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2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제‧환경‧문화‧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친 민선8기의 뛰어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13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는 무려 2위인 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 자치구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이는 영등포 구민의 삶의 질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전 분야에서 민선8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타구 대비 살기 좋은 도시임을 방증한 것이다. 선정은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지자체 경쟁력’과 ‘삶의 질’ 두 영역의 24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측정 산식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구는 ▲인구 관리 ▲지역경제 ▲행정·재정 ▲안전·건강 ▲교육·문화에서 다른 지자체 대비 우수한 평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마지막 주부터 예비군들의 훈련장 이동 편의를 위해 ‘예비군 수송 버스’를 이용을 신청한 모든 청년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훈련장이 멀고 교통이 불편하여 새벽부터 여러 번의 환승 끝에 훈련장에 도착한다는 어느 청년의 이야기를 듣고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을 발 빠르게 추진하였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평소 구정 철학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한 ‘예비군 수송버스 지원’은 어느덧 1년 동안, 110여 대의 버스를 운영하며 총 5천여 명의 예비군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와 빠른 신청 마감으로,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예비군들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예비군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수송버스를 신청한 모든 예비군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인원 제한을 없앤 것이다. 또한 구는 내년에도 ‘예비군 수송버스’ 신청자 전원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확대한다. 연간 훈련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가을철을 맞아 침수 피해 예방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낙엽‧은행나무 열매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에 쌓인 낙엽은 보행 안전사고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가을철 강풍과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가을비로 배수로를 막아 침수 위험을 높인다. 또한 제때 치우지 않을 경우 동절기 화재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짧은 가을의 정취를 알리는 은행나무 열매 역시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한다. 이에 구는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18개 동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자율적인 청소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동별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가 다량 발생하며, 유동 인구가 많아 보행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구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각 동의 구간별로 직능단체를 배치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청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최호권 구청장이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26일, ‘문래동 그린폴(Green Pole) 골목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문래창작촌 골목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드닝·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래동 그린폴 골목정원’은 주요 가로와 골목길에 등반식물을 활용한 그린폴(Green Pole) 시설물을 설치해 작은 정원을 조성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골목 내 상가 및 공장 주민, 마을정원사가 협력하여 문래동의 유휴 공간을 녹색 힐링 쉼터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원 조성에 사용된 그린폴과 플랜터 일부는 문래동 철공소에서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시설물에는 주민들과 마을정원사가 함께 꽃과 식물을 심어 정원을 완성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시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사업의 가치를 높였다. 문래동은 철공소의 산업적 활력과 예술적 감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이번 골목정원은 산업과 예술, 자연의 조화를 통해 문래동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글로 세상에 눈을 뜬 늘푸름 학교의 만학도의 미술작품 전시회 ‘순해진 귀를(耳順) 넘긴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늘푸름 학교는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이 초‧중등 교육과정을 배우는 성인문해 교육센터이다. 어르신들은 배움을 통해 인생의 봄을 찾고, 자기만의 꽃을 피우며 만학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당산동의 카페(흘러)에서 늘푸름 학교 중학과정에 재학하는 어르신들의 특별한 미술·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이 1여 년 동안 배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에 도전한 이들의 열정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환갑이 넘으신 어르신들이 참여한 만큼, 전시회 제목 역시 ‘순해진 귀를(耳順) 넘긴 전시회’라고 이름을 지었다. 전시회는 기초 미술반, 기초 사진반의 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40여 개의 각각의 작품들마다 인생의 깊은 경험과 늦은 배움의 아름다움이 담겨 있었다. 이처럼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배움에 대한 의지는 카페에 방문하는 손님과 구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특별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1월 22일 오전,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및 유포 등의 범죄를 예방하고, 딥페이크 기술의 윤리적 사용을 촉구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앞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오늘 슬로건의 문구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담고 있다”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길이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울 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을 추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1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구청 내 행정사무감사실에서 진행되며, 감사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4개동,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등이다.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황보고 및 청취, 서류검토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공개 질의답변에 이어 위원별 종합평가를 진행한 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2024년도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2,000만원 초과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접수 처리 등이며, 이 외에도 위원이 세부 사업별로 요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감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선희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업무추진실태를 파악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독거 어르신과 노인 부부 등 건강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등포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7천여 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10.2%가 증가했다. 