까지 대량검증 및 이의신청 접수를 받아 최종대상자를 확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12월 19일 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증산공원 숲속헬스장 준공을 기념하는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시설 관람, 시연회 등을 진행되어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화합의 장이었다.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기존의 노후 운동시설을 재정비하면서 주민 요구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여 조성되었다. 부위별 운동 효과와 난이도를 고려한 헬스기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운동기구와는 차별점을 두어 지역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봉산 숲속헬스장에 이어 동구에서 두 번째로 개장한 증산공원 숲속헬스장은 북항이 내려다보이는 증산공원에서 자연의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운동할 수 있어 도심 속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조성한 증산공원 둘레길, 맨발걷기길, 다목적 잔디구장 등 다양한 운동공간과 함께 공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건강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다에서 해양사고 방지 및 인명구조 활동, 법질서 유지를 위해 일선 파출소에서 격무에도 묵묵히 근무하며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을 위해 따뜻한 돌봄과 관심을 기울이는, 노인보호시설에서 이용 봉사를 하는 해양경찰관의 미담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강동파출소에 근무하는 고정훈 팀장(58)은 2018년 2월경 우연히 무료급식소 ‘밥퍼’에 쌀 20kg를 기부하게 된다. 이것을 계기로 울산지역 봉사단체인 ‘좋은사람들의 모임’에서 저소득 시각장애 독거노인 20여명에게 회원들의 기부물품(생필품, 의약품, 용돈 10만원 등)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이용기술을 배워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이발을 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2023년 1월부터 학원에서 기술을 배워 작년 8월 자격증을 취득했다. 자격증 취득 후 올해부터는 비번날에 무조건 매주 2일, 3일은 학원생들과 노인보호시설, 정신요양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무료급식소 ‘밥퍼’, 장애인복지센터 등 여러 곳에서 이용 봉사를 하고 있다. 울산 남구 장애인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2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간 진행된 제259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기정예산 대비 64억 5천만 원이 증액된 총 1조 3,967억 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상경비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은 감액하고, 계속 및 마무리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심사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각 부서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19건, 권고 27건(행사위 25건, 산건위 21건)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경산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포함해 총 90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올 한 해 모든 의사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공공기관의 우수한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범정부적 후생복지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산시는 서울시 동작구, 부천시, 완주군, 안동시와 함께 수상했다. 경산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공무원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창의성, 효율성, 파급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생복지시설 확충 및 개선,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임신·출산 직원 배려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등이 있으며, 이러한 정책들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의 후생복지 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규제혁신 시군 추진실적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 애로 해결, 자치법규 개선, 자치법규 정비 등 규제혁신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시군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중앙부처 건의 실적, 규제 애로 해결 건수 등 9개 평가 항목에 따라 공정하고 철저하게 진행됐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부서, 유공 공무원을 포상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는 한편, 부서 간 자율 경쟁을 촉진했다. 또한, 중앙부처 건의 과제 15건, 규제개혁신문고 건의 과제 55건을 발굴했으며,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15개 시군 중 2위를 차지했다. 시는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규제 애로 발굴과 개선에 적극 노력해 시민이 살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산청방문의 해 민간추진단이 발대했다. 산청군은 23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 산청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2025 산청방문의 해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결의문 낭독, 응원피켓 퍼포먼스 등이 이뤄졌다. 이날 발대한 민간추진단은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산청군 웰니스코디네이트 협동조합, 사회단체 및 관광업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민간추진단 단장에는 양일동 문화관광해설사가 임명됐다. 민간추진단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으로 2025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서비스 교육을 진행해 산청관광의 안내자 역할과 행정과 민간의 협업 주도 등 산청관광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일동 민간추진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민이 동참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만들겠다”며 “산청을 사랑하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간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민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