특히 70세 이상 노년층의 우울증상 유병률이 4.7%에 달하며, 노년층의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문제 등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반려식물 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완화하고 성취감을 느끼며, 삶의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구 방문 간호사와 서울 시민정원사들이 협력해 진행되며,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원예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방문 간호사들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구청 푸른도시과와 협력해 반려식물 활용 및 원예치유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정 방문 시, 어르신들에게 분갈이, 가지치기 등 반려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따른 구민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보호, 복지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한파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한파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구민 일상 불편 최소화 구는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하여 한파에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방문 간호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는 취약 계층에게 한파 정보를 전달하고, 가정을 방문하며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에는 온열의자와 온기텐트를 설치하여 한파로 인한 구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한다. 독거 어르신, 고령자, 장애인 등 한파 약자 보호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도 돌입한다.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돌본다.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응급관리요원이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임헌호(위원장), 전승관(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이예찬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예산안 ▲2025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도시 영등포를 위한 ‘희망 예산’, 건강과 힐링 도시 영등포를 위한 ‘행복 예산’, 미래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 영등포를 위한 ‘미래 예산’에 중점을 두어, 2024년 예산보다 3.3% 증가한 9,228억 원의 예산안을 제출했다.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 증가한 8,960억 원, 특별회계는 14% 증가한 268억 원이다. 임헌호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심사는 일하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영등포구의회는 20일 오후 2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의원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며, 교육을 맡은 유수란 강사(로젠탈 콘텐츠 랩)는 ▲리더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법 ▲배려와 존중의 소통 문화 ▲조직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여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영등포구 예술인 총연합회’로부터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 촉구 건의문’을 전달받고,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지난 19일 오전, 지역 내 미술․국악․무용․문학․서예․사진․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영등포구 예술인 총연합회’가 최호권 구청장에게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 건립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위한 공간인 ‘영등포 문래 예술의전당’이 조속히 건립되길 희망하는 간절한 염원과 호소, 그리고 이를 위한 구청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한 요청이 담겨 있다. 지역 예술인들은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구민들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영등포구 예술인 총연합회’의 열망은 현재 영등포구의 문화예술 생태계와 인프라가 열악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현재 영등포는 서울에서 유일한 법정 문화도시이지만, 지역 내 문화시설은 반세기 넘어 노후된 ‘영등포 문화원’과 지은 지 30여 년이 된 ‘영등포 아트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사회의 주차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물주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여유 주차면이 있는 아파트, 학교, 기업체,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무료 또는 유료로 개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건물주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와 주차공간 운영을 통한 수익 창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근 주민들은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 받아 지역 사회 상생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건물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차단기 및 CCTV 설치 ▲주차구획 도색 ▲안내 팻말 설치 ▲시건장치 보수 등 주차장 시설 개선을 위한 비용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부설주차장 5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건물주는 교통유발 분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 구는 주차장의 총 개방 면수 대비 거주자 이용률에 따라 최대 5%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여, 사업 참여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4년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정례회 첫 날인 2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7회 영등포구의회 2024년도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8건을 의결하고 본 회의 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임헌호(위원장), 이예찬(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이순우,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향후 일정으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계속해서, 3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하고, 1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처리 및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뒤 18일 제4차 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등포구가 안전 보안관과 함께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안전도시 영등포’에 더욱 앞서나간다고 밝혔다. ‘안전 보안관’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나 안전 위반 행위를 발견해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들이다.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이들은 동네를 수시로 돌면서 전신주, 거리의 펜스, 도로 파열, 불법 적치물, 불이 꺼진 가로등, 빗물받이 막힘,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현장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간단히 메모를 남겨 바로 애플을 통해 신고한다. 현재 구에는 총 65명의 안전 보안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천여 건의 위험요소를 신고하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안전 캠페인과 월례회의 등에 참여하여 일상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 지난 10월 31일, 구는 영등포역 앞에서 안전 보안관과 최호권 구청장이 함께 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 보안관들은 전기 화재 예방 등 겨울철 대비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범구